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요즘 귤 종자개량 했나요? 정말 맛있네요

ㄷㄷ 조회수 : 2,756
작성일 : 2025-12-14 15:17:01

큰거말고 동글동글 쬐끄맣고 파란부분 약간씩 있는거

박스로사면 버리는게 더 많아서 한봉지 혹은 한바구니 요렇게 사먹거든요

냉장고 넣어뒀다가 하나씩 꺼내먹으면 차갑고 시원하고 새콤달콤 

아 정말 너무 맛있고 탄산수나 레모네이드 오렌지주스 같은 음료들 마실필요도 없네요

 

작년까지만해도 귤사면 넘 맛없어서 

시장이나 마트에서 열번살꺼 백화점가서 비싸고 맛있는거 한박스만 사먹고 끝이었는데

아우 올해는 귤을 끊을수가 없네요

한봉지 사와서 다 떨어지기전에 또 사러 나가고

싱크대 베란다 테이블 냉장고에 귤들이 줄줄이 대기해있고

외출할때 양쪽 파카 주머니에 귤 하나씩 챙기는건 필수고요

지하철이나 버스 커피전문점에 앉아 귤냄새 풍기며 까서 한번에 꿀꺽먹는맛도 끝내주네요

귤 왜케 맛있나요 ㅎㅎㅎ

IP : 124.5.xxx.12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싼건 맛없어요
    '25.12.14 3:20 PM (223.38.xxx.50)

    싼귤은 시고 맛없더라구요

  • 2.
    '25.12.14 3:21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2주전 홈플에서 중간사이즈 10개정도 든 귤 1팩 4990짜리 그것도 저녁에 갔더니 3990에 하길래 사왔는데 싱싱하고 어찌나 맛있던지 ㆍ

  • 3. 국어공부같이해요
    '25.12.14 3:25 PM (218.236.xxx.66)

    종자계량--종자의 무게나 양을 측정

    종자개량--식물이나 작물의 품종을 개선하는 것

  • 4. ...
    '25.12.14 3:25 PM (106.102.xxx.166)

    계량 아니고 개량

  • 5. 황금향
    '25.12.14 3:32 PM (183.103.xxx.126)

    껍질이 잘 안벗겨지는데
    맛은 엄청 시원하고 향긋 달콤해요
    오렌지와 귤 개량인지 껍질에서 오렌지향이 나요

  • 6. ..
    '25.12.14 3:35 PM (211.176.xxx.21)

    맛없는 귤도 있어요. 싸지도 않은데 밍밍

  • 7. 윗님
    '25.12.14 3:38 PM (124.5.xxx.128)

    본문에 써놓은것처럼 좀 작고 파란부분 약간 보이는걸로 사보세요
    그냥 큰것보다 천원 이천원씩 더 비싸고 그런데 대부분 새콤달콤 향도 더 강하고 맛나요

  • 8. 그쵸?
    '25.12.14 4:01 PM (210.117.xxx.44)

    귤 맛있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1573 전업주부들은 뭐하고 하루를 보내시나요 정체성찾기 11:24:49 8
1781572 공부는 안 하는데 언변이 좋은 아이 1 . . .. 11:18:19 120
1781571 인천공항 사장 진짜로 나..... 2 ㅇㅇ 11:17:35 311
1781570 명절 열차대란의 비밀 국토부 늘공들 딱 걸렸네 2 11:16:55 230
1781569 저는 한 20억만 있음 고민이 다 사라질것 같아요 4 .... 11:15:21 371
1781568 박홍근 이불 어떤가요 2 .... 11:12:54 221
1781567 그냥 맘대로 살았는데 나이 11:11:42 249
1781566 4인가족 식비 한달에 200만원 넘게 나오네요 3 4인가족 11:09:21 448
1781565 1세대 2-1세대 실비보험드신분요. 11 계약되팔기 11:05:54 342
1781564 회사에서 교환 업무를 하는데.. 82수준이 이해가 가요 6 ㅋㅋ 11:05:31 496
1781563 없는 사람일수록 둘이 살아야 10 가니니 11:04:49 668
1781562 어제 휴게소에서 겪은 일 50대 11:02:46 349
1781561 쿠팡 피해보상. 소송 어디에 하셨어요? 4 00 10:58:15 241
1781560 킥보드에 치인 아이엄마 중학생 인지상태래요 2 불쌍해요 10:57:44 898
1781559 오십견이 이렇게 아픈 줄 몰랐어요 5 프로즌 10:57:31 379
1781558 다낭 계속 가시는 분들은 왜 가시는 거에요? 15 다낭 10:56:43 960
1781557 은행 왔는데 정신 혼미 3 뱅크 10:56:29 983
1781556 주위 고3들 다 재수 or 반수 한다고 하네요. 11 ... 10:55:06 560
1781555 한강 배 운행하면 수질오염 심할텐데요. 3 10:52:33 141
1781554 음주후 일주일째 뒷머리아래쪽땡김 1 ........ 10:49:46 145
1781553 [속보] 조은석 "윤석열, 신념에 따른 계엄 아냐..... 11 사형이답! 10:49:36 1,392
1781552 길치가 혼자 비행기 타고 외국에 갈 수 있을까요? 20 .. 10:47:11 627
1781551 임종성, 통일교 숙원 '해저터널'에 "평화터널".. 13 끔찍한 혼종.. 10:45:45 587
1781550 이 대통령, ‘4·3 강경진압 주도’ 박진경 대령 유공자 지정 .. 2 ㅇㅇ 10:45:07 406
1781549 무례한짓한 사람에게 막말을 했어요. 저 잘못한건가요 9 Ddd 10:43:14 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