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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 계산할때 웃겼던 경우

ㅋㅋㅋ 조회수 : 1,479
작성일 : 2025-12-10 15:57:30

계산원이 바코드 찍어 내려줄때  카드 사인하는 지점에 서서 물건 주워담는데

뒷사람이  따라나와 내 오른편 옆에 어깨 나란히하고 서있을때

뭘 어쩌자고 그러고 있는지를 모르겠어요.

결제라도 대신해주려고 그러는지

간혹 있어요.

 

IP : 106.102.xxx.24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25.12.10 4:01 PM (180.68.xxx.52)

    불편해요. 뭐 어쩌라고 그렇게 가깝게 서서 물건담고 결제하는거 쳐다보면서 기다리고 있는지 모르겠어요.
    공공장소에서 사람들 사이의 일반적인 물리적 거리를 침범하는 사람들이 정말 불편해요.

  • 2. 기분더럽죠
    '25.12.10 4:25 PM (211.234.xxx.78)

    이거 외국인들도 침뱉기와 더불어 지적하는 문제죠.
    앞으로 나란히 있잖아요.
    그 만큼 좀 거리 둘 수 없나요?
    저는 빤히 보면서 말해요. 저 계산 중이라고.

  • 3. 정말로...
    '25.12.10 4:50 PM (175.223.xxx.178)

    먼저 계산하실래요? 한 적있어요.

    뭐하러 마중나와있는건지...

  • 4. 항상 그래요.
    '25.12.10 4:51 PM (218.38.xxx.75)

    뒤따라 들어와서 내 계산 찍히는거 보고 있어요.
    이러심 안되요. 그래도 빤히 쳐다보고 다행히 대꾸는 안 해요.

  • 5. ooo
    '25.12.10 4:58 PM (182.228.xxx.177)

    전 그거 굉장히 불편하고 싫어해서
    그럴때마다 반드시
    불편해서 그러는데 뒤로 가주시겠어요?
    라고 얘기해요.

    하지만 단 한번도 아! 그러네요. 미안해요 하는 사람 못 봤어요.
    그냥 계산 하세요 하고 계속 버티고 서 있는 사람은 양반이고
    뭐가 어때서 이래라 저래라 하냐며 파르르 떠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예요.
    심하게 화 내며 소리 지르는 사람도 꽤 있구요.

    퍼스널 스페이스에 대한 개념이 뭔지 들어본 적도 없고
    고민해본 적도 없는 개돼지처럼 막 살아온 사람들에게
    그런 매너를 요구한다는것 자체가 부질없는거겠지만
    그래도 꿋꿋하게 뒤로 가 달라고 요구합니다.

  • 6. 하기사...
    '25.12.10 5:27 PM (219.255.xxx.39)

    카트 안을 열심히 쳐다보더만
    내 과일이랑 바꿔치기하던 ㄴ 생각나네요.

    뭐하세요?하니...아 뭐샀나해서...라고...
    왜 궁금한건지...
    가지러가기 싫어서인가 내것이 토실해서인가...

    진짜 이상한 사람많아요.

    내 지갑이 두툼해보이면 바꿔가겠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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