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생각없이 시작했다가 뭐지 이 범상치 않은 B급 코미디는 했는데 다보고 나니
이거 엄청 재밌으면서 신랄하고 깊이있게 잘 만든 영화네요
홍경?이란 배우는 처음 봤는데 누군데 이렇게 매력적이야 하면서 완전 빠져 봤어요
영어도 넘 잘해 교포인줄 찾아보니 한국에서 초중고대나온 토종 배우네요
약간 쌍겹없는 정우성? 같은데 훨씬 섹시한 매력에 연기 정말 너무 좋아요
이영화로 팬됐음 ㅎㅎ
끝나고 찾아보니 이동진이 올해 뽑은 한국영화 탑 3에 올랐네요 어쩐지
초반 일본어가 많고 설경구가 나오는것 빼면 완전 각잡고 보게되는 영홥니다 강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