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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못간게 천추 한이네요

ㅇㅇ 조회수 : 6,420
작성일 : 2025-12-12 19:25:29

다음 생이 있다면 서울대 생이고 싶어요. 

IP : 211.234.xxx.33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정도면
    '25.12.12 7:26 PM (1.239.xxx.246)

    지금이라도 도전하세요

  • 2. 으이구
    '25.12.12 7:27 PM (223.63.xxx.141)

    공부만 잘하면 뭐해요?
    썩열 난리쳐도 입 뻥끗 안하던 서울대생들...

  • 3. ㅡㅡ
    '25.12.12 7:27 PM (221.140.xxx.254) - 삭제된댓글

    모쏠
    새버전이예요?
    우리나라에서
    서울대 아님 다똑같다던
    청주대 출신 여자 생각나네

  • 4. 저는
    '25.12.12 7:30 PM (223.38.xxx.134)

    의대 안 가고 서울대 간 게 한입니다

  • 5. ...
    '25.12.12 7:38 PM (219.254.xxx.170)

    서울대 못가고 연대 가셨나요?

  • 6.
    '25.12.12 7:39 PM (221.148.xxx.19)

    대학다닐땐 한이었는데 사회나오니 똑같은데요 머

  • 7. ㅇㅇ
    '25.12.12 7:49 PM (211.213.xxx.23)

    서울대 학부에 미국에서 박사했어요.
    사회생활할 때는 몰랐는데 돌이켜보면 서울대의 프리미엄을 항상 받고 있었던 것 같아요.
    어떤 자리에서고 미리 인정을 받고 시작하니까요.
    서울대 출신 한가지 장점이라면 대부분 자기 일은 끝까지 성실함을 유지한다는 것일거에요.
    그 성실성이 어렸을때부터 길러져서 서울대까지 이어졌을테니까요.
    그러한 성실성 또한 주위에서 호평을 받는 이유기도 한 것 같구요.

  • 8. ㅁㅁㅁ
    '25.12.12 8:02 PM (14.36.xxx.220)

    에공...
    윗님.. 눈치 없다는 얘기 들으시죠?
    이 글에 적절하지 않은 댓글... 부끄러움은 왜 남의 몫일까요 ㅠㅠ

  • 9. 。。
    '25.12.12 8:28 PM (140.248.xxx.1)

    저는 ㅇㅇ님 댓글 좋아요
    카더라 아닌 직접 경험한 사람이 작성한 것이 진짜죠

  • 10. ..
    '25.12.12 8:55 PM (220.118.xxx.37)

    본인이 서울대 준비하다가 못 간 게 한일까요, 자식이 그런 게 더 한이 될까요. 저는 자식일 거 같아요.

  • 11. 가장
    '25.12.12 9:08 PM (125.185.xxx.27)

    많은사람들의 후회중에 가장많은게 학력 공부일거에요.
    다른건 말안하면 모르는데..어딜가도 꼬리표로 따라다니는건 최종학력이니까요.
    그걸로 그뒤의 인생이 좌지우지 되고요

  • 12. ㅣㅣ
    '25.12.13 12:47 AM (59.6.xxx.162)

    저는 서울대 딱 한가지만 부럽내요.
    등록금반값으로 경쟁한다는 점.

  • 13. ..
    '25.12.13 12:58 AM (118.219.xxx.162)

    서울대 출신 한가지 장점이라면 대부분 자기 일은 끝까지 성실함을 유지한다는 것일거에요.
    그 성실성이 어렸을때부터 길러져서 서울대까지 이어졌을테니까요.
    그러한 성실성 또한 주위에서 호평을 받는 이유기도 한 것 같구요
    22222222222
    서울대 출신들 인정하는 건 제가 아는 서울대 출신들은 끝까지 한다는 거. 그게 곧 성실함. 공부도 공부지만 그 과정에서 다져지는 내적 근육.

  • 14. 어휴
    '25.12.13 4:26 AM (117.111.xxx.132)

    그건 공부 재능이지
    아직도 성실함의 척도라고 하는 옛날 분들 계시네

  • 15. ㅇㅇ예외도
    '25.12.13 6:55 AM (140.248.xxx.5)

    특권의식 때문에 회사 적응 못하고 나가는 서울대생들도 많아요
    성실은 서울대만 있는건 아니죠. 서울대도 예외가.... 대통령 보셨듯.

  • 16. 결핍이
    '25.12.13 10:31 AM (106.101.xxx.203)

    그 부분의 결핍을 느끼셔서 아쉽다 하시지만
    뭔가 안되고 있는게 꼭 학벌때문은 아닐 수 있어요
    회사에서 사람 뽑아본 입장에서 보면
    서울대 출신들은 적어도 서류전형을 통과할 가능성은 아무래도 높겠죠
    하지만 그 다음부터는 정말 개별적 평가예요
    그 사람이 쌓아온 것 준비해온 것 태도 등등
    정말 학벌과 상관없이 봐요
    그렇다면 저만 그런걸까요?
    옆 부서도 똑같았어요.
    오로지 실력만 봅니다

    채용이 아니고 내부 업무만 봐도
    좋은 학벌 사람이 좋은 자리 갈 수 있죠
    그렇지만 그건 첫 단계에서만 그렇고
    결국은 잘 하는 사람에게 좋은 자리 갑니다

    서울대 출신들이 대체적으로 잘 하긴 합니다만
    아닌 경우도 꽤 있고
    이력서 엉망인 경우도 꽤 있어요
    국내 대기업입니다

  • 17. ..
    '25.12.13 10:55 AM (118.219.xxx.162)

    서울대 출신들 중에 꼭 이상한 사람들이 나대며 설쳐서 그런거지, 그건 일부에요. 안 그러고 안 드러내고 싶어하는 사람이 더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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