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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비용 장례문화 거부하는 MZ세대 

...... 조회수 : 2,528
작성일 : 2025-12-15 15:42:04

어마어마한 비용을 가져가는 업체의 장례상술을 피해 소규모 무빈소 장례가 늘고 있다함.

 

https://www.ppomppu.co.kr/zboard/view.php?id=freeboard&no=9760297

 

무빈소 장례 어떤건지 찾아봄.

 

빈소(조문객 맞이 공간)를 차리지 않고 가족이나 가까운 친지만 모여 간소하게 치르는 장례 방식으로, 코로나19 이후 확산되었으며 비용 절감과 조용한 추모를 원하는 추세에 따라 선택됩니다. 고인을 안치하고 입관, 발인, 화장(또는 매장) 등 필수 절차만 진행하며, 보통 '가족장' 또는 '2일장' 형태로 진행되고 경제적 부담이 적어 실속 있는 장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IP : 118.235.xxx.154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25.12.15 3:43 PM (221.161.xxx.99)

    이미 남편에게 얘기했어요.

  • 2. 정말로
    '25.12.15 3:43 PM (121.173.xxx.84)

    예식도 그렇고 이런 허례허식 문화들좀 간소화 됐으면 좋겠네요

  • 3. 가족
    '25.12.15 3:43 PM (61.74.xxx.47)

    가족끼리 보내는게 나을것같아요
    빈소차리고 식대하고 부의금이 모두 다 나가더라구요

    점차 간소화되는 추세네요

  • 4. ...
    '25.12.15 3:44 PM (218.148.xxx.200)

    장례비용 수천 나오는데
    이게 뭔가 싶더군요
    저렇게 하는게 정상이죠

  • 5. 00
    '25.12.15 3:46 PM (223.38.xxx.211)

    결혼식도 좀 그랬음 좋겠어요

  • 6. ㅇㅇ
    '25.12.15 3:46 PM (39.7.xxx.12)

    이제 허례허식 문화는 사라질거에요
    결혼식 장례식..

  • 7.
    '25.12.15 3:50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문제는 본전생각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가 관건이죠.
    뿌린게 있으니..
    직장생활하면서 오라는데 안갈 수도 없잖아요.

    많이 다니고도 간소하게 할 수 있는분들..바람직하고 존경합니다.

  • 8. 에버그린
    '25.12.15 3:50 PM (182.216.xxx.43)

    예식도 그렇고 이런 허례허식 문화들좀 간소화 됐으면 좋겠네요 22222222222222

  • 9. 허례허식은
    '25.12.15 3:50 PM (59.7.xxx.113) - 삭제된댓글

    결혼식이 더하지 않은지...장례식은 시간이라도 길잖아요

  • 10. ..
    '25.12.15 3:52 PM (125.178.xxx.170)

    가족장은 빈소는 차리는 거죠?
    가족장은 그럼 며칠이나 있는 건가요.

  • 11. 가족장을
    '25.12.15 3:55 PM (59.7.xxx.113)

    그럼 집에서 치르나요? 장례비 1364만원 중에 식대가 590만원이고 수의가 500만원인데요. 그럼 나머지 장례비는 싼거 아닌가요.

  • 12. 진짜 허례허식은
    '25.12.15 3:56 PM (59.7.xxx.113)

    결혼식같은데....

  • 13. ..
    '25.12.15 4:02 PM (49.171.xxx.183)

    장례, 예식에 들어가는 비용 너무 많아요. 가까운 가족, 친지만 모여 했음 좋겠어요.

  • 14. 가족장은
    '25.12.15 4:02 PM (61.74.xxx.47)

    빈수가없으니 사람들을 안부르면 식대는 안나가고 수의값만 들겠네요

  • 15. ...
    '25.12.15 4:13 PM (218.148.xxx.200) - 삭제된댓글

    여태 뿌린게 있으니 당분간은 온라인으로 부의금 받으면 되죠
    그러다 우리 아이들때는 사라지겠죠

  • 16. ....
    '25.12.15 4:13 PM (211.201.xxx.247)

    가족장이라도 빈소 차려도 되고, 안 차려도 되요. 장례식장에서 설명 다 해줘요.

    빈소를 안 빌려도 관이나 유골함, 수의 구입과 입관절차는 장례식장 이용하니까요.
    저렴한거 고르면 얼마 안 합니다.

    가장 중요한건, 장지와 화장터 예약인데, 장지만 미리 준비하면 됩니다.
    장례식장에서 고인의 주소 물어보고 저렴한 시립 화장터부터 수배해 줍니다.

    화장터 예약이 가능하면 2일장으로 그 다음날 바로 관이 이동할 수도 있지만,
    화장터가 꽉 찼으면 가능한 시간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그리고 무빈소인 경우, 화장터로 가는 발인날 장례식장 앞에서 모여서 출발합니다.
    관을 이동하는 영구차는 어차피 장례식장에서 출발해야 하니까요.

    그리고 조문객 안 받아도 빈소 제일 작은거 빌려서 가족들만 대기하도 해요.

  • 17.
    '25.12.15 4:16 PM (223.38.xxx.17)

    장례식이나 결혼식비용에 뿌렸네, 걷었네,
    적게 넣었네 어쩌네 ….
    저런 상스런 소리안하는 사람들만의
    차분하고 조용한 문화가 빨리 자리잡길…

  • 18. 그런데
    '25.12.15 4:19 PM (121.125.xxx.156) - 삭제된댓글

    MZ세대는 장례식만 문제로 보는건가..자기들 결혼식에는 아낌없이 투자하던데요
    장례식 차려 놓은건 2박3일을 꼬박 이용하지만 결혼식은 한두시간을 위해 엄청 고비용을 지불 하잖아요..꾸밈비나 식대가 장례식과 비교해 엄청 차이나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둘다 과하다고 생각하고 경조문화도 사라지던가 범위가 축소되기를 바라기는 합니다

  • 19. 그런데
    '25.12.15 4:23 PM (121.125.xxx.156)

    MZ세대는 장례식만 문제로 보는건가..자기들 결혼식에는 아낌없이 투자하던데요
    장례식 차려 놓은건 2박3일을 꼬박 이용하지만 결혼식은 한두시간을 위해 엄청 고비용을 지불 하잖아요..꾸밈비나 식대가 장례식과 비교해 엄청 차이나는데요..
    산 사람과 죽은 사람의 식이 동등할수 없다라는 부분이 강조되면 그럴수도 있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둘다 과하다고 생각하고 경조문화도 사라지던가 범위가 축소되기를 바라기는 합니다

  • 20. 간소하게진심으로
    '25.12.15 4:27 PM (221.138.xxx.92)

    장례식, 결혼식 둘 다 너무 과하죠.
    대행업체와 식장만 앉아서 큰 돈 버는 구죠.

  • 21. 문제는
    '25.12.15 4:31 PM (222.106.xxx.184)

    결혼식이든 장례식이든
    그간 부조한거 생각나
    간소화를 쉽게 하려고 하지 않는다는게 문제죠
    기사에는 저렇지만
    현실에선 아직 간소화 되려면 멀었어요

  • 22. ....
    '25.12.15 4:36 PM (211.44.xxx.81)

    아직은 먼 이야기지만, 아이들에게 살며시 말했어요.
    내 장례식이나 납골은 굳이 하지 않아도 된다고요.
    결혼식도 마음이 가는 대로, 크게 해도 좋고 가족끼리만 해도 괜찮다고요.

  • 23. 000
    '25.12.15 4:43 PM (106.101.xxx.122)

    Mz세대 고비용 장례 문화

  • 24. ㄱㄴㄷ
    '25.12.15 4:48 PM (211.119.xxx.134)

    Mz가 장례를 해요? 아직 어린데..

  • 25.
    '25.12.15 5:05 PM (14.44.xxx.94)

    ㅋㆍ
    작년에 가까운 친정쪽친척이 사망
    카톡으로 부고장 날라옴
    가족장으로 진행한다고 함 근데 저빼고 제 형제들이 단체로 장례식장에 참석
    갔다와서 전하기를
    돈봉투 전달하고 절하고 나오자마자 음료수 한 캔도 안주고 사망자 처남이 상주들 피곤하니 돌아가라고 해서 뻘쭘해서 왔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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