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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승무원이 자리안바꿔준 승객 저격글 올렸다가

00 조회수 : 9,686
작성일 : 2025-12-12 08:50:50

지금은 욕먹고 삭제했다는데

 

대한항공 여자 승무원이 직원 할인표 (비행기에서 좌석 남으면 남는표 중에 구입 가능하고 10분의 1? 그정도 금액, 유류비만 내는 것으로 알고 있음) 

 

구입해서 자녀 2명과 여행가는데 

자녀 2 자리 붙어있고 본인 자리 떨어짐 

 

복도 앉은, 표 제값 다 주고 구입해서 탑승한 승객에게 자리 바꿔달라고 했다가 승객이 거절하자 승객이 자리 안바꿔준다고 

인터넷에 그 자리 사진까지 찍어서 올림. 

 

사람들은 편 안들어주고 승무원 욕함. 

원칙도 직원 할인티켓으로 좌석 배정받은후 승객에게 자리 바꿔달라고 하면 안된다고 함..

 

참.. 별... 승무원이 이러네요 ㅎㅎ 

 

파일럿 와이프분 보니 직원 할인표로 가려면 당일까지 대기하다가 당일에 빈좌석 있으면 직원 할인티켓으로 구입해서 가는 거던데.. 

 

 

 

 

IP : 218.145.xxx.183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12 8:52 AM (121.190.xxx.7)

    원칙을 지켜야할 사람이 그러면 안되죠

  • 2. ㅇㅇ
    '25.12.12 8:53 AM (222.108.xxx.29)

    쟤는 징계받아야죠
    규정상 안되는짓이라는데 사무장씩 된여자가 규정도 모르는지

  • 3. ..
    '25.12.12 8:54 AM (182.209.xxx.200)

    에구.. 삭제했어요? 그래도 이미 널리널리 다 퍼졌는데.
    회사 내에서 징계가 있을 것 같아요.ㅠㅠ

  • 4. 00
    '25.12.12 8:58 AM (218.145.xxx.183)

    좌석 3개 구입. 좌석 위치가 어딘지 사진까지 찍어서 실시간으로 비행기 안에서 찍어 올린거라
    어느 비행편이었는지 특정도 쉽겠네요.
    뭐 저런 사람이 심지어 사무장이라고..

  • 5. ㅇㅇ
    '25.12.12 8:59 AM (99.139.xxx.175)

    이렇게 가는 게 첫 여행은 당연 아닐테고
    그럼 여태까진 저게 통했다는 소린데 (승객들 착하네요)
    그러니 이번엔 안해준다고 저 승객을 타겟으로 바이럴을 떤건데
    지팔지꼰이네요.

    자리 내가 골라가려면 제 값주고 표를 사든가
    거지근성 주제에 머리도 나쁘다니

  • 6.
    '25.12.12 9:01 AM (211.119.xxx.236)

    징계받길바랍니다

  • 7. ㅇㅇ
    '25.12.12 9:09 AM (99.139.xxx.175)

    다시 읽어봐도 이상한게

    사무장씩이나 된 게
    자기가 사진까지 올려 인터넷에 올리면
    그 당사자 승객이 대응 안하고 가만히 있을 줄 알았다니

    대한항공은 더구나 고객의 소리 뭐 그런거에 컴플레이 하나에 벌벌떠는 회사 아닌가요?
    알면서 승객을 건드릴 정도면 뒷감당 할 준비가 됐단 소리겠죠 머

  • 8. 저게
    '25.12.12 9:11 AM (210.117.xxx.44)

    어디 올라온건가요?
    내가 승무원 사무장이다 한건지.
    도통 저 여자 생각이 이해가 안되서.

  • 9. 그동안은
    '25.12.12 9:12 AM (218.37.xxx.225)

    부탁하면 아이들 봐서 다들 자리바꿔주고 그랬겠죠

  • 10. 둘리
    '25.12.12 9:21 AM (58.226.xxx.2)

    그동안 받았던 배려를 자신의 권리라고 생각하고 벌인 짓이죠.

  • 11. 와우
    '25.12.12 9:28 AM (125.186.xxx.190)

    아이들이무기였겠네요...살랑살랑 웃으면..징계받아라~~`

  • 12. ㅇㅇ
    '25.12.12 9:30 AM (218.148.xxx.168)

    징계받아야죠. 직원복지로 싸게 가는 주제에 어디서 제값 다 내고 간 손님 저격하고 있나요?

  • 13. ...
    '25.12.12 9:40 AM (39.125.xxx.94)

    배려가 계속되면 권리인줄 아는 케이스가
    또 발생했네요

    진상

  • 14. .....
    '25.12.12 9:46 AM (211.201.xxx.247)

    어디에나 미친 것들은 꼭 있군요...

    유투브에서 보니, 항공사 직원분이 티켓 나오는거 기다리다가
    그냥 포기하고 제 값 다 주고 티켓 사서 가던데요....
    마음 편하게 자리 지정도 하고, 짐도 많이 가져갈 수 있어서 그냥 돈 쓰련다...하면서

    저 직원은 탐욕이 넘쳐 흐르네요. 미친~

  • 15.
    '25.12.12 9:50 AM (211.177.xxx.170)

    자기한테 유리하다고 판단하고 글쓴게 대단하네요
    그러니 자기 잘했다 생각해서 뻔뻔스럽게 나가는거겠죠
    이번에 징계 받으면 정신차리려나

  • 16.
    '25.12.12 9:55 AM (223.39.xxx.182)

    유투브에서 보니, 항공사 직원분이 티켓 나오는거 기다리다가
    그냥 포기하고 제 값 다 주고 티켓 사서 가던데요....
    ㅡㅡㅡㅡㅡㅡㅡㅡ
    자리가 있다면 제값은 아니고 50프로 내면 자리확정 받아요.
    직원이면 좌석 상황 수시로 볼 수 있는데 자리가 빠지고 있고 붙어 가고 싶으면 50프로라도 내고 확정을 했어야지.

  • 17. 아휴
    '25.12.12 10:07 AM (119.196.xxx.115)

    그냥 어쩔수없네하고 말것이지 사진찍어올리고 뭐 그러니 이 사달이 나죠
    그렇게 승무원생활 오래했으면서 그런판단이 안될까요
    그동안 진상많이 봤을텐데 본인이 진상짓

  • 18. ...
    '25.12.12 10:33 AM (1.237.xxx.240)

    보통은 아이들 있으면 자리 바꿔주죠
    안바꿔 주면 할 수 없는거고
    그런데 그걸 사진까지 찍어 온라인에 올리다니 본인이 본인 발등 찍었네요

  • 19. ㅇㅇ
    '25.12.12 10:34 AM (118.33.xxx.177)

    승객이 다른 승객한테 부탁하는 것도 그래요.
    전 혼자 여행시 화장실 자주가고 낑기는거 싫어서 안 좋아하는 뒤쪽 가더라도 복도 자리 잡거든요.
    유럽에서 한국 오는 12시간 비행기인데 어떤 나이든 아주머니가 저한테 남편 옆자리 앉는다고 하면서 본인 자리로 가달라 하더라고요. 늦게 좌석 확정해서 부부 둘다 중간자리 따로따로..
    같은 복도 자리면 괜찮은데 중간 자리나 창가 쪽은 안 된다고 하니 째려보고 그것도 안해준다 뭐라더라고여 ㅋㅋㅋ

  • 20. ㅇㅇㅇ
    '25.12.12 10:39 AM (119.67.xxx.6)

    윗님 저도 혼자일 땐 복도 자리 사수해요
    불편한 중간 자리로 바꿔달라니 뻔뻔하네요

  • 21. ㅇㅇㅇ
    '25.12.12 11:39 AM (210.96.xxx.191) - 삭제된댓글

    미친거죠. 전 예전 젊을때 자리바꿔달래서 해줬아요. 가는내내 왜그랬지 불편한자리를 호구인 자신이 짜증났어요.

  • 22. ㅇㅇㅇ
    '25.12.12 11:43 AM (210.96.xxx.191) - 삭제된댓글

    전 예전 젊을때 자리바꿔달래서 해줬아요. 가는내내 왜그랬지 불편한자리를 호구인 자신이 짜증났어요.
    애들있으면 거절이 어려우니 그래요.
    그런데 생각해보면 전 애들데리고 수십번 장거리비행기타도 그런적 없거든요. 마리사던가 하면 그럴일 없어요. 공짜표라 그렇게 끊은건지
    애엄마들 제발 그런거 요구좀 하지말아요.

  • 23. ㅇㅇㅇ
    '25.12.12 11:44 AM (210.96.xxx.191)

    예전 젊을때 자리바꿔달래서 해줬아요. 가는내내 왜그랬지 불편한자리를 호구인 자신이 짜증났어요.
    애들있으면 거절이 어려우니 그래요.
    그런데 생각해보면 전 애들데리고 수십번 장거리비행기타도 그런적 없거든요. 마리사던가 하면 그럴일 없어요. 공짜표라 그런 좌석을 선택한거겠네요. 지금보니
    애엄마들 제발 그런거 요구좀 하지말아요.

  • 24. ㅇㅇ
    '25.12.12 7:40 PM (211.215.xxx.44)

    sns는 인생의 낭비…

  • 25. ㅏㅏ
    '25.12.12 7:57 PM (68.33.xxx.202)

    이거는 돌대가리인지 미친년인지.. 아무래도 돌대가리인듯.

  • 26. 솔직히
    '25.12.12 7:59 PM (1.242.xxx.150)

    아이들 있으면 어딜 가든 배려를 많이 받는데 그게 안 통했으니 욱했나 보군요

  • 27. ...
    '25.12.12 8:59 PM (106.102.xxx.182)

    진짜 진상이네요. 자리 바꿔달라는 부탁 너무 싫어요. 거절하더라도 바로 옆에서 몇시간 동안 묘하게 마음 불편하게 만드는 일인데...자기가 괜찮다고 쉽게쉽게 부탁하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 28. 국제선에서
    '25.12.12 9:02 PM (121.128.xxx.105)

    승무원이 오더니 할아버지가 아프시다고 제가 앉은 세줄자리 바꿔달라고
    두자리가 비어있었어요, 해서 흔쾌히 바꿔드리는데 노부부 어느 한명도 고맙다는 말을 안하고
    어여 비키라는 표정으로 서있어서 황당했었어요.
    아픈건 진짜 였을까 갸우뚱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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