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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서의 이런 행동

조회수 : 5,087
작성일 : 2025-12-10 15:09:35

계산대에 물건 올려놓고 기다리는데

저는 세번째 그리고 제 뒤로 30대쯤 되는 젊은 여자 한 명.

 

계산대에서 앞사람 물건과 자기 물건 구분하는데 쓰는 

빨간 막대기 있쟎아요.

Separation bar라고 하는데 다른 명칭은 모르겠어요.

 

제가 기다리던 계산대에 그 막대기가 딱 2개 있었거든요?

아직 제 앞에 분도 계산 시작하기 전 이고

저도 개인 구매와 모임에서 쓸 물건 분류해서

2번 계산해야 하는 상황이라 그 2개로는 모자랐어요.

 

 

그런데 제 뒤에 있던 여자가 그 막대기가 한개 나오자마자

낼름 집어가네요?

아직 자기 물건은 계산대에 올리지도 못 했는데?

 

뭐지 싶어 뒤돌아보니 그 막대기를 가슴에 꼭 안고 있어요.

그래서 이거 제가 먼저 쓸게요 라고 좋게 얘기 했어요.

그런데 저를 재수없다는 표정으로 노려보고

그냥 대꾸를 안 하고 계속 막대기를 품에 안고 있어요.

 

안달복달 하는 저 조급함.

혹시라도 내가 티끌만한 불편이나 손해를 입을까봐

야차같이 굴어서라도 움켜쥐는 야비함.

남의 입장이나 불편은 안중에도 없는 무례함.

 

이 모든게 한순간에 느껴져서 상대하기 싫어지더군요.

그냥 제가 더 신경써서 분류해 올리고

캐셔분께 말로 설명드리고 끝냈어요.

 

이렇게 각박하고 몰상식한 사회구성원들이

날로 늘어나는것 같다고 느끼는 것도 나이드는건가.

도저히 제가 알던 상식이나 도덕관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사람들을 자주 보니 

이것도 참 피곤합니다.

 

IP : 182.228.xxx.177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25.12.10 3:11 P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거기에 뭔 야차같은 씩이나요 ㅠㅠ

    그냥 어디 좀 아픈이인가 하고 말죠

  • 2. 어우
    '25.12.10 3:11 PM (223.39.xxx.27) - 삭제된댓글

    그거 이 사람 저 사람 다 만진 건데 뭐 그리 소중하다고 꼭 안았을까요ㅋㅋ자기 옷만 더러워지는거죠 뭐.

    희한하네요. 정신이 좀 아픈 사람같아요. 이기적인다를 떠나서 좀.. 비정상적인..

  • 3. ㅇㅇ
    '25.12.10 3:13 PM (211.193.xxx.122)

    정상적인 분들은 저러지않죠

  • 4. ㅇㅇ
    '25.12.10 3:13 PM (61.74.xxx.243)

    저도 얼마전에 코스트코 갔다가
    내앞에 계산중인거랑 제꺼랑 사이에 있는 막대를 빼가지고 제 뒤에 자기 물건이랑 사이에 놓는 여자가 있는거에요.
    앞에 사람 아직 한참 계산중인데..
    아니 그걸 왜 가져가냐고 했는데 들은척도 안하더라구요.
    어휴..
    그냥 제가 캐셔한테 여기서 부터는 제꺼에요. 말로 하고 말았는데 기분 엄청 나쁘더라구요.

  • 5. 왜저럴까
    '25.12.10 3:14 PM (223.38.xxx.218)

    다음에 또 만나면 ㅋ
    저 두번 나눠계산해야해서 그거 두개 다 필ㅇ요한데요~
    해보세요

  • 6. ...
    '25.12.10 3:14 PM (112.168.xxx.153)

    누가봐도 정상적인 사람이 아닌 것 같은데 그냥 넘기세요. 사회가 너무 각박한 것 같아요.

  • 7. ooo
    '25.12.10 3:15 PM (182.228.xxx.177)

    제가 여태 아는 매너로는
    뒷사람 편하라고 그 막대기 나오면 제 물건 뒤에 놔주는거였어요.
    그런 배려까지는 절대 안 바라는데
    앞에 계산할 사람이 셋이나 있는데 낼름 집어가다니
    또 이런건 생전 처음 봐서 놀랐어요.

  • 8. ..
    '25.12.10 3:17 PM (182.209.xxx.200)

    약간 모자란 사람 같아요.

  • 9. ...
    '25.12.10 3:19 PM (183.97.xxx.235)

    정신이 온전한 사람이 아닐거에요
    저런 경우는 본적이 없는데ㅜ

  • 10. 이상한
    '25.12.10 3:20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희한하네요. 정신이 좀 아픈 사람같아요. 이기적인다를 떠나서 좀.. 비정상적인..2222

    거기 놓인 그 막대가 뭐가 그렇게 소중해서...더러운데...
    아무리 이해해보려고 해도 정상아닌것 같네요.
    저는 이제는 밖에서 어느누구에게도 말 안해요.
    생각보다 이상한 사람 많아서 봉변당할 수 있거든요.

  • 11. 저는 카터기에
    '25.12.10 3:20 PM (118.235.xxx.7) - 삭제된댓글

    계산된 물건을 넣으려는데 뒤에 젊은 여자가 자기 카터기로 확 밀어서 5미터쯤 앞으로 미끄러져 나갔어요
    계산할 동안 몇번 신경질적으로 빈 카터기를 툭툭 치더니 나중엔 저 멀리~
    계산하는 사람도, 주변 다른 사람들도 다 쳐다보는데 본인만 아무렇지 않은듯
    젊은 여자가 성질 급해서 확확 밀어제치는데
    여기서 노인 혐오 생길듯이 악담 많이 올라 오는데 매너 없이 뻔뻔하게 도넘는 건 젊은 여자들이 많아요
    한마디 해주려다 주변 사람들이 다 눈으로 말하고 있어서 내 입 아푸게 뭐하러..하면서 그냥 왔어요ㅎ

  • 12. 제정신아니죠
    '25.12.10 3:21 PM (110.70.xxx.58)

    뒤에 있는 사람에게 막대를 넘겨주진 못할 망정 나꿔채서 안고있다니.. 스스로 바보라고 인증하는거 같아요

  • 13. 00
    '25.12.10 3:30 PM (182.215.xxx.73) - 삭제된댓글

    이기적인 사람이기보단 모자란사람이 맞는듯

  • 14. ..
    '25.12.10 3:30 PM (183.107.xxx.49)

    지능이 정상과 비정상 그 사이에 있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엄청 많다는군요. 70이하면 지적장애인데 71-8* 인 사람들. 겉으론 멀쩡한데 정상이 아닌거죠.

  • 15. ....
    '25.12.10 3:32 PM (211.250.xxx.195)

    세상은 넓고 진짜 이상한사람 많네요

  • 16. 코스트코
    '25.12.10 3:40 PM (118.235.xxx.178)

    아이가 카트 밀고 가다 앞에 여자를 툭 건들게 됐어요. 우리애가 사과 했고 그런데 제가 뚜껑 열린게 그 여자가 뒤에 오면서 하는 말이 똑같이 받아 버리라고 이러는 거에요
    그 소리 듣고 눈이 돌아가서 '지금 뭐라고 했냐? '아이 키우면서 그런 말이 입에 나오냐고 막 해댔더니 남편이랑 아이 태운 카트 끌고 사라지더라구요 나쁘년

  • 17. ㅇㅇ
    '25.12.10 3:42 PM (39.123.xxx.83) - 삭제된댓글

    조금 아픈 사람인 것 같아요.
    그러려니 하세요

  • 18. 이래서
    '25.12.10 3:43 PM (14.138.xxx.245) - 삭제된댓글

    셀프계산대가 편하네요. 구분할 필요도 없고 그냥 바로 넣으면 되니깐요. 언제부턴가 그냥 셀프만 이용하게 돼요.

  • 19.
    '25.12.10 3:43 PM (175.197.xxx.135)

    막대기 성애자인가봐요

  • 20. 비정상적인
    '25.12.10 4:01 PM (119.71.xxx.160)

    사람같아요. 그냥 이상한 사람인가보다 하고 넘어가면 될 듯.

  • 21. 카터기..
    '25.12.10 4:36 PM (59.7.xxx.113)

    카트 말씀하시는 거지요? 카터기라고 여러번 반복하셔서.

  • 22. 전두엽이
    '25.12.10 5:34 PM (117.111.xxx.86)

    미숙한 사람이라고 측은하게 여기면
    화가 안 나실 거예요
    뇌가 아픈 사람이 진짜 많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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