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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떠나 보내야 하나 봐요

아들 조회수 : 2,819
작성일 : 2025-12-12 13:32:45

아들이 화공과 졸업하고 1년 만에 취업 해서 지방으로 취업 되서 기숙사 들어가요

내년1월5일 부터 출근 하기로 했구요

축하하며 대견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이젠 떠나 보낼 때가 된 것 같아서 맘이 허전 하네요

착하고 자기 할일 알아서 잘 하는 자식이라서 걱정은 안해요

그동안 좋아하는 음식 맘껏 해주고 여행이나 갔다오라 해야겠어요

 

IP : 59.5.xxx.8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축하
    '25.12.12 1:33 PM (59.1.xxx.109)

    드립니다 ㆍ

  • 2. .....
    '25.12.12 1:34 PM (211.250.xxx.195)

    축하드려요
    육아의 끝은 독립이라는데
    저는 행복한 독립시킬날이 오길바랍니다

  • 3. ㆍㆍ
    '25.12.12 1:55 PM (118.33.xxx.207)

    축하드려요 여러 마음이 드실것 같아요
    그동안 고생하셨어요
    저도 어서 독립시키고 싶네요
    근데 화공 졸업하면 어떤 회사 취업했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 4. 축하드립니다
    '25.12.12 2:00 PM (182.172.xxx.71)

    제 아이도 화생공 졸업하고 취업해서
    역시 지방으로, 기숙사 생활했었어요~
    그 계열은 본사 빼곤 거의 지방 생활이니까요~
    자연스럽게 독립하게 되어 다행이라 생각했고요.
    부모와 떨어져서 스스로를 챙기는게 진정 성인으로 가는 길 같습니다.

    지금은 외국으로 취업 나갔어요.

  • 5. 윗님
    '25.12.12 2:11 PM (182.172.xxx.71) - 삭제된댓글

    화공 계열은
    ㅇㅇ화학, ㅇ 오일, ㅇㅇ케미칼, 요런데 취직해요..
    (죄송~ 제가 아는게 여기까지라서)

  • 6. 요즘
    '25.12.12 2:15 PM (175.208.xxx.213)

    화학단지들 업황 안좋다고 명퇴신청받네 어쩌네 하더니 그것도 아닌가봐요.
    그래도 취직 소식이 꽤 들려오네요.
    축하드리고 다행이네요

  • 7. 축하
    '25.12.12 2:19 PM (222.120.xxx.56)

    축하드립니다! 제겐 자식 취직이 가장 큰 선물이더라구요! 앞으로 자신의 길을 잘 닦아 나가길! 원글님도 고생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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