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의 2.5억 아파트 월세놓는것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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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 2.5억 아파트를 사서 월세를 놓을까 생각중인데요.

(케이티엑스 인접, 서울 출퇴근자 다수인 혁신도시, 제가 살고있는 지역, 초미니신도시)

아직 사기 전이에요. 

전세는 놔봐도 월세같은거 한번도 안 놔봐서..

그리고 전세는 사실 부동산이 다 알아서 해줘서 일반적인데

월세를 하려면 뭐부터 해야될까요?

요즘 은행이자율이 3프로대인데 월세를 놓으면 아주 쬐끔 은행이자율보다는 나은

수익을 얻을수 있겠더라고요.. 5프로대 이율정도로요

결국 월세가 나가냐 안나가냐의 문제일까요..

공공기관이 입점한 도시라서 금요일마다 서울행 버스들이 줄지어 서있는 도시에요..케이티엑스 역은 걸어서 5분이고, 월세는 국평 기준 보증금2천에 평형수에 따라 80-120만원 정도로 시세가 형성되어 있어요

별로일까요?

은행에 넣어놓으면 어떻게든 돈이 옮겨?지더라고요.

주식 충동도 자꾸 생기고..

 집으로 묶어놓기라도하면 돈이 도망은 안가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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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택자 엄마 명의로요. 취득세는 2백가량.엄마아빠 집도 농가라서 주택수는 걱정없어요
서울인근아니고 지방 촌이라서요..

[지역명을 알아야]

서로 조언드리기 나을것같은데요
오송 인가요? 너무 시골인데요...

[지방]

어디일까요? 저는 직장때문에 지방도시에 사는데도 여기선 집 안사는 걸로 결론내렸어요. 신중히 결정하세요. 연고없이 직장때문에 살 곳이면 보통 오피스텔이나 빌라, 혹은 LH 근로자 임대료가 더 저렴해서 경쟁력이 확실히 있어야 해요. 인테리어도 새로 해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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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 이하도 상속세를 내나요? 엄마 이름 재산이 거의 없으셔서.. 땅이고 집이고 다 아빠명의에요.ㅠ
지역은 경상북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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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프로 새마을금고 특판은 이제 안나오는거겠죠? 배당주는 안해봐서.. 집은 또 오를수도있는거라서 집이 나을까요.. 아니면 차라리 그냥 금을 사야할까요...

평택, 오송, 대전도 서울로 출퇴근 어렵다고 하는데
경상북도에서 서울로 출퇴근한다고요?
--- 아니요, 주중에 여기서 지내고 금요일마다 버스타고 가는거요(개중에는 매일 출퇴근자도 간혹 있다고 듣긴했어요, 제가 글을 좀 잘못썼네요), 그래서 회사사람끼리 2명이 40씩 내고 방한개씩 쓰는 수요가 있지 않을까 해서요..

[전에]

1억대 아파트 3채인가 사서 하나는 실거주하고 둘은 세놓는 분 글이 올라왔었어요. 덧글은 대체로 부정적. 그분은 아주 현명하게 잘하셨더군요

[배당주]

저 같으면 엄마 명의 빌려 부동산 사는것 보다
깔끔하게 5% 가능한 배당주 사겠어요.
아무리 가족이지만 돈 섞이는거 싫어요.
명의도 그렇고 상속이며 세금이며 복잡한 일 생길텐데.
그리고 지방 부동산을 어떻게 우상향 장담하세요?

차라리 배당주 공부해보시는건 어떠세요?
전 ISA. 연저펀 한도 꾸준히 늘려놔서 세금도 안 낼수 있는데.

[그런데]

월세놓으면
이거 고쳐달라 저거 고쳐달라
피곤해요.

결국은 멘탈이 쎄면 하는거지만
강남 서울 아니면
3프로 이자받으세요.

[세금무섭]

월세임대료 세금 있어요.
전에는 2000이하는 비과세였다가 이젠 과세라는듯.
세금계산해보시고
임대소득세금과
금융소득세금 비교해보시고 결정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