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욕심안부리고 안정으로 지원했는데
4광탈이네요
나머지 2군데는 하향으로 썼는데
거긴 아이가 정말 가기 싫다고 했거든요
내 딸이라서가 아니라 정말 착실하고 예쁜 아이인데...
원서도 정말 욕심 안부리고 썼는데...
제가 부모님 간병때문에 신경 써주지 못한게 독이 되었을까요
부모님도 떠나시고 아이 입시도 실패한 꼴이 되어서 너무 마음이 힘들어요
그래도 이따 아이 들어오면 안아줘야지요
나보다 더 힘들텐데...
우리 황금돼지띠 07아이들 너무 안쓰러워요
제가 지금 뭐라고 쓰고 있는지도 모르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