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결정사 많이 이용들 하나요?

괜찮은지 조회수 : 1,226
작성일 : 2025-12-11 14:30:18

요즘 젊은 사람들은 결정사 이용 많이 한다는 얘기 건너 들었는데 진짜일까요?

예전엔 사기프로필 많고 돈벌이로 억지로 맞선 횟수만 채운다 등등 혹평이 많았는데 요즘은 괜찮은건지 궁금하네요.

저희 딸도 직장이나 학교나 남자 만날 기회가 없고 연얘도 전혀 적극적이지 않아서  결정사라도 가입해서 남자라도 만나보게 해야할까 현실적인 고민이 되네요.

혹시 결정사 이용해보셨거나 주변서 듣고 보신 분들 계실까요?

IP : 220.126.xxx.16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11 2:35 PM (1.242.xxx.42)

    윗등급으로 갈수록 여자가 압도적으로 많다고하던데요.
    82는 남자가 많다고 하지만
    남자가 대기업만 다녀도 그정도 남자를 만나려는 여자들이 압도적으로 만대요.
    남자전문직은 말할것도 없고요

    여튼 요즘 젊은아이들이 연애를 안해서 그런지 결정사 많이 이용하는거같아요.

  • 2. ...
    '25.12.11 2:45 PM (106.101.xxx.123) - 삭제된댓글

    결정사 다니는 친구한테 들었는데 완전 여초래요.
    좀 괜찮은 남자 회원은 가입비 안받고 받아 주는곳도 있답니다.
    결정사에 3040여자들로 넘친다는데 딸이 20대거나 서른 초반이면 경쟁력 있을듯.

  • 3. ...
    '25.12.11 2:49 PM (222.107.xxx.178)

    결정사 비추요.
    그 혹평 여전합니다.

  • 4. ...
    '25.12.11 3:03 PM (121.133.xxx.158)

    비추요.. 여자만 많고요. 남자들은 회원비 안 내는 경우 많아요. 이미 괜찮은 남자들은 거기 나오기 전에 다 갔어요 ㅎㅎ

  • 5. sandy92
    '25.12.11 3:08 PM (61.79.xxx.95)

    20대, 30대 초 여자라면 경쟁력 있다고 봐요
    직업 괜찮고 집안 무난하면 결혼 잘하구요

  • 6. 원글
    '25.12.11 3:41 PM (175.223.xxx.11)

    저희딸이 30인데 수도권 미대 나오고 미술학원 강사인데 객관적으로 어떤지 궁금해요ㅜㅜ
    친정쪽 집안은 모두 학벌.재력 좋고 저희도 노후 충분하고 외동이라 어차피 재산 다 물려받을거구요.
    근데 외모가 어른들이 좋아하는 순둥하고 복스러운 전형적인 옛날식 얼굴이라 젊은 남자들이 좋아할 상은 아니에요ㅜㅜ

  • 7. 원글
    '25.12.11 3:45 PM (175.223.xxx.11)

    소개팅 몇번 했는데 얼굴이 남자들이 적극적으로 대쉬할 스타일이 아니고 아이도 남자한테 무관심이다 보니 남사친만 두어명 있지 이성으로 연결이 안돼요.ㅜㅜ
    성격도 착하고 성실해서 어른들은 다 이뻐라하는데 좀 속상하네요;;;

  • 8. ..
    '25.12.11 3:49 PM (125.248.xxx.36) - 삭제된댓글

    부잣집 살짝 고전적인 처자면 매력 있네요. 집 한채 해줄 수 있으면 그냥 개인 뚜 알아 보세요. 지금 주는거 중요해요.나중은 너무 멀잖아요. 저희 딸 뚜쟁이는 진짜 회원들 괜찮고 성사도 잘 시키더라구요.

  • 9. ...
    '25.12.11 6:52 PM (125.131.xxx.184)

    나는 솔로보다 결혼률이 낮다네요..결정사가..그래도 저는 결정사 통해 결혼 잘하는 경우도 봐서...

  • 10. wii
    '25.12.11 6:56 PM (211.196.xxx.81)

    친정쪽이 좋다는 건 외가가 그렇다는 건가요? 저희도 노후 충분하고는 딸의 부모님은 노후 충분한 정도라는 거죠?

  • 11. 원글
    '25.12.11 8:52 PM (220.126.xxx.164)

    네. 외가가 소위 엘리트라 칭하는 집안이고 저희도 중산층은 됩니다.
    노후 다 돼있고 적당히 뒷바라지할 수도 있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1148 비오는 날 뭐하세요? 날씨 13:18:49 67
1781147 외국 나와있는데 운전하기 넘 좋아요 2 한국은 13:17:00 206
1781146 돈벌고 지위가 좋아져야 본성이 나온다고 나혼자잘산다.. 13:16:46 139
1781145 한동훈 "대통령 지적한 외화 밀반출 방식은 쌍방울 대북.. 5 ㅋㅋ 13:14:40 182
1781144 마트가면 마트 장바구니를 써야 하나요? 10 ... 13:10:28 284
1781143 사모님은 몇살부터 7 퓨러티 13:08:35 312
1781142 75세 이상 운전면허 중지해야합니다 13 제발 13:08:12 412
1781141 비서라는 것도 오이지 나경.. 13:07:52 113
1781140 나혼자산다 박나래 2 .... 13:07:52 573
1781139 김장에 마늘 얼마나 넣으실까요? 2 ... 13:07:13 143
1781138 이런 남편 있나요? 4 도무지 13:06:35 265
1781137 다시는 팀수업 안해야겠네요 3 12:55:57 727
1781136 2시쯤 도착 가능, 고터 꽃시장 vs남대문 꽃시장 어디로 갈까요.. 3 꽃시장아시는.. 12:55:43 170
1781135 탁구 힘들까요 ? 4 로맨틱홀리데.. 12:52:01 193
1781134 맛있는 물만두 추천해주세요 3 planet.. 12:48:57 231
1781133 모든서랍을 안 닫아요. 10 서랍 12:47:26 828
1781132 도시락김 몇팩 드세요. 3 ... 12:46:07 329
1781131 버팔로 윙.봉 추천부탁드려요. .. 12:45:03 62
1781130 기숙사에 있는 딸 아이 3 재미난딸 12:43:28 704
1781129 지금까지 이런 기업은 없었다…남다른 ‘김범석의 쿠팡’ ㅇㅇ 12:37:26 410
1781128 당근에 상품권 팔러 좀이따 나가요 10 12:33:52 547
1781127 중1 영어 교과서나 자습서 2 bb 12:32:24 142
1781126 박나래, ‘4대 보험’ 매니저는 안 해주고 엄마·남친은 해줬다 19 ... 12:31:41 2,389
1781125 갱년기 증상에 이명이 2 ㅁㄶㅈ 12:30:53 263
1781124 아파트 온수 온도 조절 할 수있나요? 5 ㅇㅇ 12:29:05 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