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친정이 준재벌이고 남편도 엄청 잘 벌어요, 월 1억정도 버는듯
아침에 눈떠서 일본가고 싶으면 퍼스트 클래스로 오후에 일본가고, 홍콩 가고 싶으면 걍 젤 빠른 편으로 퍼스트타고 홍콩가고, 거리가 있는 미국 유럽은 미리 계획하겠지만 가까운곳은 걍 옆집가듯 다녀요
당일치기로도 가고
제일 부러운건 외식할때 얼만지 안따지고 가고 싶은곳으로 가는거
식재료도 가격은 절대 안봄, 걍 사고 싶은거 사고요
원래 넘사벽 부자라 그사세다 하고 있었는데 그 친구의 지인들도 다 일억 정도는 걍 집에 돈다발로 쟁여두고 오며가며 꺼내쓰는 정도라 얘기 듣다보면 너무 부러워요.
남편도 잘생다정 자녀들도 공부잘하고 이쁘고 똑똑.. 인생 최대 고민이 눈 흰자가 나이들어 불투명해지고 살짝 누래지는거 같은게 친구의 최대 인생 고민이자 괴로움이에요
부러워서 한번 써봐요
ㅜㅜ 생각만해도 부럽습니다
정말 부럽네요.
이런 삶은 어떻게하면 누릴수 있는것인지..
부럽긴하네요.....근데 그생활도 길어지면 원래 그런거라서 딱히 감흥도 없을텐데요
조선시대사람이 티비로도 모자라서 유투브까지 보며 낄낄대는 우리가 얼마나 부럽겠어요
그치만 우리는 그 행복 모름........ㅎㅎㅎ
전생에 나라를 구한 듯
이순신장군이었나
친구의 지인들 얘기들어보면 정말 팔자좋은 부자들이 많고도 많구나 싶어요
내 인생이 곤궁해서 힘들때, 친구들과 그 지인들은 전생에 독립운동 열심히 하셨구나 생각하면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나는 고문이 무서워서 못했을거 같거든요
수속 귀찮고
무섭고 해서 안부러운데
식재료 외식에 돈생각 안하는건 부럽네요
재벌도 경쟁사와 밥먹을때 법값 걱정한단 소리를 둘었거든요.
수속 귀찮고
무섭고 해서 안부러운데
식재료 외식에 돈생각 안하는건 부럽네요
재벌도 경쟁사와 밥먹을때 밥값 걱정한단 소리를 들었거든요.
아… 부러워 미치겠네
남 얘기할 때 저렇게 실제로 살아보면 힘들꺼다.하지만...
실제도 너무 행복하게 잘 누리며 온 가족 다복하게 살더라구요.
돈이 전부가 아니라지만 돈으로 누릴 수 있는 것들이 정말 많아요.
친구의 지인들 얘기들어보면 정말 팔자좋은 부자들이 많고도 많구나 싶어요
그리고 몇백억 자산가는 정말 많은거 같고요
내 인생이 곤궁해서 힘들때, 친구들과 그 지인들은 전생에 독립운동 열심히 하셨구나 생각하면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나는 고문이 무서워서 못했을거 같거든요
그리고 감흥이요?
본인과 주변이 다 그렇게 살면 딱히 하루하루가 새삼 행복하진 않겠지만 걍 인생이 행복합니다. 그걸 본인도 느끼며 살고요
제 지인중에서도 그런 사람 있어요. 남편이 시댁 가업승계로 탄탄한 중견기업 운영해서 돈을 쓸어모으는데 일단 친정이 너무너무 부자고 본인학벌도 있고 하니 세상 거리낄게 없고 시댁도 완전 부자. 1년에 반정도는 자녀교육을 이유로 미국이랑 하와이에 가서 지내더라구요.
부동산 투자도 잘해놔서 10년전에 40억주고 산 빌딩 250억 됐다고...
부럽네요 뭘해서 1억을 버는걸까요
찐능력자네요
무슨 사업을 하나보네요
부지런하네요
일본, 홍콩 가기 귀차나서
공항가서 수속하고 뱅기내리고 타고 어쩌고 아이구야
애들 원없이 뒷바라지하고
공부야 잘하면좋고
아니면 돈으로 감싸줄수있는
그정도는 부럽네요
정말 부러워하는 사람
가족이 화목한 사람
독서량이 엄청난 사람
외국어를 몇개 하는 사람
춤과 노래를 아주 잘하는 사람
항상 남들에게 인기있는 사람
자존감이 엄청 높은 사람
돈과 별로 상관 없죠?
아무나 만날 수 있는 것도 아니죠
돈이많으면.. .위에꺼랑 크게 상관이 없이 자존감이 일정정도는 높아질 수 있더라고요
돈있으면 크게 싸울일은 없고 (물론 돈가지고 싸울수는 있겠지만... 그럴 확률이 대단한 것도 아니더라고요)
독서 많이 안해도 마음이 편하고
외국어는 딱히 안써도 돈으로 서비스를 사던지 엄청난 고객이되면 비지니스에서 알아서 모셔요.
춤과노래야 그냥 보고 즐기면 되는거고, 시간되고 취미있으면 배우면 되는거고
돈이 많고 성격이 여유있으면 반대의 경우보다는 남에게 인기가 저절로 많아질 수 있고
자존감도 일정정도는 올라갈 수 있습니다.... 물론 막 엄청 대체 불가할순없어요.
위에 ㅇㅇ님이 쓰신 부러운 사람 딱 제 맘이에요
저도 82 기준 돈 많은 사람에 속할 것 같은데
무덤덤해지고 당연한 일상이라 새삼 행복하고 기쁠 일이 없어요
화목한 가정, 이게 정말 부러워요
퍼스트 타는데 뭔 수속이 그리 귀찮을까요
그것도 귀찮으면 숨만쉬고 살아야죠뭐
여행이 싫어서라면 이해되고
맛난거 맘껏먹는건 부럽네요 ㅎ
제가 식탐이 많아서리
요즘 비행기는 전자체크인까지 다 폰으로 가능하고 수화물부치는것도 비지니스만 해도 안기다리고 그냥 부침. 들어가서 라운지가서 쉬다 퍼스트면 젤 먼저 들어갈텐데요. 자리도 누워서 갈수 있고 비행기타는것도 안힘들어요
빠진것
바이올린 피아노 둘 다 수준급인 사람
부럽네요 정말 ㅋㅋ
제 친구도 저 결혼할때 금고는 꼭 크고 튼튼한걸로 사라고......ㅋㅋㅋㅋ
아니 내가 금고가 왜 필요하겠니ㅠㅠ
우와 진짜 최고의 삶이네요
저는 미니 금고 사서 애들 핸드폰을 넣어버렸어요. ㅋㅋㅋ
기분이라도 내려고요. ㅎㅎㅎㅎ
그런 사람과 친구인 원글님도 남부럽지 않은 삶일것 같은데요.
그리고 원글님 정도의 재력도 수많은 사람이
부러워할만한 재력이고요.
원래 천원 있으면 만원 가지고 싶고, 만원 있으면 십만원 가지고 싶은게
인간마음이니 원글님의 현재 상황에 감사하며 사시고, 누군가에겐 부러운
삶이란걸 잊지마셨으면 합니다.
월 1억 번다니… 부럽다 하거싶은거 다할듯
인생이 심심할듯 ㅋㅋㅋㅋㅋ
롤러코스터 흠 타봐야..
님 재밌는 분이실 것 같은데
님같은 친구까지 있으니
정말 다가졌네요^^
자기가 디폴트 값이라 ㅎ
비교우위에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내 기준으로 느끼는 감정은 누구나 유사합니다
내가 갖지못한것 그걸 집중하면 불행한 것 같아요
돈많은 사람들은 그냥 덤덤해요
자기가 가지지못한 것에 집중하면
재벌도 마찬가지로 괴롭지요
결론은 만족하고 감사하는 마음이 가장 중요해요
님 재밌는 분이실 것 같은데
님같은 친구까지 있으니
정말 다가졌네요^^
이런 댓글 감동이에요
전 원글은 아니지만요
아무때나 휘리릭 뱅기타고 여행갈수있는 경제력 부럽네요.
근데 저는 여행가려해도 같이갈 친구가 없네요.
남편과 아이들 바쁘고 친구들은 경제적 여유가 없고요.
혼자가자니 좀 심심하고요.
뭐 어쨌든 부러운인생이네요
부럽다 돈 안벌어도 되는 게 제일 부러워요 ㅠㅠ
근데 그 친구는 직업이 없나요?
뭐, 직업 없어도 자기 삶에 만족한다면 정말 부러운 인생이네요
그런데 그 친구가 본인이 정말 행복하고 자기 인생에 만족하는지는 원글님도 모르시는 거죠?
저는 자기가 가장 좋아하는 것을 직업으로 가지고, 자기 인생에 만족하며 행복하게 사는 사람이 젤 부러워용
월1억이면 전문직으론 안될것 같고 사업하나요?
와 나의 완벽한 1승!!! ㅡ흰자가 나이들어 불투명해지고 살짝 누래지는거 같은ㅡ 전혀 이 증상 없어요. 이겼다~~
이걸 친구분은 부러워하겠지요?
원글님이 그런 능력자가 되심 되죠..
저는 남편이 쫌생이라서인지
저랑 비슷하게 버는데도
제가 좋은 차 타는 등등 자기보다 더 좋은거 할까봐
전전긍긍
비슷하게 벌으니 망정이지 어쨌을까
내가 능력있어 다행이다 싶어요
직업으로 성취를 느끼고 성장을 해나가는게 인간의 어쩌고 저쩌고는 다 결국 인간들이 만들어낸거죠. 뭐 한번 태어난 인생 내 꼴리는대로 사는게 최고 행복이죠. 태어나니 현빈.손예진 아들? 태어나니 아빠가 이재용? 이런게 진짜 횡재한 인생이죠. 예전에 차승원배우가 성공해서 젤 좋았던게 식당가서 가격 안보고 음식 시키는거라고 했어요. 아이들이 커서 돈이 안나가니 요즘 식재료 살때 가격 신경안쓰니 신세계가 열리네요. 암튼 가격표 안보고 사는 인생이 젤 부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