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근데
'25.12.10 11:11 AM
(119.196.xxx.115)
이혼하면 5억짜리 집 남편이랑 나눠야하잖아요
2. 5억
'25.12.10 11:13 AM
(106.102.xxx.208)
집을 남편이 다 주지는 않을거엥ᆢㄷ
3. 근데
'25.12.10 11:16 AM
(218.51.xxx.191)
왜 빚이 생겼대요?
주식?
4. 5억집 공동명의
'25.12.10 11:17 AM
(223.38.xxx.200)
인데 그걸 남편이 다 주지는 않겠죠
이혼하면 나눠야겠죠
5. 문제
'25.12.10 11:17 AM
(1.229.xxx.73)
황혼 이혼의 문제는 재산을 둘로 나누니
둘 다 빈곤이 되는 경제력이래요
6. 미적미적
'25.12.10 11:19 AM
(211.235.xxx.206)
빚갚아준걸로 나라도 살고싶다는 생각이 저절로 들지만
국민연금도 나눠야지
집도 나눠야하고
그냥 지우개로 지우듯 남편만 사라지진않죠
7. .......
'25.12.10 11:19 AM
(119.196.xxx.115)
남편이 이혼하자고 하면 몸만 나가겠어요???
그게 내 명의여도 나눠야해요
8. 쪼개면
'25.12.10 11:23 AM
(223.38.xxx.176)
둘다 더 빈곤해지죠
9. 남편이
'25.12.10 11:24 AM
(1.253.xxx.170)
십원 한장 안 받고 안 놔줄것 같은데.
이혼하면 남인데 이혼한다면 한푼이라도 안 줄려고 하죠.
그걸 왜 본인이 다 가진다고 생각하는지
10. 음
'25.12.10 11:39 AM
(116.38.xxx.23)
아마 연금도 분할대상일 거예요
11. ....
'25.12.10 11:41 AM
(121.132.xxx.12)
남편이 다 준다고 약속했어요
12. ....
'25.12.10 11:42 AM
(121.132.xxx.12)
연금은 남편이 더 많이 받아요.
250 나온다고 앱에 나와요
13. nn
'25.12.10 11:43 AM
(210.178.xxx.155)
결혼생활에서 돈문제가 가장 중요한것 같아요. 빚을 갚아가는데 모르던 빚이 또 생겼다면
어떻게 믿고 살 수 있겠어요. 현재 재산 반 주더라도 끊어내고 지금이라도 다시 시작하는게
남은 노후를 위해서도 좋을것 같아요. 돈문제 일으키는 사람은 절대 못 고쳐요. 빚지는 것을
무서워 하지 않고 우선 편한대로 빌려다 쓰는 버릇 못 고쳐요. 늙으면 빚과 함께 병든 몸도
기댈 사람이네요. 원글님이 알뜰한거 보면 아무리 빈손으로 시작하더라도 그 남자와 사는 것 보다 더 잘 살것 같네요. 돈문제 일으키는 사람은 자기 몸 관리도 못 하는 사람입니다.
14. 그럼
'25.12.10 11:45 AM
(118.235.xxx.237)
협의이혼하자고 하세요
조건이 너무 좋네요
15. ..
'25.12.10 11:54 AM
(211.235.xxx.146)
남자들 사업병은 약도 없어요ㆍ
처음에 안갚아주고 그때 분리했어야지
갚아주니 또 사고쳤잖아요ㆍ
계속 돈사고 칠걸요ㆍ
사업하다 못갚으면 신불자 되고
와이프 명의로 사업하다 와이프도 신불자 만들고ᆢ
와이프가 이혼하자고 해도 들은척만척 ᆢ
애들 다 독립시키고
전자소송으로 겨우 이혼함ㆍ
16. ...
'25.12.10 11:56 AM
(223.38.xxx.161)
원글님 생각대로 된다면
이혼하세요.
17. ㅎㅎㅎㅎㅎ
'25.12.10 11:59 AM
(222.106.xxx.168)
그 약속 과연 지켜질까요?
진짜 남이 되는데.
남편은 노숙한대요?
18. ...
'25.12.10 12:06 PM
(219.254.xxx.170)
집만 보장되면 이혼 찬성
19. 그럼뭐
'25.12.10 12:09 PM
(119.196.xxx.115)
근데 진짜로 다 주면 뭘 고민하나요 당장 이혼해야지
근데 막상 그리되면 안줄걸요??? 지금이야 이혼안할거고 님맘 잡아야하니 그냥 지껄이는거지
그 5억을 그냥 버리고 간다고요?? 빚있고 돈없는데 고시원에서 살겠어요??님을 위해?
20. .......
'25.12.10 12:38 PM
(220.118.xxx.235)
이혼 권하고 싶지 않은데
이 경우는 또 한번 더 사고치면 나락 갈 수도 있기 때문에
신중히 이혼 고려해보세요
집 준다고 할 때 얼른요
다시 사고쳐도 더 나이들면 그냥 붙어 살려고 할거에요
사업병, 투자병 못고치고 사고칠 인간이다 결론 나면.. 실행해야지요
더 늦기전에
21. ...
'25.12.10 12:49 PM
(121.132.xxx.12)
옆아파트에 시어머니 자가로 혼자사세요.
거기로 들어가겠죠.
남편이 성격이못되거나 하지않아요.
집은 줄거예요(각서도 있음).
대학졸업반 아들한테는 미안하지만.
용기내어 실행에 옮길께요.
댓글 감사해요
22. ㅎㅎㅎ
'25.12.10 3:12 PM
(39.123.xxx.83)
어서 이혼하세요
집은 반반 입니다
설레발이 치지 말고.
23. ㆍㆍ
'25.12.10 3:18 PM
(211.246.xxx.193)
어휴 내인생을 왜 잠깐의 댓글로 결정하나요?!
에효...내가 더 고민하고 고민해야죠
24. 일단
'25.12.10 3:56 PM
(118.235.xxx.242)
집명의부터 님으로 바꾸시고 이혼얘기하세요 착한사람이면 말두안하고 몇천씩 빚안지죠 저런 기만하는짓도 폭력인듯
25. 사업병
'25.12.10 4:44 PM
(121.124.xxx.33)
이혼 해야해요
지인이 원글님 같은 경우였는데 돈사고 자꾸 쳐서 십여년을 싸우다 이혼했어요
거기도 남편이 집은 와이프주고 원룸으로 나갔는데 이혼후에도 계속 돈문제 일으켜요
그때 이혼 안했으면 집도 다 날렸을거라고 하네요
집을 주고간 이유는 와이프에게 미안한 마음도 있지만 사업으로 곧 큰 돈을 벌을수 있을거라 생각해서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