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 학원에서 기말 끝났다고 간식파티 한다하고 남편은 저녁 약속 있어 늦고 혼자 저녁 먹으려니 귀찮아서 안 먹게 되네요. 지금 뭔가 조금 뱃속이 섭섭한? 느낌인데 귀차니즘을 이기지는 못하네요. 점심이야 혼자 먹는것이 익숙한데 이게 또 저녁을 혼자 챙겨 먹으려니... 뭐 간단한 거 없을까요?
집에 혼자 있을때 밥 뭐 드세요?
혼밥 조회수 : 897
작성일 : 2025-12-11 20:25:32
IP : 175.113.xxx.6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5.12.11 8:29 PM (59.15.xxx.235)날도 추운데 컵누들에 계란 넣어서...후식으로 귤하나
2. 저도
'25.12.11 8:35 PM (117.111.xxx.178) - 삭제된댓글저녁을 안먹었더니 살짝 헛헛해서
두부를 먹을볼까 생각중이예요3. ...
'25.12.11 8:36 PM (220.75.xxx.108)감동란 두개랑 하루견과 1봉지가 늘 제 저녁이에요.
머리 좀 덜 빠지라고 계란을 의무적으로 먹는 중...4. 저는
'25.12.11 8:37 PM (118.235.xxx.77)떡국해먹어요.
냉장고에 늘 떡국떡 있고 다용도로 쓰는데요
동전육수 (사골) 하나 넣고 떡국 끓여서
계란 플고 김 부숴넣고 김치랑 먹어요.
가끔 맵게 먹고싶읕 땐
매운 라면 스프(생라면 먹는 아들땜에) 남는 거에
떡 넣고 끓이면 색다르고 맛있죠.5. 만두
'25.12.11 8:52 PM (183.97.xxx.144)풀무원의 평양만두 한봉 사서 동전육수 하나 넣고
당근.파,배추 한잎 썰어 때려 넣고 계란 풀어 고추가루 풀고 떡도 넣어 만두전골? 떡만두국 먹어요.6. 플럼스카페
'25.12.11 8:59 PM (218.236.xxx.156)배달 시키려고 앱 보다가... 그냥 밥에 김 싸서 먹었어요. 곱창김에 달래간장으로 두 그릇 먹었네요. -.. -
7. 할머니
'25.12.11 9:12 PM (175.121.xxx.73)요즘 김장김치가 맛있을때라
배추김치 죽죽 찢어 뜨건밥에 척척 얹어 먹었어요
개운하고 소화도 잘되고 꿀맛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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