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영식은 왜 운거에요?

나솔 조회수 : 1,744
작성일 : 2025-12-11 10:18:26

예고만 봤는데 왜그런가요?

IP : 175.192.xxx.14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외모
    '25.12.11 10:30 AM (211.36.xxx.17)

    나 환경이 겉보기론 왕자처럼 보이나
    실상은 바쁜 부모 때문에 형편이 어려운 외할머니가 키워주셨다고 고백하면서 자기설움에 울었어요.
    눈이 너무나 맑은 청년.

    왜 나솔 나왔지? 의문이 드는 청년.
    아직 젊고 이력 좋고 잘생긴 순수청년이 왜 이른 나이에 나솔 나와서 배우자를 찾지?
    저의 의문점입니다.

  • 2. ....
    '25.12.11 10:34 AM (106.101.xxx.122)

    엄마사랑 못받은 사람이 연상 여자 좋아하더라고요

  • 3. ..
    '25.12.11 11:14 AM (118.130.xxx.26)

    잘 자랐다는 선생님 연배, 이모 연배에서 흐뭇해서 하는 말에
    과거의 자신의 성장과정이 떠올라 울컥 한거 같아요

    영식 아까워요
    또래 만나서 알콩달콩 사랑하길 진짜 바래봅니다

  • 4. 어려요
    '25.12.11 11:58 AM (223.38.xxx.24)

    아직 여리고 어려요.

  • 5. ..
    '25.12.11 1:15 PM (211.234.xxx.179)

    송파구라 하고 학교 좋으니 편하게 잘 산 가정인 거 같은데 부모님이 바빠서 사랑은 제대로 못 받고 혼자 힘으로 해쳐나갔나봐요 그런 과정들이 떠올라 운 것 같아요
    아직 애기라 귀여워요

  • 6. 조금
    '25.12.11 1:20 PM (1.225.xxx.35)

    당황스러웠어요 애기라기엔 29세 성인남자인데,?
    나름 고집도 있고 요새 젠지세대가 다 저러냐고 27살 아들에게
    물었더니 희한하대요 ㅎ
    선수촌아파트에서 자라고 사랑많이받고 영리했을듯

  • 7. ....
    '25.12.11 3:14 PM (121.133.xxx.35)

    앞뒤자르고 우는 것만 보여줘서...
    자기는 순자 영자 관심있는데 그 둘은 자길 남자로 생각하지 않고
    영자가 위로해준다고 하는 말들이 위로가 안됐고
    겉으로 보여지는 스펙이 잠실 선수촌에서 평탄하게 쭉 살았고
    외고나와 고대 경제가고 잘생기고 그야말로 엄친아였겠다고
    영자가 학원쌤이 학생바라보듯...
    심지어 영식이 다닌 외고 수학교사가 실제 영자 친구였다고 하니 더 학생-제자 모드
    이 안에서 짝 못찾아도 니 스펙이면 밖에 나가면 소개 엄청 받을 거라고하니 영식은 자긴 이 안에서 짝 찾으러 나온거라고 승부욕이글이글.
    할머니 손에 크면서 열심히 노력해서 이룬건데 물정모르는 도련님취급이 억울한건지 싫었던건지 분한건지 눈물주룩

  • 8. 짠하고 귀엽고
    '25.12.11 5:28 PM (223.131.xxx.225)

    뭔가 여자의 모성본능을 자극하는 느낌...
    몰랐는데, 얼굴 클로즈업 하니 잘 생겼네요.
    머리색만 진갈색 정도로 염색하고 스타일만 잘 하면 멋진 훈남이 될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0564 임대업 어렵네요 11 .. 11:55:42 2,699
1780563 “5년치 SNS 기록 내라”…미국, 비자면제국 국민에게도 입국 .. 13 ㅇㅇ 11:41:47 2,222
1780562 폐렴주사 문의드려요 2 .. 11:37:09 469
1780561 아침 굶는거 보통이 아니네요 17 ㅡㅡ 11:33:46 4,011
1780560 쿠팡하고 skt 개인정보 누가 더 털어간거에요 10 로컬 11:33:04 1,006
1780559 쿠팡 재판 미국에 세운다 6 미국이 짱 11:32:01 761
1780558 시골쥐가족 서울투어 추천해주세요~ 18 .. 11:24:52 1,599
1780557 충격, 12·3 비상계엄 고문 및 진술유도 약물투입 검토 문건 .. 4 박선원의원 11:20:03 1,043
1780556 이해민 의원 얼굴이 많이 상했네요 5 ... 11:19:55 903
1780555 자동차보험 대물 대인 얼마정도 적당한가요 8 ㅇㅇ 11:19:26 411
1780554 쿠팡 새벽배송 직접 뛴 기자…300층 오르내리기, 머리 찧는 통.. 6 ㅇㅇ 11:12:45 2,262
1780553 윤석열이 공천개입했잖아요 8 ..... 11:12:44 761
1780552 한동훈 “당대표일 때 한학자 총재가 만나자고…이상한 요청 거부&.. 6 공사구분요망.. 11:06:55 1,257
1780551 사랑하는 메릴랜드 소식! 2 미국메릴랜드.. 11:05:53 1,469
1780550 오늘 애 생일인데 합격자 발표일 시작 떨려서 10 비나이다 11:03:06 1,770
1780549 첨으로 컬리 주문해봤어요 7 현소 11:02:59 1,394
1780548 수능 만점자 인터뷰..(광주 서석고 학생) 23 .. 11:02:23 4,732
1780547 아 이중지퍼 짜증나네요 12 ㅡㅡ 11:00:55 2,239
1780546 알갱이 보리차.구수한맛 나는거 사고파 2 ㅇㅇ 10:51:30 611
1780545 잇몸 농이 치료후 임플란트 이야기하는데 4 10:47:46 944
1780544 경찰 간부 마약검사 전원 음성···18명은 검사 거부 16 ㅇㅇ 10:43:22 2,752
1780543 순천 기차타고 내려서 교통편 알려주세요. 13 도움 10:38:41 884
1780542 쿠팡을 탈퇴하고 대체제를 찾기. 53 컬리 10:34:59 3,675
1780541 부동산 토허제 해제하고 임대차3법 풀었음 좋겠어요 15 ㅂㄷㅅ 10:31:34 1,443
1780540 호주, 과감하네요. 4 ... 10:25:29 3,0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