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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사람 급나눠서 대하는사람이 있는데

ㅎㅎ 조회수 : 2,379
작성일 : 2025-12-12 22:34:48

저는 박씨가 남에게 잘 퍼주고 주변인들한테

잘 한다고 쉴드치는 사람들 보면 순진하신것 같아요.

잘퍼주고 주변인들에게 덕있게 잘하는대상은 어느정도 급있는 사람인데, 큰착각들을 하시는듯

쉴드치는 사람들이 실제 주변에 있다면 매니저같은 취급을 당할텐데...  주변에 그런사람 있어서 그 급안에 들지못하면 완전 서러움

IP : 211.235.xxx.18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12 10:53 PM (221.149.xxx.236)

    급나눠서 사람 대하는 사람 제 주위에도 있어요
    명품을 입었거나 남편이나 부모가 재력가이거나 권력가 이면 따로 불러서 만나기도하고
    잘보이려고 하고 싫은소리도 안하며 몸사리더라구요
    전형적인 강약약강.
    극혐이고 곁에 두기 싫은 타입이죠.
    꼭 필요할 때만 모임에서 어쩔 수 없이 보게되는데
    다들 속으로 엄청 꺼려들하는게 보여요
    결국 본인이 한 행동은 그대로 돌려받는다고 봅니다
    언젠간 외면 당할거에요

  • 2. ..
    '25.12.12 10:57 PM (122.40.xxx.4) - 삭제된댓글

    그래서 사람 인성 볼때 약자를 어떻게 대하는지 보라잖아요..
    강자한테는 알아서 기니까..

  • 3. 나르시시스트
    '25.12.12 10:57 PM (59.15.xxx.225)

    강약약강 사람마다 급을 나누고 대하는게 다르다.
    결론은 이사람을 아는 사람은 다 손절

  • 4. 원글
    '25.12.12 11:01 PM (211.235.xxx.185)

    제 동료는 직급으로 급을 나누는데, 윗사람한테는 나이가 어려도 깍듯하고, 선물도 수시로 하고, 명절인사, 여행가서 선물 쫙 돌려도
    같은직급이나 그 아래한테는 되게 도도해요.
    마치 너희랑은 급이 다르다 이런걸 알게모르게 엄청 피력해요.
    써놓고보니 더 재수없음

  • 5. ㅇㅇ
    '25.12.12 11:08 PM (118.223.xxx.29)

    그런데 지금껏 살면서 느낀건 대부분 강약약강이 대다수인듯요.
    그게 표나면 하수이고 표안나게 하면 고수인거구요.

  • 6. 제 주변
    '25.12.12 11:11 PM (142.116.xxx.150)

    제 주변에도 본인이 그럴 급도 아닌데
    사람 무시하고 급 나누는 사람있는데
    욕심이 무지 많고 양심없는데
    인생이 참 잘 풀리는거 보면서
    인생은 욕심 사납게 살아야 세속적으로는 잘 사나보다 합니다

  • 7. 제주변에도
    '25.12.12 11:43 PM (211.34.xxx.59)

    있어요 근데 윗님말처럼 또 자식도 잘풀리고..그러더라구요

  • 8. ㅇㅇ
    '25.12.13 10:19 AM (122.37.xxx.108)

    ㄴ 세상 끝까지 살아봐야 합니다.

  • 9. kk 11
    '25.12.13 11:11 AM (114.204.xxx.203)

    맞아요 내게 도움된다 싶으면 퍼주고
    아니면 손절하대요 ㅎ
    결국 모두들 그 사람 손절함
    10년 지난 지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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