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예비2번, 부산대예비1번입니다. 경북대는 최초합이구요
부산대는 거의 확정인게 진학사에서 최초합학생이 등록포기할것같습니다.
만일 두군데 다 붙는다면 어디가 더 나을지 고민됩니다.
여긴 경북이고 어느곳이든 3시간반거리이고 기숙사 자취필수구요.
아들은 부산대가 지거국이고, 부산대 캠퍼스보고 좋다고 가고싶다하고
아들은 경북대보다 부산대가 더 네임밸류가 높다고 부산대를 고집하고
저는 대구경북지역이라 그래도 경북대는 내집앞같이 친근하긴하죠
서울이라 광운대가 나은가 싶고...
주변에서 경대 부대 비스하다하고.
결국은 아들내미가 가고싶은곳으로 정하는게 맞는데..좀더 뭐 알려줘야할 정보가 더있을까 싶어
여기에도 여쭤봅니다.
제 사촌이 부산대건축공학과 졸업했는데, 그게 뭐 벌써 30년전이구요. (그때 부산대 위상은 최고였죠)
건축공학과 교수님도 잘안다고 거기가라고 조언하더라구요. 유학기회도 있고 본인도 그래서 유학다녀왔구요.
공대쪽은 전혀모르고, 광운대는 사실 전 이번에 처음들어봤어요 ;;;;; 서울에서 15년살았는데 월계동쪽은 가본적이 없고, 홈페이지 들어가보니 규모는 부산대와는 차이가 나긴하네요(서울쪽 대학 캠퍼스야 뭐 비슷하긴하지만요)
아들은 서울에 큰 욕심이없고
저는 지방대나와서 서울에서 직장다니면서----몸으로 직접느꼈어요 내가 서울에서 대학생활을했다면 친구범위나 경험치가 달랐을꺼라고 후회 뼈저리게 했거든요 시야가 트인느낌?
혹시나 간단한 조언이라고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웃풋이런건 전혀 모르겠네요. 물어볼데도 없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