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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에서 기분 나쁜 상황이예요

.. 조회수 : 9,545
작성일 : 2025-12-10 16:17:41

앞 고객 계산하고 제 차례가 되서 캐셔분 앞 계산기에(?) 회원카드 올려뒀는데

캐셔분이 "이렇게 두지 마시라고. 캐셔가 제일 싫어하는 행동이라고" 하는데

얼마나 황당하던지.그 자리서 저에게 뭐라고 하신거죠? 라고 되묻던지 할걸,

줄 밀릴까봐 어영부영 나왔는데 계속 부아가 치미네요. 

저 곧 50 바라보는 사람인데 개념없는 진상고객 된거 같아서 마트 바꿔야겠어요. 

 

 

 

 

IP : 14.6.xxx.3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10 4:20 PM (14.52.xxx.123)

    뭐 어쩌라는 거에요?
    두 손으로 공손히 전달하라는 건가요?

  • 2. 아...
    '25.12.10 4:21 PM (59.7.xxx.113) - 삭제된댓글

    돈을 손에 안올리고 카운터에 내려놓는 것과 같이 느껴지나봐요.

    근데 모바일 카드로 안바꾸셨어요?

  • 3. .....
    '25.12.10 4:21 PM (220.125.xxx.37)

    회원카드를 계산대에 뒀다구요?
    그 상품분리바 ...거기에 꽂아두지 않나요???

  • 4. ㅇㅇ
    '25.12.10 4:22 PM (61.43.xxx.178)

    그게 그렇게 문제될 행동인건가요?
    카드 달라고해서 기다리는거나
    거기에 미리 올려둔거나
    그게 불편한건가...
    캐셔가 좀 까다로운 성격 같네요

  • 5. ...
    '25.12.10 4:24 PM (14.51.xxx.138)

    캐셔가 오늘 안좋은일 있나보네요 그래도 그렇지 저도 가끔 그렇게 하는 경우 있는데 위로드려요

  • 6. 캐셔앞
    '25.12.10 4:25 PM (59.7.xxx.113) - 삭제된댓글

    공간은 캐셔 본인의 작업공간으로 여겨져서 침범 당했다고 느껴지는 걸까요? 10년 넘은 회원인데 거기에 회원카드 놓은 적은 없어요. 손으로 들고 있으면 캐셔가 기계로 딱 찍죠.

  • 7. ...
    '25.12.10 4:25 PM (222.117.xxx.14)

    굉장히 까칠한대요
    그럼 어떻게 달라는 거에요????
    싸우자는건지 훈계를 하는건지..
    둘다 기분 나쁘죠

  • 8. 루틴
    '25.12.10 4:26 PM (119.149.xxx.28)

    정확히 어디에 뒀는지 모르겠지만
    일반적으로는 상품분리바?거기 틈에 끼워두몈 됩니다.
    캐셔분들이 일할때 루틴이 있어서
    회원카드를 바에서 분리하고
    계산대 거기 위에 올려두던데
    원글님이 거기 올려두면
    그 앞 사람 회원카드인지 뒷 사람카드인지 헷갈릴것 같아요

  • 9. oo
    '25.12.10 4:28 PM (116.45.xxx.66) - 삭제된댓글

    가끔씩 묘하게 기분 나쁠때 있어요
    마인드가 “미쿡회사” 그러니 그 이상의 친절을 바라지 마라
    근데 뭘 그렇게 친절을 바란 상황도 아닌데
    그런 태도라 그냥 아 일진 나쁘네 하고 맙니다

  • 10. ..
    '25.12.10 4:29 PM (14.6.xxx.3)

    82회원님들 댓글에 분이 좀 풀리네요...ㅜㅜ
    감사해요

  • 11. 분리기
    '25.12.10 4:31 PM (112.169.xxx.252)

    분리기에콪던가 직접주지않나요
    올려본저 없는데

  • 12. ...
    '25.12.10 4:34 PM (110.14.xxx.242)

    헙! 저도 그런 적 있었는데 앞으론 그러지 말아야겠네요.

    원글님 마음푸세요~
    좋게 말 해 줄 수도 있었겠구만 그죠..

  • 13. ㅌㅂㅇ
    '25.12.10 4:37 PM (182.215.xxx.32)

    데스크에 컴플레인 하세요

  • 14. 잉?
    '25.12.10 4:41 PM (221.150.xxx.86)

    그런게 제일 싫어하는 행동??
    엄청 편하게 근무하는 가 봅니다 ㅡㅡ

  • 15. 아니
    '25.12.10 4:46 PM (110.15.xxx.45)

    그냥 보여주세요 하면 될일을 제일 싫어하는 운운하는 계산원.
    진짜 기분 나쁘게 말하는건 고쳐줄 필요가 있어요
    누가 조언해 줄때 까지는 모르더라구요

    동네 롯데슈퍼 계산원이 저런식의 태도를 보이다가(동네 아줌마들이 기분은 너무 나쁜데 싸우기는 애매하다고 그 캐셔틀 피할정도)
    결국엔 성정 곧은 아저씨랑 진짜 대판 싸우고 난뒤
    조금 나아지더라구요

  • 16. 고객응대
    '25.12.10 4:56 PM (59.7.xxx.113)

    화법이 잘못되었네요.

    여기에 놓으시면 좋겠습니다..들고 보여주셔요..라고 하면 될걸 싫어하는 행동이라고 말한건 잘못이죠.

  • 17. 저두보태요
    '25.12.10 4:56 PM (180.80.xxx.91)

    제 물건 계산하고 있는데 뒷사람이 먼저나가서 물건 담을 위치에 버티고 서 있는 경우요.
    줄서지않고 먼저 나가서 그 자리에 서면 해방감을 느끼고 자아존중감이 드는 건지 줄선 사람들 쭈욱 맞바라보고 있는거 좀 웃겨요.

  • 18. 원글님께
    '25.12.10 4:59 PM (121.124.xxx.33)

    위로 드려요
    뭐 그리 말하는 사람이 있대요?
    그런데 분리바에 카드 꽂는곳이 있나요
    다닌지 20년이 넘었는데 그런것이 있는것도 몰랐고 카드 꽂아놓은것 한번도 못봤어요
    그동안 계속 캐셔에게 직접 주었거든요

  • 19.
    '25.12.10 5:06 PM (221.138.xxx.92)

    분리바에 꽂는 곳 있더라고요.
    저는 그냥 손으로 건네줍니다.

  • 20. 오해
    '25.12.10 5:15 PM (59.7.xxx.113)

    분리바에 카드 꽂는게 있다는건 회원 10년만에 다른 사람이 꽂는거 보고 알았어요.

    그리고 앞으로 먼저 나가 있을수밖에 없는 경우는..

    내가 장본 물건을 계산 벨트에 다 올려놓았고 나는 계산 마친 물건을 얼른 카트에 다시 담아야하기 때문이예요.

    쇼핑을 적게 한 사람은 후다닥 앞으로 나가서 기다리다가 후다닥 카트에 물건을 담아야 계산 마친 영수증 착 받고 얼른 카트 밀고 계산대 난리통을 떠날 수 있으니까요.

    물론 먼저 장본 사람의 동선과 꼬이지 않게 조심은 합니다. 코스트코도 10개 미만 쇼핑객을 위한 셀프계산대 있으면 좋겠지만.. 그걸 만들어주진 않겠죠

  • 21. 근데
    '25.12.10 5:30 PM (112.185.xxx.247)

    유독 코스트코 계산원들이 이상하게 콧대가 높아요.
    친절한 직원은 회원 갱신하는 데스크 뿐...

  • 22.
    '25.12.10 5:33 PM (219.255.xxx.120)

    앞사람 카드인지 뒷사람 카드인지 무지 헷갈리겠어요

  • 23. ,,,,,,,
    '25.12.10 5:34 PM (211.250.xxx.195)


    이건 내가 갑질하려는게 아니고 갑질?거리도 아니지만
    이분 진짜 황당하네요
    저도 데스크에 말합니다

  • 24. 와우
    '25.12.10 6:05 PM (49.164.xxx.30)

    어처구니 없네요. 그건 직원갑질이네

  • 25.
    '25.12.10 6:23 PM (125.181.xxx.149)

    안따지길 다행이에요.
    그 아줌니가 무릎질질 해서 쇼했으면 영상 온 커뮤에 퍼집니다.
    요즘 알바갑질 시대인가요?

  • 26.
    '25.12.10 6:28 PM (121.144.xxx.62)

    영수증 가지고 가셔서 또는 전화해서 전달하세요
    영수증에 날짜, 시간, 계산대 알 수 있을 거예요
    고대로 말씀하세요
    연회비가 얼마인데 그런 건 짚고 넘어가야죠

  • 27. ……
    '25.12.10 6:47 PM (221.165.xxx.131)

    양재죠?
    거기 직원들 스트레스 많이 받으며 일하는 듯해요 ㅎㅎ

    원글님한테만 그런거 아닐테니 화 푸세오

  • 28. 거기
    '25.12.10 6:50 PM (118.235.xxx.170)

    직원들 넘불친절해요
    기간 만료될때쯤 이게 뜨는지 계산대 근처 서있던 직원하나 쓱 와서 재가입하라고 호객하는거 진짜 싫음

  • 29. 아니
    '25.12.10 8:34 PM (1.233.xxx.177)

    저도 30년 회원인데
    저도 올려놔요
    직원들도 거기다 놓고
    그곳에서 바코드 찍기에 오히려 배려 차원에서 놓는데..
    무슨 말도 안되는 경우래요
    바코드는 홈이 없는 경우도 있어요
    불편해도 무슨 그런 말을..
    짜증나네요
    가서 말씀하세요

  • 30. 요즘
    '25.12.10 9:20 PM (180.71.xxx.214)

    느낀건데
    상식에 어긋나거나 좀 이상하다 싶은 사람들 있잖아요 ?
    그런사람들 최근에 원글님처럼. 기분이 나쁘길래.
    한마디 해줬더니
    그게 끝나질 않더라고요
    계속 난리를 침
    소리 지르고 ..

    몇번 겪고나니
    이상한 사람은 그냥 슬쩍 대꾸 없이 피하는게
    최선인듯요 대꾸 했다. 스트레스 더 받아요
    미친개 같은 사람들임

    원글님의 경우 이름표 외워뒀다
    컴플레인창구에서 하셨으면 되었을듯

  • 31. ...
    '25.12.10 9:54 PM (223.38.xxx.179)

    맞아요. 괜히 소란 일으키느니 이름표 보고 컴플레인 게시판에 글 올리는게 나아요. 캐셔가 그냥 어느 위치에 놓아주세요 하면 되는걸 고객한테 감정적으로 대하면 안되죠.

  • 32. 어휴..
    '25.12.10 9:55 PM (221.138.xxx.71)

    원글님 기분 나쁘셨겠네요..

    근데 진짜 이상한 사람들은
    그거 지적하면 더 난리쳐요..
    싸울 필요 없이 그냥 컴플레인 거시는 게 좋아요.
    이상한 사람이랑 더 엮일필요 없지요...

  • 33. 아..
    '25.12.10 10:08 PM (211.36.xxx.50)

    저도 한소리 들은적 있어요. 여기 올려놓으면 앞에 계산한 사람껄로 착각할수 있다고해서 알았다 했어요. 그 사람은 같은말도 뭐 저렇게 싸우자로 말한데요?

  • 34. 2626
    '25.12.10 10:13 PM (211.46.xxx.230) - 삭제된댓글

    코스트코 고객상담실 전화번호 찾아서 전화하세요

    이런거 좋은게 좋은거라고 넘어가면 바뀌는게 없고 저 캐셔 평생 저렇게 일할거에요

    기분 나쁜거 굳이 티 안내고 넘어갈 필요가 없더라구요

  • 35. 2626
    '25.12.10 10:14 PM (211.46.xxx.230)

    코스트코 고객상담실 전화번호 찾아서 전화하세요
    저 캐셔랑 대화 오고갔던 날짜, 시간대 기억해서 캐셔 머리모양,옷차림 등으로 특정해서 이야기하시구요

    좋은게 좋은거라고 넘어가면 바뀌는게 없고 저 캐셔 평생 저렇게 일할거에요

    기분 나쁜거 굳이 티 안내고 넘어갈 필요가 없더라구요

  • 36. ...
    '25.12.10 10:14 PM (1.225.xxx.20)

    저정도는 컴플레인 하세요. 거기 직원들 너무 불친절해요.

  • 37. ..
    '25.12.10 10:26 PM (140.248.xxx.3)

    코스트코 직원들 모두는 아니지만 특히 친절하지 않은 파트가 있어요
    친절은 안해도 불친절은 아닌데 불친절한 직원을 목도합니다

  • 38. 음...
    '25.12.10 10:28 PM (151.177.xxx.59)

    기분나쁠일도 아닌데. 원글도 되게 까칠하고 같이 까칠인간들끼리 부대낀걸로만 보임.
    30년 코스트코 회원이지만 카드를 놓아두는 행위는 한 적 없어요.
    미국코스트코를 거쳐서 한국 코스트코 지금은 유럽 코스트코 다니는데꼬 보여달랄때 손에서 손으로 줍니다.
    50도 아직 안된 원글님 되게 나이 들먹이시네요. 이런분들이 어디가서 나이로 막 밀어부칠거같네.

    한소리 들었으면 짜증내면서 틱틱거리지않는한 그냥 그런갑다로 넘겼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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