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된 아파트지만 3달동안 합니까?
그럼 고스란히 그냥 소음을 당하고 사는건가요...
아래윗집에는 적어도 성의 표시를 하지 않나요?
인테리어가 문앞에 띡 종이만 부치고 갔네요
수험생도 있는데 다들 그냥 넘어가시나요?
아건 좀 아니다 싶네요
저도 몇년전 올때 빵,음료수 다 돌리고
인사도 미리 했고 전부 수리해도 3달은 좀 아니다
싶네요
30년된 아파트지만 3달동안 합니까?
그럼 고스란히 그냥 소음을 당하고 사는건가요...
아래윗집에는 적어도 성의 표시를 하지 않나요?
인테리어가 문앞에 띡 종이만 부치고 갔네요
수험생도 있는데 다들 그냥 넘어가시나요?
아건 좀 아니다 싶네요
저도 몇년전 올때 빵,음료수 다 돌리고
인사도 미리 했고 전부 수리해도 3달은 좀 아니다
싶네요
두달 해도 동의서만 받고 말던데요
너무 시끄럽고 불편하고.
오늘 다른 집 또 시작이라 소음이 난리네요
길게 하는 집이 있더라구요.
석달은 너무했네요.
친구네 윗님 해도 해도 너무해서 올라가봤더니 기둥빼고 다 털어놨더래요.
집을 새로 짓고 있더라고
요새 예전과 다르게 공사기간 길어져서 (주말에 작업 잘 안하고 9-5지키고 하니) 예전처럼 1달만에 후딱 하는건 힘들더라구요. 저희 윗집도 석달 예정이라고 했는데 5달 걸리고 집 인테리어 대대적으로 하면 최소 석달이죠.
싹 다 갈아치우나 봅니다.
넘 힘드시겠어요..세달이면 와..그 시끄러움 어째요.
안하는 추세입니다 민원까지 업체에서 관리하고 제가 인사한다니 만류하더군요.
저는 다 끝나고 선물과 인사를 했습니다만 그조차 대부분 안합니다.
시끄러워도 안고치고 살수는 없고, 나만 고치는게 아니다 뭐 이런 분위기.
그래서 더 골아파요
한 두집이 하는게 아니라
항상 가까이 혹은 멀리서 꿍꿍
뼈대만 놔두고 다 뜯어고치나보네요
첫날,이튿날만 소음이 많이나고
그다음부턴 그래도 견딜만할거예요
주말엔 시끄러운거 안할거예요
구축의 단점이군요.
인지못하고 있었는데..
시끄러운 건 아니에요.
윗집이 몇년전 11월에 수능인데 9월부터 11월초까지 공사했어요.ㅠ
근데 그게 매일 하는 건 아니었고 주로 주초에 하고 목금은 안하고..
여기저기 돌면서 하니 오래 걸린다네요.
암튼 미안하다며 과일 수제쿠키 이사올때 떡등등 한 5-6만원어치
가져왔더라고요. 귀챦아서 문 안 열어줬는데 매일 오니 받았어요..
애는 학교 독서실 가니 괜챦은데 제가 소음으로 피신해있었네요.
처음 철거하고 그럴때만 시끄러웠고, 그 다음부터는 주 2-3회정도만 소음 나고 나중엔 페인트냄새만 나고.. 그랬네요.
어쩔수없어요.
33년된 아파트사는데 돌아가면서 터지네요.
몇번 군데군데 터지는곳들만 수리하다 나중에는 전체수리.
평수가 크니 시작했다하면 1~2개월은 다 걸려요.
시간지켜.요일지켜. 일하는사람들도 힘들다고.
역지사지로 생각하고 지나가야하는데 다들 관리실에 전화하고 구청에 전화하고..
공동주택살면 역지사지로 생각해야하는데 그게 안되나봅니다.
나이든분들은 어쩔수없지?하고 넘어가는데 젊은사람들이 더 까다롭다고...
점점 더 각박한세상이 되어가는걸 느끼는 요즈음입니다.
올수리여도 예전엔 한달안에 속전속결 끝내는 분위기였는데 요즘엔 공사 진행이 그렇게 안되는것 같더라구요. 두달은 기본이고 3개월씩도 하는데 시끄러운건 처음 며칠이랑 마무리할때쯤 간헐적으로 나고 나머지는 괜찮아요. 그래도 엘베에 계속 짐나르느라 왔다갔다하고 외부인들 너무 많이 드나들고 귀찮긴 해요.
저희 라인 집은 얼마전에 3개월도 넘게 했는데 중간 중간 공사 쉬는날이 꽤 있었어요. 집주인 맘대로 꽉꽉 채워 빨리 끝내는게 요샌 쉽지 않구나 싶었어요.
우리옆에 공사하는거보니
예전에 우리집은 6시부터 했거든요
단독
6시부터 해서 4ㅡ5시에 끝나고. 밀리면 좀더하고
요즘은 8시부터 시작
오래 걸릴듯요
그렇다고 막 열심히도 안하고
주말 다 쉬고.
이제 공사는 하지 멀아야 할듯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