혼자 있으면 차려 먹기 귀찮아
대충 떼우거나 그냥 굶는 분들
젊을때면 몰라도 나이들어서는 건강상에 문제 없으신가요?
혼자 있으면 차려 먹기 귀찮아
대충 떼우거나 그냥 굶는 분들
젊을때면 몰라도 나이들어서는 건강상에 문제 없으신가요?
당연 있죠
제대로 안먹으면 빨리 갑니다
74년생 나이 더 들어봐야 알겠지만
혼자 있을때 김이랑 밥 몇숟가락 싸먹는 정도
빵이랑 커피 마시는 정도인데
이게 죽도록 굶는것은 아니라서요
소식이 되어서 인지
뱃살이 좀 빠지고 컨디션은 괜찮아요
괜찮습니다.
요즘은 어떤 분들은 일부러 1일 1식하신다던데요.
그리먹으니 겉으로는 괜찮아보였는데 (날씬하고)
나이 오십에 골다공증왔어요.
요즘 억지로 잘먹습니다
아직 젊으니 겉으로 보기에는 멀쩡하지만
속으로 곯아요.
ㅇㅇ님! 영양제도 챙겨드시길 권해요.
제가 님처럼 살았는데 나이 드니
어? 이게 아닌데? 싶어요.
이제와서 줄어든 밥양이 늘지도 않아요.
건강 챙기세요.
-62년생 언니가 경험으로 드리는 말씀-
적게 먹더라도 균형잡힌 식사를 하세요.
저는 게을러서가 아니라 젊은시절엔 아끼느라 혼자 있을땐 대충차려 먹었는데.
이젠 혼자서도 스테이크나 연어 구워 제대로 차려 먹고 있습니다.
대충 먹더라도 탄단지 갖춰 드세요. 중성지방 때문에 5분도미에 렌틸콩 섞어서 먹다가 먹기싫고 식사량 줄어서 중성지방이고 뭐고 한동안 라면이고 뭐가 입 터질 때까지 땡기는 거 먹고 겨우 살아 났어요. 나이들어 대충 먹고 양이 줄면 체력 떨어져요.
문제 있죠
잘 챙겨 먹어야죠
질좋은 음식으로 소식하니 피부좋아지고 살빠지고 넘 좋으네요.
오히려 챙겨먹기 귀찮을 정도로 조리도 필요없어요!
요즘 닭가슴살 포장 팔잖아요
계란 삶은 거랑 닭가슴살은 배고플때 암것도 하기 싫을때 먹구요
보통은 라면에 계란넣어 먹어요
라면은 반개 계란은 2개
조리도 필요없는 질좋은 음식 뭐 드시는지 좀 알려주시면 안될까요?
그 빨리간다는게 몇살일까요
85세에 떠나신분을 아는데
자다가 심장마비로 가셨는데
어느때부터 검진도 안받으시고
혼자사신지 20년됐고 아들딸들도 4
그런데외식도 싫어하시고 과자도 잘드시고 밥은 조금
이정도면 괜찮은 거 아닌가 싶네요
마르셨고 크게 아프신적도 없고 넘어져골절로 입원한 정도
명은 하늘에서 내린게 맞나봐요
싱글인데 먹는것에 지나치게 부지런한 분보다 건강도 몸매도 나은 것 같아요.
일단 영양사가 매일 다양하게 시간 짜는 회사 구내식당 점심 챙기고
저녁은 약속 있으면 먹는데 아니면 거의 먹는둥 마는둥
불로 때고 음식물 쓰레기 치우는거 싫어서 주말에도 카페가서 먹고 집 앞에 나가서 샌드위치 사먹고 오고.. 붓는 느낌이 싫어서 각종 짠 국물 다 안 좋아해요.
아이허브에서 주문한 각종 영양제는 회사에 갖다놓고 배부를 만큼 먹어요 ㅎㅎ
싱글인데 먹는것에 지나치게 부지런한 분보다 건강도 몸매도 나은 것 같아요.
일단 영양사가 매일 다양하게 식단 짜서 제공하는 회사 구내식당 점심 꼭꼭 챙겨먹고
집에와서 저녁은 약속 있으면 먹는데 아니면 거의 먹는둥 마는둥
불로 때고 음식물 쓰레기 치우는거 싫어서 주말에도 카페가서 먹고 집 앞에 나가서 샌드위치 사먹고 오고.. 붓는 느낌이 싫어서 각종 짠 국물 다 안 좋아해요.
아이허브에서 주문한 각종 영양제는 회사에 갖다놓고 배부를 만큼 먹어요 ㅎㅎ
집에서 배고프면 홈플러스에서 산 각종 견과류 우적우적 씹어먹고 물 많이 마시는 편이예요.
간장계란밥이라도
굳이 영양적으로 부실하게 챙겨먹는다?는 건 잘모르겠네요.
파스타같은거나 뭐가 다를까싶기도하고요
뭣보다 평생 영양이나 칼로리계산해서 밥을 먹어본적이 없어서..;;
술 야식 자극적으로 매운거는 안먹고 싫어함.
막 배부르게 먹는것도 싫구요.
슴슴하게 적당히 그때그때 먹고싶은거 아무거나 먹어요
71년생 먹는거 너무 싫어요.
입맛이 없어 밥 같은건 생각도 하기 싫고 빵이나 라면 같은거라도 하루에 한번 정도 먹고 영양제 두유 반숙계란 에너지바 이런걸로 끼니 때워요.
그게 잘 차려먹진 않아도
특별히 나쁜거를 먹진 않아요
밥 두부 김치
밥 국
누룽지 김치
콩나물에 밥비벼
부추 달걀프라이 밥비벼
밥 상추 쌈장 김치
이런식이고
라면 등은 안먹어요
(술도 안먹음)
원래 고기도 안먹는데 애들땜에 굽거나 치킨 시키면 한 조각정도 먹구요
없음 안먹구요
과자나 빵도 그닥
그냥 저를 위해 잘 치리지 않을 뿐이고 불만도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