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성인 폐렴 이런 상태면 입원해야 할까요?

에고 조회수 : 1,097
작성일 : 2025-12-13 10:15:33

독감인 줄 알았는데 폐렴초기라고 해요.

 

그저께 저녁에 열이 나기 시작했어요.

어제 아침에 병원갔더니 엑스레이 상에 폐렴초기라고 해요.

어제 아침, 저녁으로 독감검사 2회 했는데 모두 음성나왔고요.

=>그럼 독감 가능성은 확연하게 떨어지는 거죠?

 

그리고 약 잘 먹고 해열제 잘 챙겨 먹고 있어요.

해열제 먹으면 열이 37.2도 까지 잘 떨어지고요.

 

그런데 오늘 자고 일어 난 아침에 열이 39도 까지 올랐어요.

폐도  조금 아파요.

누런 가래가 나와요.

아침에 밥 먹고 약 먹으니 열이 37.4도까지 떨어졌어요.

 

입원해야 할까요?

아니면 어제 간 병원에 다시 가서 엑스레이를 찍어볼까요?

 

 

-------------------------

 

추가

 

어제 다녀 온 병원갔어요.

엑스레이는 다시 찍을 필요 없다고 하고 폐소리 들어보시더니 입원까지 할 필요는 없다네요.

가래 뱉어 놓고 가라 해서 그리 했어요.

 

제 남편 상황입니다

애 아픈거랑 걱정이 또 다르네요.

 

IP : 220.122.xxx.10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ㄱㅁㅁㄱ
    '25.12.13 10:22 AM (121.175.xxx.132)

    걍...입원 하세요
    저도 버티다 입원기간만 늘어 났어요

  • 2.
    '25.12.13 10:27 AM (175.197.xxx.121)

    당장 입원하세요.
    폐령은 초기에
    잡아야해요.
    항생제 안들으면
    큰일 납니다

  • 3. 제가
    '25.12.13 10:27 AM (112.150.xxx.63)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이었는데
    집앞 내과샘이
    제가 애가 어려서 통원치료하면 안되나요?
    하니 그럼 죽는거죠
    그러셨어요
    폐렴은 원래 입원치료인데
    요즘 통원을 하기도 하더라구요
    전 죽을뻔했어요
    피검사가 다 나빴고
    진짜 죽을뻔. 30대때 성인이데도 그랬어요

  • 4.
    '25.12.13 10:41 AM (223.38.xxx.41) - 삭제된댓글

    그러다가 금방 확퍼져요
    폐가 안보여요. 그정도면 먹는약으로 안되고 일단 입원해서 링게주사로 해생제도 넣어서 치료해야해요 가래 뱉을수있게 처치도 해야하고요

  • 5. ...
    '25.12.13 10:51 AM (1.241.xxx.216)

    폐렴은 그냥 폐의 염증 정도로 생각하는 게 아니더라고요
    얼른 입원하시고 빨리 쾌차하기실 바랄게요

  • 6. 그게
    '25.12.13 11:11 AM (221.138.xxx.92)

    폐렴..늙어서 치명적일 수 있어요.
    잘 잡아두세요.

  • 7. 폐가
    '25.12.13 11:27 AM (180.71.xxx.214) - 삭제된댓글

    아플정도면. 종합병원가시고 입원여부 알려줘요
    주말이니 응급실가심 또 날려줘요

  • 8. 폐가
    '25.12.13 11:28 AM (180.71.xxx.214)

    아플정도면. 종합병원가시고 입원여부 알려줘요
    주말이니 응급실가심 또 알려줍니다
    본인이 판단하지 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1375 자동차로 단거리만 다니시는 분? 7 ... 2025/12/14 1,803
1781374 우리나라도 도쿄 디즈니랜드나 씨, 유니버셜스티디오보다 더 훌륭한.. 10 ..... 2025/12/14 1,595
1781373 국힘,3박4일 필리버스터 종료 7 그냥3333.. 2025/12/14 1,364
1781372 입시 관련...별 이상한 사람이 다 있네요. 13 . . . 2025/12/14 4,345
1781371 홈쇼핑여행상품 어떤가요? 7 여행 2025/12/14 2,759
1781370 고야드 캅베르백(크로스백) 어떤가요? 1 2025/12/14 978
1781369 박나래, 5억 아끼려다 천문학적 손해 40 .. 2025/12/14 23,177
1781368 9년전 못본 시그널을 이제야 보는데 조씨는 6 ... 2025/12/14 3,463
1781367 오늘자 어머니 때려죽인 아들들 기사 6 .. 2025/12/14 5,261
1781366 치즈냥이가 너무 이뻐요 5 너모 2025/12/14 1,401
1781365 아무리 그래도 타 대학을 삼류라고 표현하는 건 아닌 것 같아요 22 ... 2025/12/14 3,581
1781364 호주 본다이비치 총기난사 10명 사망 6 ... 2025/12/14 4,629
1781363 가오나시 는 나중에 왜… 3 2025/12/14 2,438
1781362 알바할때 무시당하는 것 같아 힘드네요.. 16 어쩔까 2025/12/14 5,573
1781361 유니버설 발레단 수준이 어느 정도 인가요 13 ㅁㅁ 2025/12/14 3,225
1781360 해외 여행이나 여행지에 사위들 처가랑 다니는 거 좋아요 43 2025/12/14 5,266
1781359 요즘 마사지(얼굴).. 주로 장갑끼고 하나요? 2 2025/12/14 2,029
1781358 찌개 국 국물요리 5 ㅇㅇ 2025/12/14 1,227
1781357 FOMO 공포에 ‘영끌’… 20대 6만이 신용불량 1 ... 2025/12/14 3,252
1781356 사는게 겁나요 10 2025/12/14 4,477
1781355 견갑골통증 우짜면 좋을까요? 14 50대 2025/12/14 1,789
1781354 다이아몬드 귀걸이 데일리로 하시는 분 6 .. 2025/12/14 1,853
1781353 라인댄스, 뮤지컬댄스.. 재밌을까요? 54세 3 취미 2025/12/14 1,307
1781352 전학한 아이한테 부정적인 언행 6 너무 2025/12/14 1,449
1781351 예비고2 아이패드 15 예비고2 2025/12/14 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