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가진거 없어도 유쾌한 사람이 참 부럽네요...

조회수 : 3,871
작성일 : 2025-12-11 21:29:55

유튜브 보는데 가진것도 없고 딱히 예쁘지도 않고 뚱뚱한데도

좋은 에너지 뿜뿜하는 사람이 있네요...

 

저요?

 

저는 가진거도 많고 모든게 상위레벨인데도

너무 다크해요... ㅠㅠ

원래 우울하고 죽을동살동 하며 사는 성격이라 이만큼 이루고 사는데...

 

이루면 좀 유쾌해질줄 알았는데 더 다크하네요.ㅠ

IP : 223.38.xxx.22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11 9:32 PM (106.102.xxx.228)

    어떤 유튜버예요? 저도 어두운 사람이라 보면서 좋은 기운 좀 얻고 싶네요

  • 2. ..
    '25.12.11 9:33 PM (118.235.xxx.254) - 삭제된댓글

    ㅋㅋㅋㅋ
    다가졌는데 외롭다는 그 사람인가보네

  • 3. ...
    '25.12.11 9:36 PM (123.212.xxx.231)

    행복한 사람이 똑똑한 사람이라고 하는데
    그것은 조건이 갖춰져야만 행복한 게 아님을 알기 때문

  • 4. ㅎㅎ
    '25.12.11 9:40 PM (116.121.xxx.181)

    저요저요.

    절 잘 모르는 사람들은
    제가 재벌급 집안에 모든 스펙이 최상위인 사람인 줄 알아요.
    ㅋㅋㅋ

    저는 제 자신이 마음에 들어요.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이 많지 않다는 걸 마흔이 넘어서 알았네요.

    이토록 뻔뻔하고 당당한 자아를 가지게 해준 부모님께 늘 감사하며 살고 있어요.

  • 5. 행복
    '25.12.11 9:40 PM (118.235.xxx.197)

    원래 행복한 사람이 행복한것 같네요. 뭘 가져서가 아니라

  • 6. 이어서 쓰자면
    '25.12.11 9:42 PM (116.121.xxx.181) - 삭제된댓글

    가진 것 없어도 당당하고 유쾌한 편인데요.
    이런 사람은 타인을 무시하지 않아요.
    평가하지도 않고요.
    등급을 나누지도 않아요.
    별로 부러운 사람도 없고 그냥 내 인생에 집중하며 삽니다.

  • 7. ㅇㅇ
    '25.12.11 9:43 PM (59.21.xxx.28)

    소유 성취 환경과 상관 없더라구요

    그런것도 타고나더군요

    성격처럼

  • 8. 줌마밴드
    '25.12.11 9:43 PM (116.121.xxx.181) - 삭제된댓글

    가진 것 없어도 당당하고 유쾌한 편인데요.
    이런 사람은 타인을 무시하지 않아요.
    평가하지도 않고요.
    등급을 나누지도 않아요.
    별로 부러운 사람도 없고
    그냥 타인을 깊이 존중하면서 내 인생에 집중하며 삽니다.

  • 9. ㅇㅇ
    '25.12.11 9:43 PM (116.121.xxx.181)

    가진 것 없어도 당당하고 유쾌한 편인데요.
    이런 사람은 타인을 무시하지 않아요.
    평가하지도 않고요.
    등급을 나누지도 않아요.
    별로 부러운 사람도 없고
    그냥 타인을 깊이 존중하면서 내 인생에 집중하며 삽니다.

  • 10. 관계
    '25.12.11 10:45 PM (59.7.xxx.113)

    그 행복감은 관계의 만족에서 오는것같아요.

  • 11. 글쎄요
    '25.12.12 6:15 AM (1.235.xxx.154)

    보이는게 다가 아니더라구요
    저도 에너지좋고 긍정적이라생각한 사람이 있었는데
    바닥을 본 적이 있어요
    인간은 참..

  • 12. 그런사람 있어요
    '25.12.12 7:11 AM (124.53.xxx.169)

    객관적으로 그렇게 좋은 상황이 아닌데도 ..
    나라면 숨막히고 힘들거 같은데도 늘 여유있고 널널해요.
    웃는표정..애들도 해맑고 별불만이 없는거 같던데
    스스로 지 길 잘찿아 가던데요.
    아이들 키울때도 닥달이란걸 모르더니...
    자신을 고집하지 않는다면 어느정도는 가능할지도요.
    아파트 주거가 인간성까지 베려 놓은거 같아요.
    그댁은 언제봐도 부부 둘 다 웃고 있어요.말도 웃으면서 하니
    아이들이 밝지 않기가 더 힘들겠죠.
    자식들에겐 최고의 부모상이 아닐까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0502 고3되는 아이가 교정을 하고싶다고 하네요 11 .. 2025/12/12 1,350
1780501 이런사람은 고양이 못키우죠? 8 .. 2025/12/12 1,123
1780500 손종원 쉐프 너무 멋져요~~ 2 ㅜ.ㅜ 2025/12/12 2,059
1780499 숙대로망 어머니 댓글만선 ㅎ 11 ㅇㅇㅇ 2025/12/12 2,603
1780498 연하들 진짜 귀여워요 7 ..... 2025/12/12 2,074
1780497 예비3번 추합가능성있을까요? 2 00 2025/12/12 1,360
1780496 스타벅스 디카페인 맛이 없어도 너무없네요 11 ㅠㅠ 2025/12/12 1,604
1780495 에브리띵베이글시즈닝.. 트레이더조와 코스트코 모두 드셔본분? 1 에브리띵 2025/12/12 849
1780494 티눈 자연스레 없어짐 1 ㄱㄱ 2025/12/12 1,219
1780493 윤영호, '통일교 정치권 의혹'에 "일면식 없고 그런 .. 3 오늘재판에서.. 2025/12/12 959
1780492 김밥 3줄있는데, 저녁은 8 오늘 2025/12/12 1,506
1780491 고등가서 키 클수있나요? 13 1111 2025/12/12 1,163
1780490 시대별 크리스마스 모습 너무 씁쓸하네요 9 2025/12/12 3,262
1780489 인천공항공사사장 14 대통령 질문.. 2025/12/12 2,796
1780488 5-6억으로 월 200-250 현금흐름 만드는거 29 ㅇㅇ 2025/12/12 6,331
1780487 입술 두껍고 식탐많은 7 2025/12/12 2,041
1780486 오랜만에 연락닿은 친구의 부친상을 뒤늦게 17 그럼 2025/12/12 3,263
1780485 방문요양사 과실로 엄마가 크게 다치셨어요 16 야야 2025/12/12 4,843
1780484 안이쁜데 이쁘다 소리 못하는 거 9 00 2025/12/12 2,158
1780483 미샤가 그렇게 고급브랜드 인가요? 9 ?? 2025/12/12 2,519
1780482 국민연금 추납 금액... 3 머니머니 2025/12/12 1,780
1780481 지금 KBS1 대담 종편과 다를 바가 없네요 2 ........ 2025/12/12 734
1780480 삼수생 아이 꽃다발 사 줄까요? 28 ........ 2025/12/12 3,153
1780479 가스 때문에 운동 못가는 분들 있나요 16 ... 2025/12/12 3,432
1780478 남편이랑 아이랑 자꾸 싸워요 24 아들 둘 2025/12/12 3,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