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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 식사하는데

저번에 조회수 : 1,170
작성일 : 2025-12-15 09:56:04

a가 반찬삼아 메뉴를 추천하길래,

그렇게 저와 둘은 몇개와 공기밥을 주문하고, 

나머지 b,c 둘은 단품으로 냉면을 시켰어요. 

(냉면파들도 시킨반찬같이 먹었죠)

음식 나와서 같이 먹으려는데,

b는 자기.단품도 먹으라고 말하며 덜어주는데,

c는 자기는 혼자 다 먹을거라면서  먹더니, 

결국은 다 안먹고 남기던데, 

C.같은 타입  어떤가요?

남들은 배려해서 같이 먹고자 시킨건데 

욕심많은 건가요? 

아니면 일반적인가요? 

IP : 211.119.xxx.145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15 9:58 AM (1.239.xxx.246)

    일반적인데 B가 있어서 황당하게 이런 글의 주인공이 되네요

    식사 자리에서 뭐든 다 나누자는 사람 싫어요

  • 2. 요즘은
    '25.12.15 10:00 AM (221.138.xxx.92)

    저도 나눠 먹는거 꺼려져요.
    단품으로 먹거나 1인식사 정식으로 준비되는 곳을 선호 합니다.
    젓가락 이리저리 닿는거 넘 싫어서요.

  • 3. 혹시
    '25.12.15 10:07 AM (223.38.xxx.6)

    남의 수저가 오가는거 싫어하는 타입일 수도..
    개인접시에 나눠 먹거나, 먹기 전 덜어주고 먹는 거면 모를까 먹던 수저로 내 음식 같이 먹는건 가족이라도 너무 싫어요.
    지인이 음료수 시킨 후 한번 마신 후 너도 맛보라며 내밀어요. 저는 당연히 안먹죠. 문제는 지인이 내 음료수도 한입 먹어보고 싶어해요. 음료수 뿐만 아니라 음식도 꼭 한숟갈 먹어보라 권하고, 먹던 수저로 내 음식도 한숟갈 먹어보는데 먹는 도중에 이러는거 너무 싫어요.ㅠㅠ

  • 4. 가족도
    '25.12.15 10:08 AM (58.29.xxx.96)

    아니고
    각자시킨거 먹고 끝내세요.

    뭘 물어봐요
    기본매너신걸요.

  • 5. 저번에
    '25.12.15 10:16 AM (211.119.xxx.145) - 삭제된댓글

    다같이 떠먹는게.아니라 보통은 따로 앛접시에 덜어주죠.
    그것도차도 싫고 혼자 먹겠다더니
    반찬시킨건 집어먹고 ㄴ본인거 남겨서 쓴거에요.

  • 6. 저번에
    '25.12.15 10:17 AM (211.119.xxx.145)

    다같이 떠먹는게.아니라 보통은 따로 앞접시에 덜어주죠.
    그것도차도 싫다고 혼자 먹겠다더니
    반찬시킨건 집어먹고 ㄴ본인거 남겨서 쓴거에요.

  • 7. ㅇㅇ
    '25.12.15 10:22 AM (180.230.xxx.96)

    반찬시킨건 집어먹고 ㄴ본인거 남겨서 쓴거에요.

    이란거면 좀 얄밉죠

  • 8. 냉면만
    '25.12.15 10:24 AM (211.234.xxx.236)

    냉면 시킨 사람은 냉면만 먹으면 됨

  • 9. 제동생이그래요
    '25.12.15 10:35 A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며칠전 돈까스먹음.
    전 샐러드돈까스주문해서 우동,샐러드,돈까스도 푸짐함.
    동생은 모밀세트돈까스시킴.

    굳이 종업원에게 모밀, 양념장과 간장그릇을 2개로 나눠달라함.

    그래놓고
    반은 나에게 주고는
    내 우동,샐러드는 절대 안먹음.

    왜 나는 자기 모밀국수를 먹고싶다고 생각할까?

    그집이 양이 좀 넉넉하게 나옴.
    갈때마다 그러지마라했고 모밀싫어한다고도 했고
    우동먹다 모밀먹는것도 싫다고 말했음.

    너야 그러디말디 난 나눠먹는다파..

    다음에 가면 진짜 아무말말고 모밀손도 안되거나
    좋아하는 샐러드돈꺄스 포기 같은 메뉴시키기로...

  • 10. 배려는 좀
    '25.12.15 10:35 AM (123.142.xxx.26)

    부족해도 뒤에서 씹을만한 것도 아닌거 같아요.
    위가 커섯 먹는양이 많거나 냉면은 진짜 좋아하나보다 하죠

  • 11. 단순
    '25.12.15 10:38 AM (220.78.xxx.213)

    시킬땐 배고파서 다 먹겠다했는데
    먹다보니 배불러서 남겼나부죠
    그깟 밥 한끼에 뭐 그리 신경을

  • 12. 내 기준
    '25.12.15 10:41 AM (180.81.xxx.146)

    별로네요
    반찬이라고 해도 요리 비슷한 것 같은데 시킨것은 먹으면서 냉면은 혼자 먹겠다고 했다면 얌체네요
    다 먹지도 못하면서 식탐도 있고...

  • 13. ...
    '25.12.15 10:42 AM (219.255.xxx.39)

    그런것에 계산하고 얌체같이 먹는 사람,분명있더라구요.

    그럴 수 있지했는데 분명 그러고사는 사람있음.

    그리 냉면좋아하면 무냉채만 먹어야지...

  • 14. ..
    '25.12.15 10:43 AM (110.15.xxx.91)

    각자 자기 메뉴 먹고 싶은 사람인가보죠
    맛 보고 싶은 사람 있으면 먹기 전에 권유는 해보고 아니면 각자 먹어요
    안나눠 먹었다고 눈치주는 거 싫네요

  • 15. 그러기로
    '25.12.15 10:48 AM (219.255.xxx.39)

    그렇게 하기로 했는데...
    받아놓고 그래야하는 거없어서 혼자 다먹든지...남겼네 내용같음.

  • 16. . . .
    '25.12.15 10:50 AM (223.38.xxx.15) - 삭제된댓글

    깔끔하게 각자 먹고싶은 거 시켜서 자기꺼 열심히 먹었으면 좋겠어요.
    그 식탁위에 있는 거 다 쉐어하고 싶어하는 사람들 있는데 식탁많아 보이고 별로예요.
    자기꺼 맛있으니 한번 맛보라고 내어주는 거면 몰라도.
    반찬 같이 먹는 문화때문에 그런지 몰라도 한국사람들끼리 밥먹으면 저런 경우 자주 보는데 개인적으로 싫으네요.

  • 17. ...
    '25.12.15 10:51 AM (223.38.xxx.15)

    깔끔하게 각자 먹고싶은 거 시켜서 자기꺼 열심히 먹었으면 좋겠어요.
    그 식탁위에 있는 거 다 쉐어하고 싶어하는 사람들 있는데 식탐많아 보이고 별로예요.
    자기꺼 맛있으니 한번 맛보라고 내어주는 거면 몰라도.
    반찬 같이 먹는 문화때문에 그런지 몰라도 한국사람들끼리 밥먹으면 저런 경우 자주 보는데 개인적으로 싫으네요.

  • 18. 저번에
    '25.12.15 10:56 AM (211.119.xxx.145)

    이렇게 시작으로
    그후 팀수업하는데 대놓고 내자식만 열외시키고
    진짜 스트레스 받는 일만 생겨서요.
    처음부터 그런 싸인이 있던걸 제가 몰라본건지

  • 19.
    '25.12.15 10:59 AM (118.235.xxx.151)

    저도 싫어했는데 시집오니 시댁이 그리 먹더라고요. 처음엔 싫었는데 적응하고나니 저도 짧은입이 되었고 한 음식을 많이 못먹겠더라고요. 지금은 조금씩 나눠 먹는거 좋아해요.

  • 20. 저번에님
    '25.12.15 11:07 AM (211.55.xxx.139)

    아유 그럼 그런 히스토리를 써 주세요
    저 얘기만 딱 들으면 사람마다 식습관이 다르니니까 그렇구나 하고 말죠

  • 21. 저번에
    '25.12.15 11:18 AM (211.119.xxx.145)

    네 객관적으로 묻고 싶어서 일부러
    자세히는 안적었는데,
    처음부터 안맞는 사이였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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