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금융자산 10억이상 보유자는 약 47만 6000명,

[부자보고서]

https://www.hani.co.kr/arti/economy/finance/1234434.html

 

우리나라에서 지난해 말 기준 금융자산 10억원 이상을 보유한 ‘부자’가 2023년보다 3% 이상 늘어 47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추정됐다. 부자들이 자산을 축적한 원천은 사업소득(34.5%)과 부동산투자 이익(22.0%), 금융투자 이익(16.8%)으로 조사됐다.

14일 케이비(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발간한 ‘2025 한국 부자 보고서’를 보면 2024년 말 기준으로 국내에서 금융자산 10억원 이상인 ‘부자’는 모두 47만6천명, 전체 인구의 0.92%로 추산됐다. 부자 수는 전년보다 3.2%(1만4900명) 늘었고, 이 조사가 시작된 2011년(2010년 말 기준 13만명)과 비교하면 3배 이상으로 불었다. 해마다 평균 9.7%씩 증가한 셈이다. 이 부자 금융자산 통계는 한국은행 자금순환표, 국가데이터처 가계금융복지조사, 국세청 금융소득 종합과세통계, 케이비금융 고객 데이터 등을 이용해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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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 채 안 되는군요.

아무래도 부동산 비중이 높아서겠죠. 

[ㅇㅇ]

아무래도 부동산 몰빵이라

부동산까지 합친다면 몇백만명은 되갰죠

[ㅇㅇ]

아직도 1%가 안되는군요

[심각하네요]

우리나라 부동산에 모든 자산이 몰빵되어 있으니.

[찾아보니]

10억이상 금융자산 보유한 사람은 1%이고
금융자산 부동산 등 모두 포함한 순자산 1%는 33억 이상이 되어야한다는군요.

[부자들은]

82에 다 몰려 있나봅니다.

[...]

기준이 가구당 금융자산인가요 아님 개인당 금융자신인가요?

[개인기준]

개인기준이지요.

[..]

개인 기준이면 안 적은거 아니에요?
오히려 생각보다 많다고 생각되는데
우리아파트 단지로 대입해보니 30명쯤 된다는건데
많다고 느껴지는건 나만의 착각인가

[ㅐ ㅐ]

아마 가구당일거예요.

[개인기준]

개인기준이라면 적지는 않은거죠?
가구당으로 치면 훨 많아지니까요 (가족포함)

[개인맞아요.]

용어정의

【 부자의 정의 및 유형 】

● 한국 부자 : 금융자산 10억원 이상 보유하고 거주용 주택을 포함한 부동산자산 10억원 이상을 보유한 개인

● 부자의 분류 : 금융자산 보유액을 기준으로 구분
- 자산가 : 금융자산 10억원이상 100억원미만을 보유한 개인
- 고자산가 : 금융자산 100억원이상 300억원미만을 보유한 개인
- 초고자산가 : 금융자산 300억원이상을 보유한 개인
(※ 고자산가 이상 : 고자산가와 초고자산가의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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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 원문에서 가져온 겁니다.

[개인당]

가구당이라는 말은 없는거 보니 개인기준 같아요.

[ㅇㅇ]

개인기준이면 꽤 많은것 아닌가요. 100명중 1명이 금융자산 10억 이상이 있다니.

[이거]

인당 기준이예요.
그리고 종소세를 피하고 건보료를 줄여보려고 부부, 자녀로 명의분산 해놓은 사람도 많아요. 가구당으로는 10억 넘지만 인당으로는 10억 안되게.
예를 들어 우리 집도 금융자산이 18억 정도인데, 남편과 제가 반반으로 갖고 있어요. 남편은 채권, 사모펀드 비중이 높고, 저는 주식, 연금(IRP, 연저펀) 비중이 높아요.
이렇게 분산해놔도 남편이 직장 건보료 외에 십 몇만원 건보료 더 내고, 저도 퇴직했는데 건보료 40만원 넘게 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