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전과하기 힘들죠..

[소속변경]

시댁에 아랫동서의 딸이 대학교 2학년인데

이번에 전과 합격했다고 하네요..

시댁 일로 통화하다가 뒤늦게 들었는데

발표가 첫째주에 났나 보네요.

동서 혼자 애 뒷바라지하고 잘 키워서 명문대 들어갔는데

하고 싶었던 공부가 있어서

야무지게 계획해서 열심히 준비했나 봅니다.

착하게 잘 커서 큰엄마인 저도 너무 기쁘고 좋아요.

대학교 전과가 그리 쉬운 건 아니죠?

[...]

어려운 학교도 있고 쉬운 학교도 있어요.
하여튼 축하할 일이네요.

[전과는]

학바학이예요
쉬운 학교도 있고 어려운 학교도 있고
그래도 대단한거죠

[음]

요즘 전과는 쉬워요.
문과, 이과 교체가 어려울순 있어도 같은 계열일 경우는 거의 1:1미만이구요.
2:1은 진짜 인기과 2`3개정도인 것 같아요.
오히려 경쟁률보다는 그 과 TO가 날지 안날지가 더 중요해요. 안뽑을수도 있으니까요.
그래서 요즘은 낮은과 들어가서 전과를 하라고 해요.
애들이 전과를 안하는 이유는 전과 모집기간이 짧고 공지사항을 늘 확인해야 되서 신청 못해서 전과못하는거라고 봐요.
그 정도로 애들이 전과를 안하더라구요.

[당연히]

힘들죠 쉬우면 누가 걱정하겠어요

[...]

서강대 같은데는 전과 제한이 없어서
전ㅡ쉬울 거 같은데
보통은 전과도 정원이 있는데 쉬울리가요.

저희 아이 학교는 인원 많은 과도 전과 정원이 한자리수예요

[소속변경]

네..쉬운 학교는 아닌 것 같아요.

[kk 11]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