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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입시합격소식 들리니 힘이 더들어요

.... 조회수 : 2,903
작성일 : 2025-12-15 19:01:23

수시는 불합격 광탈

정시는  수능망해서  쓸 곳없고요

 

주변에 합격소식들리니..ㅜ

 

큰애때는 수시 예비라도 받았는데

광탈이되니  멘탈이..나갑니다.

1.2월이  빨리지나갔으면  합니다..

 

IP : 58.123.xxx.2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15 7:03 PM (39.117.xxx.39)

    토닥토닥...
    지나갈거예요
    제일 힘든시기 맞아요...

  • 2. ..
    '25.12.15 7:07 PM (211.235.xxx.180)

    이해해요
    저는 그때 그 추운 한강변을 매일 그렇게 걸었네요
    광합성하면서 강물 보니 좀 낫던데요 힘내세요

  • 3. ……
    '25.12.15 7:10 PM (180.67.xxx.27)

    올해 수시가 더 힘든가봐요 안정으로 쓴 곳도 노예비라 멘붕이 오더라구요

  • 4. 그런데
    '25.12.15 7:19 PM (122.34.xxx.60) - 삭제된댓글

    정시 꼭 쓰세요. 내년이 현 수능 마지막이라서 진짜 힘 들 겁니다

  • 5. .....
    '25.12.15 7:22 PM (118.235.xxx.30) - 삭제된댓글

    두 아이 키우면서 많이 겪었어요. 다음 해 수능 잘 쳐서 첫해 낮은 과 안 간게 얼마나 다행이던지..붙었음 거기 다녔을 거 거든요. 또 한 놈 실적이 미진한데 그것도 지켜보고 있어요. 새옹지마입니다. 굳게 버티세요. 맘속으로, 두고보련다 되뇌이세요. 그래야 극복할 힘 생깁니다. 애 한테도 크게, 멀리 보라고 다독여주시고요.
    제가 60인데 고3 입시 실패가 아직까지 충격적으로 남아있어요. 그래서 우리 애 고 3때 이성적으로 대처할 수 있었죠. 아이는 입시실패를 잘 극복했고, 엄마를 고맙게 생각해요. 그러면 됐죠.

  • 6. 추합
    '25.12.15 7:31 PM (116.121.xxx.231)

    모두 6장씩 쓰는데 그 중 추합 되지 않을까요....
    올해 다들 겁먹고 하향으로 써서 이렇게 된건지...

  • 7. 저도
    '25.12.15 8:11 PM (182.219.xxx.35) - 삭제된댓글

    6광탈 충격으로 매일 칼바람 맞으면서 저수지만
    돌고 있어요. 임윤찬 라흐마니노프여주 들으면서요ㅠㅠ
    안정이라고 생각하고 넣었는데...

  • 8. 저도
    '25.12.15 8:12 PM (182.219.xxx.35)

    6광탈 충격으로 매일 칼바람 맞으면서 저수지만
    돌고 있어요. 임윤찬 라흐마니노프연주 들으면서요ㅠㅠ
    안정이라고 생각하고 넣었는데...

  • 9. ..
    '25.12.15 10:07 PM (14.35.xxx.185)

    아침마다 달려요.. 미칠거같은데 조금 나아지고 있어요.. 그냥 울 아들도 잘 견뎠으면 좋겠어요

  • 10. ㅇㅇ
    '25.12.16 9:09 AM (211.218.xxx.125)

    인생 깁니다. 아직 몰라요. 일단 정시 넣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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