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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특검 피의자 소환에 이준석 "수사 비협조 아니지만 업무 많아" 불응할 듯

어이상실 조회수 : 854
작성일 : 2025-12-12 08:48:23

특검, "이준석 대표 소환 불가피" 오늘 오전 출석 요구
이준석 "국회 일정에 업무 부하.. 변호인도 국내에 없어"

https://v.daum.net/v/20251212083008679

 

남의 범죄 의혹에 대해서는 나불나불거리다

특검이 소환하면 핑계대고 안가는 쫄보 1명 추가.

바빠도 가야 하는 곳 아닌가요?

법위에 있는 인간들 싫다 싫어.

IP : 223.39.xxx.19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국짐당 의원들도
    '25.12.12 8:51 AM (211.234.xxx.110)

    참고인 조사 간 사람 여러명이라던데
    그럼 그 의원들은 국회에 할 일 없어서 간거니?

    ㅉㅉㅉ

  • 2. 입만
    '25.12.12 8:52 AM (182.216.xxx.37)

    나불나불..조사 받아..임마

  • 3. ㅇㅇ
    '25.12.12 8:54 AM (118.235.xxx.80) - 삭제된댓글

    회사원도 아니고 업무가 뭐가 많아서 출석거부?

  • 4. ...
    '25.12.12 9:00 AM (218.148.xxx.6)

    이준석 "특검 거부하는 사람이 의심대상자이자 범인"

    https://m.yonhapnewstv.co.kr/news/MYH20210930006900038

  • 5. ...
    '25.12.12 9:01 AM (106.101.xxx.76)

    이준석은 변호인 대동할 권리도 없어요?
    애초에 일정 맞추자고 필요하면 한밤중이나 주말에도 출석하겠다고 해도 특검이 다 거부했다더니
    통일교 특검 얘기 나오자마자 변호사 하와이 가있는 사이에 언플부터 하는 꼬라지
    일정 협의하다가 특검쪽이 다 거부한 것도 녹음파일 있다니까 특검 쪽 언플이 심하면 그것도 까겠죠.
    민중기 특검은 지금까지 한 일이 뭐가 있어요.
    그나마 성과라도 있는 것도 이준석이 먼저 준 녹음파일 가지고 수사한 거지ㅉㅉㅉ

  • 6. 할수없지
    '25.12.12 9:07 AM (116.36.xxx.204)

    체포영장 발부 기원합니다!!
    체포동의안 가결 박제

  • 7. 사그락
    '25.12.12 9:21 AM (210.179.xxx.207)

    체포 가즈아

  • 8. 얘도
    '25.12.12 9:39 AM (211.177.xxx.170)

    한동훈과

    한동훈 김거니 이준석 셋이 세트로 관종과 비호감

  • 9. ㅇㅇ
    '25.12.12 10:20 AM (1.228.xxx.129)

    한동훈과 이준석 둘 다 입만 살고
    영혼 없는 정치를 하는 인간들
    장동혁 부류보다 이런 인간들이 더 위험함

  • 10. 길벗1
    '25.12.12 10:40 AM (222.109.xxx.161)

    편의점 아저씨로 살다가 정치권에 들어와 “이게 바로 뉴스로만 듣던 ‘그거’로구나” 하는 일들을 겪는다.
    오늘 같은 경우가 그렇다.
    오늘 김건희 특검은 갑작스레 “이준석 대표, 특검 조사 사실상 거부”라는 황당한 제목의 기사를 언론에 흘렸다.
    거부면 거부지 ‘사실상 거부’란 뭘까.
    예를 들어 이렇다.
    당신이 누구랑 약속을 잡는데, 상대방이 갑자기 특정한 날짜를 틱 던지고는 “나와!” 이러는 거다. 업무가 있고, 선약이 있고, 너무도 갑작스러워 “그날은 좀 어려운데요” 했더니 동네방네 떠들면서 “쟤가 약속을 어겼다!” “사실상 거부다!”라고 바락바락 소리를 질러대는 꼴이다.
    게다가 “내가 무서워서 쟤가 나를 피한다” “뭐가 켕기는 게 있는 거지”라는 식으로 기괴한 소문까지 퍼트린다.
    이런 게 바로 ‘그들의 수법’이로구나, 하면서 ‘뉴스로만 듣던 것들’을 이번에 하나 경험했다.
    참 교활한 놈들이다.
    #
    시점이 묘하다.
    오늘 통일교 관련 이슈로 정치 뉴스가 온통 도배되었고, 그 시점에 갑자기 틱 “내일 나와!” 하는 것이다.
    오늘 이준석 대표는 통일교 특검을 임명하자고 제안했다. 그건 원래 김건희 특검에서 맡던 사건이다.
    지금 민중기 씨가 이끄는 특검을 신뢰할 수 없으니 그 사건만 별도의 특검을 만들자는 건데, 그걸 제안한 그 날에 딱 “너 이 새×, 죽어봐라”하는 식으로 “조사 거부”라는 프레임을 만들려고 시도한 것이다.
    나는 원래 이런 음모론 같은 걸 잘 믿지 않는 사람이었지만, 이런 일들을 몇 번 겪으며 이제는 슬슬 믿게 된다.
    참 나쁜 놈들이다.
    #
    현재 이른바 3대 특검이 가동 중인데(내란 특검, 김건희 특검, 채상병 특검), 그중에서 민중기 씨가 이끄는 김건희 특검이 가장 무능하고 부패하고 타락한 것 같다.
    일단 민중기 씨 자체가 주가 조작 혐의를 받고 있어, 범인이 범인을 수사하는 꼴이고,
    강압 조사에 시달리던 공무원이 극단적 선택을 하질 않나,
    통일교 관련 커넥션은 “민주당만 빼고” 발표한 것은 물론, 사건을 계속 뭉개고 있다가 공소시효 만료를 목전에 두고 있다.
    부패한데다 무능했고, 타락한데다 비열했다.
    그동안 민중기 씨가 이끄는 김건희 특검이 제대로 수사해서 밝혀내고, 기소까지 이루어낸 성과가 도대체 뭐가 있는가.
    특검이 이른바 “공천개입 의혹”이라고 떠드는 것들은 거의 전부 이준석 대표가 스스로 제출한 녹음파일 등을 증거로 하고, 자신이 이동한 동선까지 GPS 기록으로 남겨놓는 이준석의 치밀함 때문에 여러 사실이 확인되고 있다.
    그러니까 이준석 아니었으면 김건희 특검은 그냥 아무런 성과없는 빈손 특검으로 끝났을 텐데, 그나마 공천개입 하나 갖고 버티는 셈이고, 그 성과의 팔 할은 이준석이 제공한 셈이다. 공로패라도 만들어 줘야 하지 않을까?
    참 염치도 없다.
    #
    민중기 씨가 특검으로 임명되었다는 소식이 발표되던 날, 나는 우연하게도 법조계 사정에 밝은 원로와 점심 식사를 하던 중이었다.
    소식을 듣고 그분이 “민중기는 정치적 야심이 많은 사람이라 무슨 일을 칠지 몰라”라고 걱정스레 하셨던 말씀이 떠오른다.
    이런 게 바로 그런 거로구나, 하는 것을 깨달아 가는 요즈음이다.
    참 투명하도다.
    #
    각설하고, 이준석 대표는 새벽이든 밤이든 주말이든, 언제든 조사에 응하겠노라고 수차례 이야기한 바 있다.
    지금 변호사가 해외에 있고, 자기 방어권을 위해 조사 일정을 조율하는 것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가질 수 있는 권리다.
    쿠팡 사태와 방통위원장 임명 등으로 이준석 대표가 속해 있는 국회 상임위는 지금 국회에서 가장 바쁜 상임위다. 그런 이유로 “일정을 조율해보자” 했더니 돌아온 대답이 “사실상 거부”라니,
    이재명 대통령은 의원 시절에 검사 조사를 아마 수십 번은 거부했고, 조사를 받더라도 묵비권으로 일관했다.
    그 거부는 착한 거부이고, 이 거부는 나쁜 거부인가.
    참 어이가 없다.
    이러니까 국민이 정치를 불신하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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