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자코트 작은사이즈 입어보신 분들

어떨까요 조회수 : 1,595
작성일 : 2025-12-15 00:16:21

맘에 드는 옷이 있는데

남자코트고 작은 사이즈에요.

 

제 키가 168이라서 저한테 맞기는 맞아요. 약간만 큰 느낌.

 

중성적인 느낌으로 입고 싶은데 어떨까요 

IP : 121.141.xxx.15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몸피가
    '25.12.15 12:32 AM (118.235.xxx.147)

    마르고 굴곡없이 올리브체형이면 남자패턴이 멋스럽게 어울릴겁니다
    또 디테일이 남성복 여성복에서 차이가 나는데
    단추가 여성남성 반대라는거죠 ㅠㅠ
    스스로 멋지고 싶은데 남의 눈총은 안 받고 싶은 내향인은 좀 저어할 듯해여
    전 상체 비만형이라 입고싶은 남성피코트가 안 어울려요
    두툼하고 강직하며 터프한 진짜 피코트 봤는데
    미묘하게
    가슴과 팔뚝에서 ㅠㅠ 제가 추구하는 미적발란스가 안 보이더군요
    포기하고 ㅠㅠ
    롱하고 가볍고 고급진 코트로 선회해서
    야구모자 써 주고 앵클부츠신고 배기바지 입을려고요
    요렇게 입고
    이겨울 2-3번 외출해주면 만족 ㅋ

  • 2.
    '25.12.15 12:39 AM (121.141.xxx.158)

    마르지도 않고 뚱하지도 않은 보통 체형입니다.ㅜ

  • 3. 얼굴
    '25.12.15 12:51 AM (118.235.xxx.166)

    얼굴이 작으면 입어도 돼요
    제가 어깨가 넓거든요 그래서 유심히 보니까 남자 사이즈를 입어도 예뻐보이는 사람들은 어깨가 크든 작든 얼굴이 작아요

    저는 얼굴이 크니까 정말 위압적이예요...

  • 4. 얼굴
    '25.12.15 12:53 AM (118.235.xxx.166)

    코트 같이 각진 옷은 특히 그래요

  • 5.
    '25.12.15 12:57 AM (41.222.xxx.227)

    전 몇개있어요
    외투는 아니고
    니트가디건 경량패딩자켓 후드티 등산복 등등
    맞으면 입습니다
    키카 크거든요

  • 6. 한사이즈업해
    '25.12.15 1:01 AM (118.235.xxx.147)

    보세요
    벙벙하게 좀 크다 싶게 80년대 분위기와 마델 느낌나게
    아예 쉬크하게요

  • 7. 나는나
    '25.12.15 6:52 AM (39.118.xxx.220)

    입어봤는데 단추 반대인게 은근 불편해요.

  • 8. ㅇㅇ
    '25.12.15 7:14 AM (73.109.xxx.54)

    젊었을 땐 많이 입었어요
    특히 달라붙는 옷이 유행이지 않는 시기엔 괜찮은 것 같아요
    나이드니 좀더 여성스런 옷이 어울리게 되어서 이젠 안입고요

  • 9. 저요저요.
    '25.12.15 12:29 PM (211.217.xxx.169)

    남자 코트 자켓 티셔츠 다 입습니다
    제가 일자몽 매고 넉넉한 옷을 좋아합니다.
    바지는 희안하게 남자옷 품질이 더 좋은게 신기방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1560 초4올라가는 아이 영어학원 끊어도 될까요 11 sw 11:59:04 874
1781559 당근에서 과일이나 식품류 사지마세요 4 제발 11:55:11 2,263
1781558 풀무원 쌀 물만두 이거 싼 거 맞나요? 9 ,.. 11:43:34 932
1781557 강아지 혼자 놔두고 주인이 나갈 때 마음 음.. 11:42:00 816
1781556 성균관대 약대는 걸고 재수하면 강제 3수가 되네요 9 11:42:00 1,913
1781555 강아지 심정이 이해되네요 ㅋㅋ 6 .. 11:37:30 1,589
1781554 2번들의 가장 큰 문제점이 대통령을 왕으로 생각한다는 거 46 ㅇㅇ 11:31:17 1,580
1781553 고려대 자유전공학부 잘아시는 분 계실까요? 3 나무늘보 11:29:00 564
1781552 김치냉장고 5 ㄷㄷ 11:26:12 651
1781551 전업주부들은 뭐하고 하루를 보내시나요 30 정체성찾기 11:24:49 4,708
1781550 공부는 안 하는데 언변이 좋은 아이 34 . . .. 11:18:19 2,595
1781549 인천공항 사장 진짜로 나..... 12 ㅇㅇ 11:17:35 3,227
1781548 명절 열차대란의 비밀 국토부 늘공들 딱 걸렸네 6 11:16:55 1,512
1781547 저는 한 20억만 있음 고민이 다 사라질것 같아요 19 .... 11:15:21 3,817
1781546 박홍근 이불 어떤가요 12 .... 11:12:54 1,935
1781545 그냥 맘대로 살았는데 1 나이 11:11:42 1,101
1781544 1세대 2-1세대 실비보험드신분요. 14 계약되팔기 11:05:54 1,360
1781543 회사에서 교환 업무를 하는데.. 82수준이 이해가 가요 18 ㅋㅋ 11:05:31 2,336
1781542 없는 사람일수록 둘이 살아야 43 가니니 11:04:49 4,178
1781541 어제 휴게소에서 겪은 일 2 50대 11:02:46 1,470
1781540 쿠팡 피해보상. 소송 어디에 하셨어요? 7 00 10:58:15 739
1781539 킥보드에 치인 아이엄마 중학생 인지상태래요 4 불쌍해요 10:57:44 2,844
1781538 오십견이 이렇게 아픈 줄 몰랐어요 18 프로즌 10:57:31 1,810
1781537 다낭 계속 가시는 분들은 왜 가시는 거에요? 26 다낭 10:56:43 3,556
1781536 은행 왔는데 정신 혼미 5 뱅크 10:56:29 3,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