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글 댓글 중 여자분 타임라인 보니
119신고 13일 전에 엄마와 통화해서 응응 대답했다고 하는데
그렇게 살이 썩어들어가고 구더기까지 나올 정도면
그알 응급의 말이 3개월정도는 방치 되어야 된다고 했는데
엄청나게 아프고 고통스러울텐데도 엄마한테 왜 말을 안했을까요 ㅠㅠ
베스트 글 댓글 중 여자분 타임라인 보니
119신고 13일 전에 엄마와 통화해서 응응 대답했다고 하는데
그렇게 살이 썩어들어가고 구더기까지 나올 정도면
그알 응급의 말이 3개월정도는 방치 되어야 된다고 했는데
엄청나게 아프고 고통스러울텐데도 엄마한테 왜 말을 안했을까요 ㅠㅠ
그니까요
전화가 가능한데 그 정도까지 될 동암 도움 요청을 못한 이유가 뭘지 ㅠㅠ
너무너무 슬프고 가슴아파요 ㅠㅠ
핸드폰 뺏기고
걷지 못하고
그 소파의자에서 벗어날수 없어서
변,소변 누고
그 상태로 남편이 던져주는 편의점 음료수
과자 그런걸로 연명하고 다시 변누고
그게 썩어서 구더기는 3개월 전부터 나왔고
부검결과
갈비뼈 부러져있고
어깨에는 칼이나 포크로 찌른 상처 있데요
가스라이팅도 있고요
너무 상태가 안좋아서 표현이 안되지않았을까싶었어요.TT
무서운건 배우자죠
남편한테 맞을까봐
가스라이팅
제 정신이 아님
남편놈이 무서워서겠죠
엄마한테 말했다가 본인 구조되기 전에
엄마도 본인도 맞아죽을 수도 있으니까요
피해자 보호가 워낙 안 되니.
남편놈 여자관계도 밝혀봐야..
얼마나 아팠을지 너무 가여워요ㅠㅠ
날 구해주는 통화라기보다는
무념무상,만사통증으로 말할 기력도 없었지않았나 싶은...
내가 갈까? 얼굴봐야겠다라는 말에도 응 or 아니...그런 표현못햇을듯.
이런 날 누가 어찌...이미 포기하고 어어같아 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