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주에 배추김치 김장을 했는데
하루 이틀 실온에서 숙성을 시키려 했는데
다음날 예상에도 없던 급한 일이 생겨서 주방에 10시간 정도 나뒀던 걸 김냉에 그냥 넣어 놨어요
오늘 일주일만에 집에 왔는데
다시 꺼내서 하루 정도 실온에 뒀다가 김냉에 보관해야 해야 하는지 아님 그대로 놔둬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맛이 없다면 아무래도 상관없는데
올해는 난생 처음 맛있게 된 거 같아 잘 살려 보려 합니다
김냉과 실온에 넣었다 뺐다 해도 상관없는지
꼭 실온에 숙성을 해서 넣어야 하는지 고수님들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