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초에 생리하고,,
바쁘게 살면서도 뭔가 허전해서 달력을 보니 생리를 안하고 있었더라구요.
살이 찌고 뼈마디가 뻣뻣한게 이것때문이었나.
호르몬 처방 받으러 갈까 말까 망설이던 와중에
오늘 반가운 손님처럼 찾아왔네요ㅎㅎ
이게 뭐라고 나 아직 살아있네 기쁘네요.
귀찮지 않고 반가워요.
검색해보니
생리 멈추기 5년전부터 이미 폐경은 시작되었다고 하던데
여성호르몬제 미리 먹어도 되는지 모르겠어요.
저는 약은 별로 안두렵거든요.
9월초에 생리하고,,
바쁘게 살면서도 뭔가 허전해서 달력을 보니 생리를 안하고 있었더라구요.
살이 찌고 뼈마디가 뻣뻣한게 이것때문이었나.
호르몬 처방 받으러 갈까 말까 망설이던 와중에
오늘 반가운 손님처럼 찾아왔네요ㅎㅎ
이게 뭐라고 나 아직 살아있네 기쁘네요.
귀찮지 않고 반가워요.
검색해보니
생리 멈추기 5년전부터 이미 폐경은 시작되었다고 하던데
여성호르몬제 미리 먹어도 되는지 모르겠어요.
저는 약은 별로 안두렵거든요.
저랑 반대네요
저는 그냥 한번에 확 끝냈으면 좋겠어요
몇달 안하다
분비물 나오고 식욕 돌더니
허리아프고 다음날 다시 하는데
영 불편하고 싫어요
그쵸.. 뭔가 나이들고 이제 노인 임을 객관적으로 확정 받는것 같아서 우울하고 싫더라구요.
자연의 순리대로 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생리를 오래하면 유방암, 난소암 확률이 올라가요.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
저는 75년생인데, 세 달 넘게 안하고 있네요;;
왜 확 끊기면 하실까요
그러면 급할머니 되는데..
그것보단 생리하는 게 훨 낫잖아요
저는 오히려 몇달 안할때
컨디션이 안정적이고 더 좋더라고요
수면 식사 배변 등
다시 시작하니
리듬이 또 요동치고 ㅠㅠ
어차피 끝날거 그냥 지지부진 하지말고
확 끊겼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