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에공
'25.12.13 9:14 AM
(175.121.xxx.114)
직장에서 400벌이도 쉬운건 아니지만 자영업에 비할까요 힘드시면 조금 쉬시고 고민해보세요
2. 원글
'25.12.13 9:16 AM
(58.29.xxx.98)
50대 대졸 여성들 직장생활하먄 400 벌기힘들까요?
누가 그러더라구요 250 정도는 버는데 300 엄어 벌기힘들다고.... 근데 300넘어 벌려면 몸이 정말 힘든거같아요
3. ㅡㅡ
'25.12.13 9:21 AM
(221.140.xxx.254)
-
삭제된댓글
50대 대졸여성
청소일자리 면접도 짤리다고
고졸로 이력서 쓸까 고민하는글 못보셨나요
50대여성은 안써줘요
400? 노노
몸갈아넣고 최저시급 일자리뿐이예요
간조, 사복도 지금따서 시작하려면 안써줄겁니다
4. . .
'25.12.13 9:23 AM
(182.172.xxx.172)
석사박사여도 50넘은 경단녀는
가방끈길이가 무용지물
대기업 공기업 연차 좀 되야 실수령 400 좀 넘는데
자영업 하던 50넘은 분이 400주는 회사에 취직하기가 현실적으로 어렵죠.
5. ..
'25.12.13 9:24 A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나이 50에 400 직장이요?
자영업 400 힘든건 이해하는데
50대 대졸 여성들 직장생활하먄 400 벌기힘들까요? 는
너무 해맑은 생각이에요.
6. P00
'25.12.13 9:24 AM
(211.177.xxx.133)
간조 50대 거의 안쓴다잖아요
40대인데 최저시급 노동뿐이 없어서 안하고있어요
그리고 몸편한 최저시급은 진짜 치열해서 떨어지더라고요
7. ...
'25.12.13 9:26 AM
(222.121.xxx.33)
자영업 정리하고 동종업종에 파트타임으로 근무하세요.
8. 음
'25.12.13 9:26 AM
(210.205.xxx.40)
월 400이면 실제 연봉은 6천이에요
우리나라 주된업무 평균퇴직 나이가 49세고
60세 까지 정년을 마치는사람은 10%에요
50대면 다니던 회사도 나와서 월 몇백이라도
벌자 하는 심정입니다
그냥 50이니까 자영업이든 직장이든 힘든겁니다
요양보호사도 무지 힘듭니다
사회복지사 월급 얼마인지알면 깜놀이실겁니다
자영업은 그래도 사장 대우받습니다
9. 일단
'25.12.13 9:27 AM
(112.166.xxx.103)
님을 안 쓸겁니다. 50대 무경력
취업하면 250이면 잘버는 것
10. 제생각
'25.12.13 9:30 AM
(1.236.xxx.114)
알바구해서 일하는ㅇ시간 줄이는건 힝드신가요?
11. 50넘은 초보
'25.12.13 9:35 AM
(118.235.xxx.147)
간조를 간간히 파트로 누가 써줘요?
사업도 하시는분이
12. ㅇㅇ
'25.12.13 9:36 AM
(124.61.xxx.19)
업무 시간을 줄이세요
알바를 구하거나
13. 이에
'25.12.13 9:43 AM
(122.32.xxx.106)
이게 문제에요 누가 자영업하려고 해요
이거저거 다떼고 노력한만큼 사장이 많이 가져가야 하는데
절대 그러지 않게 하니
저도 노화 퐉 얻고 지금은 기간제로 떠도는 중이요
돈인지 스트레스 경감인지 하나 선택하셔야 할듯요
14. ...
'25.12.13 9:46 AM
(180.66.xxx.129)
월 4백이 꼭 필요하다면
힘드시더라도 자영업 유지..
아니라면
월 2백 정도만 벌어도 된다면
체력 안배하면서 스트레스 내려놓고
나를 위해서 정신승리로 즐겁다는
마인드로 자영업 유지 하시며는
어떨까 합니다.
같은 수입이라면 월급보다 내 장사가
낫다는 생각입니다.
단, 돈에 얽매이지 않는 긍정적 마음가짐이
우선해야 합니다
15. 음
'25.12.13 9:52 AM
(58.78.xxx.168)
직장다니면서 4.500은 중소기업 부차장급 월급이에요.
16. 장단점을 생각
'25.12.13 9:53 AM
(116.42.xxx.63)
자영업은 휴일도 퇴직금도 없는대신 고용주 눈치 안보는 장점은 있지요.
어떤 점이 더 본인에게 유리한 지 판단하시면 됩니다;
17. ㅇㅇ
'25.12.13 9:55 AM
(223.39.xxx.86)
일을 줄이시고
월 259~300 버는 거로 하심이 나을 듯
지금 나가면 몸 쓰는 일 밖에 없어요
최저임금...
주방 설겆이 한다해도 관절 다 나가고
돈도 얼마 못 받아요
18. ㅇㅇ
'25.12.13 9:55 AM
(61.73.xxx.204)
자영업 그만두면 월 200 벌기도 쉽지
않아요.
400 에서 100 포기하고 며칠이라도
알바 쓰면 안 되는 업종인가요?
19. ㅇㅇ
'25.12.13 9:55 AM
(73.109.xxx.54)
무슨 자영업인지 모르나 시간을 줄이는 게 낫지 않을까요?
20. 음
'25.12.13 9:56 AM
(183.107.xxx.125)
꼭 그대로하시라고 말씀드리고싶네요
21. . .
'25.12.13 10:01 AM
(182.172.xxx.172)
김부장이 50초에 퇴직
세차하잖아요.
그게 현실
22. 11
'25.12.13 10:15 AM
(1.231.xxx.159)
아마 이력서 보내도 아무 연락도 안올거예요. 지금 하시는 일 시간 안배나 일을 줄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23. ...
'25.12.13 10:16 AM
(106.101.xxx.82)
현역에서 꾸준히 경력 쌓았더라도 취업조차 힘드실꺼에요
24. 어려워요
'25.12.13 10:26 AM
(118.235.xxx.61)
대기업 다니다 다른 일하면서 경단이나 마찬가지가 된 상황.
왜냐면 업무 연계성 없으니 경력증명도 필요가 없어짐.
정년이 있는 직장 다시 들어온지 몇 년됐는데 다시 시작이나 다름없어서 최저임금이나 마찬가지죠. 40초반에 들어왔음에도 급여보다 복지가 괜찮아서 그냥 위안으로 삼아요
25. 이렇게
'25.12.13 10:36 AM
(118.235.xxx.133)
세상 물정 모르시는분이 있군요.
임금근로자 실상에 전혀 무지하신분.
26. ㅐㅐㅐㅐ
'25.12.13 10:38 AM
(116.33.xxx.157)
자영업자 대부분이
안정적 월급쟁이 일자리가 없어
하는경우가 많죠
일자리만 있다면야 당연히 월급쟁이가 낫습니다
그런데 일자리가 있을까요?
27. ...
'25.12.13 10:39 AM
(118.36.xxx.122)
장롱면허중 제일 많은 이 세가지라고 뉴스에 나왔어요
공인중개사
사회복지사
간호조무사
급여는 최저임금 200 초반
그나마 취업도 안되서 장롱면허가 많은 분야인데
50넘은 이쪽 무경력자는 취직 안됩니다
28. 관련일이
'25.12.13 10:54 AM
(118.235.xxx.155)
아니면 50대 대졸여자 300벌기 쉽지않지요
남자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한번 떨어져나가면 이젠 최저시급 일을 해야합니다
차라리 지금 하는 일을 좀 줄이고 순이익 300정도 나오게 일하세요
29. ㅡㅡ
'25.12.13 11:00 AM
(175.127.xxx.157)
그냥 버티시는게...
50대에 400 벌기 힘들어요
다들 힘들게 벌고 있고
그조차 안벌려 폐업이 줄을 잇는데
저같음 감사하며 400벌듯요
30. 60대
'25.12.13 11:00 AM
(39.7.xxx.7)
자영업 주 5일 토. 일 놀아요
한달 250 벌어요
전 일을 줄였고 행복해요
처음부터 가늘고 길게 택했어요
시간도 9ㅡ6 시 그래서 공무원이라고 놀려요
아마 저녁 7시까지핫고. 토요일도 하면 많이 벌겠지만
힘들겠지요
현재 상황서 개선을 해보세요
지금 그만두면 현재수입 200도 안되고 더 치사해질겁니다
31. ...
'25.12.13 12:25 PM
(223.38.xxx.161)
한달 최저임금 이상 벌기 힘들어요.
한달 250정도 버는 정도로 일을 줄이시면 좋겠어요.
32. ...
'25.12.13 12:58 PM
(14.42.xxx.59)
그 나이에 누가 초보를 쓰나요...
취업 시장에 나와 보세요. 아무도 안불러 줘요.
운 좋아서 자차 끌고 40~50분 걸려 요양원에 취직한다 해도 하루종일 몸 부서져라 일해야 하고 노인들 똥,오줌 받아내고 진짜 힘들어요. 몸 쓰는 일 안하셨음 하루 일하고 도망가실껄요.
또 하루종일 남 밑에서 일하면서 오너 눈치도 봐야 하고, 여초 직장이라 장난 아니에요.
그렇게 일 하고 200초반 받는데...괜찮으세요?
33. 원글
'25.12.13 1:37 PM
(58.29.xxx.98)
다들 자영업 안해보신분들이 댓글 다시는거같네요.. 위에 주5일 하고 토일 쉬고 250 버신다는분 너무 부러워요.
저도 첨엔 그랬는데 임대료 올라가니 그것도 힘들더라구요 ㅜ 벌어서 임대료 내면 최저시급 가져가는듯해서요 차라리 이럴거면 최저시급받고 일한.ㄴ게 낫겠다 싶어 글올렸어요
자영업 생각보다 많이 힘들어요 물론 잘되는곳은 잘되겠지만 전 능력이 ㄱ이것밖에 안되서 ㅠ
34. ..
'25.12.13 1:42 PM
(14.55.xxx.141)
원글님이 아직 고생을 덜 하셨나봅니다
밖은 이미 시베리아 벌판인걸요
전 자영업 400만 확실하면 뭔 자영업이라도 할겁니다
35. 하늘호수
'25.12.13 2:02 PM
(211.221.xxx.114)
자영업 1년 넘어가는중입니다
계약기간 2년이라 버티자하며 어찌저찌 버텨가는중
4백은 벌거 계산했는데 2백찍은적 한번도 없네요
첫달에 알바썼는데 급여주니 한푼도 안남아서
혼자꾸려가고있어요
빨간날 다들쉴때 문한번 안닫고 명절연휴도 다열고
딱 일요일만 쉬고 8시에 출근해서 8시30분 퇴근해요
빠쁠땐 빠쁘고 손님없어 놀기도하고 매일 안되거나 하면 더 포기가 빠를텐데 안된는건 또 아닌데
월세 임대료가 비싸서 남는게 없어요
잘하던 알바 그만두고 자영업시작해서 무료봉사중입니다
원글님처럼 힘들지만 4백번다면 알바쓰고 2백가져가면서 조금은 쉬엄쉬엄 일하겠어요
36. 정답
'25.12.13 2:47 PM
(59.23.xxx.141)
자영업자 대부분이
안정적 월급쟁이 일자리가 없어
하는경우가 많죠
일자리만 있다면야 당연히 월급쟁이가 낫습니다
그런데 일자리가 있을까요?2222
원글님처럼 힘들지만 4백번다면 알바쓰고 2백가져가면서 조금은 쉬엄쉬엄 일하겠어요2222222222
37. 동동
'25.12.13 2:47 PM
(121.180.xxx.151)
50중반 6년차 자영업자입니다
저흰 주말도 없이 설날.추석. 딱 명절만 문닫는 업종이구요
확실히 느낀건 같은급여대비 자영업자는 세배정도의 노동력을 요구하더라구요
그냥 눈딱 감고 주1.2회정도 알바쓰면서 휴일을 만드시는게 나을듯해요
저도 백만원정도 나눠쓴다 생각하고 이런식으로 운영하니 훨 할만해요
사실 동종업계 알바를 뛰어도 되긴하겠으나 그것 보단 낫거든요
힘내세요
38. 종이학
'25.12.13 3:28 PM
(1.246.xxx.142)
알바 쓰고 쉬세요.
39. ㅎㅎ
'25.12.13 4:38 PM
(211.218.xxx.125)
저 30년 가까이 일하는 월급쟁이인데요, 제가 연봉 6500, 딱 세후 460정도 법니다. 지금 계속 외주업무 하시던 50대 계약직 여자분이 있는데요, 이분은 절대 정직 안해줘요. 일 정말 잘하는데도 정직은 안해줍니다.
저희처럼 오래 다니던 사람들은 죽자사자 일하면서 붙어있고요, 최근 매출이 좀 줄었다고 희망퇴직도 받았습니다. 물론 나이 많은 사람들 위주로 잘라냈구요.
원글님이 당연히 월급쟁이 하시면 좋겠지만, 써줄 곳이 없습니다. 동종 경력으로도 안 써주는데, 자영업하던 사람을 누가 그돈 주고 쓰려고 할까요. 그것도 50대를요...
잘 생각해보시고 결정하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