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 고객 계산하고 제 차례가 되서 캐셔분 앞 계산기에(?) 회원카드 올려뒀는데
캐셔분이 "이렇게 두지 마시라고. 캐셔가 제일 싫어하는 행동이라고" 하는데
얼마나 황당하던지.그 자리서 저에게 뭐라고 하신거죠? 라고 되묻던지 할걸,
줄 밀릴까봐 어영부영 나왔는데 계속 부아가 치미네요.
저 곧 50 바라보는 사람인데 개념없는 진상고객 된거 같아서 마트 바꿔야겠어요.
앞 고객 계산하고 제 차례가 되서 캐셔분 앞 계산기에(?) 회원카드 올려뒀는데
캐셔분이 "이렇게 두지 마시라고. 캐셔가 제일 싫어하는 행동이라고" 하는데
얼마나 황당하던지.그 자리서 저에게 뭐라고 하신거죠? 라고 되묻던지 할걸,
줄 밀릴까봐 어영부영 나왔는데 계속 부아가 치미네요.
저 곧 50 바라보는 사람인데 개념없는 진상고객 된거 같아서 마트 바꿔야겠어요.
뭐 어쩌라는 거에요?
두 손으로 공손히 전달하라는 건가요?
돈을 손에 안올리고 카운터에 내려놓는 것과 같이 느껴지나봐요.
근데 모바일 카드로 안바꾸셨어요?
회원카드를 계산대에 뒀다구요?
그 상품분리바 ...거기에 꽂아두지 않나요???
그게 그렇게 문제될 행동인건가요?
카드 달라고해서 기다리는거나
거기에 미리 올려둔거나
그게 불편한건가...
캐셔가 좀 까다로운 성격 같네요
캐셔가 오늘 안좋은일 있나보네요 그래도 그렇지 저도 가끔 그렇게 하는 경우 있는데 위로드려요
공간은 캐셔 본인의 작업공간으로 여겨져서 침범 당했다고 느껴지는 걸까요? 10년 넘은 회원인데 거기에 회원카드 놓은 적은 없어요. 손으로 들고 있으면 캐셔가 기계로 딱 찍죠.
굉장히 까칠한대요
그럼 어떻게 달라는 거에요????
싸우자는건지 훈계를 하는건지..
둘다 기분 나쁘죠
정확히 어디에 뒀는지 모르겠지만
일반적으로는 상품분리바?거기 틈에 끼워두몈 됩니다.
캐셔분들이 일할때 루틴이 있어서
회원카드를 바에서 분리하고
계산대 거기 위에 올려두던데
원글님이 거기 올려두면
그 앞 사람 회원카드인지 뒷 사람카드인지 헷갈릴것 같아요
가끔씩 묘하게 기분 나쁠때 있어요
마인드가 “미쿡회사” 그러니 그 이상의 친절을 바라지 마라
근데 뭘 그렇게 친절을 바란 상황도 아닌데
그런 태도라 그냥 아 일진 나쁘네 하고 맙니다
82회원님들 댓글에 분이 좀 풀리네요...ㅜㅜ
감사해요
분리기에콪던가 직접주지않나요
올려본저 없는데
헙! 저도 그런 적 있었는데 앞으론 그러지 말아야겠네요.
원글님 마음푸세요~
좋게 말 해 줄 수도 있었겠구만 그죠..
데스크에 컴플레인 하세요
그런게 제일 싫어하는 행동??
엄청 편하게 근무하는 가 봅니다 ㅡㅡ
그냥 보여주세요 하면 될일을 제일 싫어하는 운운하는 계산원.
진짜 기분 나쁘게 말하는건 고쳐줄 필요가 있어요
누가 조언해 줄때 까지는 모르더라구요
동네 롯데슈퍼 계산원이 저런식의 태도를 보이다가(동네 아줌마들이 기분은 너무 나쁜데 싸우기는 애매하다고 그 캐셔틀 피할정도)
결국엔 성정 곧은 아저씨랑 진짜 대판 싸우고 난뒤
조금 나아지더라구요
화법이 잘못되었네요.
여기에 놓으시면 좋겠습니다..들고 보여주셔요..라고 하면 될걸 싫어하는 행동이라고 말한건 잘못이죠.
제 물건 계산하고 있는데 뒷사람이 먼저나가서 물건 담을 위치에 버티고 서 있는 경우요.
줄서지않고 먼저 나가서 그 자리에 서면 해방감을 느끼고 자아존중감이 드는 건지 줄선 사람들 쭈욱 맞바라보고 있는거 좀 웃겨요.
위로 드려요
뭐 그리 말하는 사람이 있대요?
그런데 분리바에 카드 꽂는곳이 있나요
다닌지 20년이 넘었는데 그런것이 있는것도 몰랐고 카드 꽂아놓은것 한번도 못봤어요
그동안 계속 캐셔에게 직접 주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