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까지 우리가 사는 곳이 성폭력 가해자에게 주홍글씨를 찍는 사회였나요?
오히려 피해자에게 주홍글씨가 찍혀 숨어 살게 만드는 사회였잖아요.
주홍글씨도 성과 관련해서 여성에게 찍히는 사회적 낙인에 대해서 다룬 소설이고요.
한데 그동안 피해자들이 어떻게 지냈을까는 안중에도 없고
30년 동안 멀쩡히 눈에 가장 잘 띄는 곳에서 스타이자 개념인으로 독립군처럼 가슴 활짝 펴고 활동한 가해자에게 처음으로 주홍글씨가 찍히려는 순간,
온갖 개저씨들이 다 튀어나와서 예수님 부처님 장발장 봄꽃 온갖 아름다운 말은 다 갖다붙이면서
주홍글씨를 찍지 말라 거룩한 척 씨부리네요.
정말 이 역겨움을 형용하기 어렵습니다.
개중에 정말 소년법 떠올리며 고려할만한 지점을 짚은 사람들 페북에서
내가 본 글 중에선 한 3명 정도고,
나머지는 항상 그랬듯이 정치, 감성, 음모론 추종자들. 아주 쑤레기들....
"강간"을 아주 의도적으로 숨기며 장발장이 어쨌느니, 절도, 폭행, 미성년 시절 혐오발언
이런 사례 들고 오면서 미화하려고 육갑들......
개중에 정말 소년법 떠올리며 고려할만한 지점을 짚은 (이 와중에 소수 입장에서 의견 펴기 쉽지 않았을텐데)사람들 페북에서
내가 본 글 중에선 한 3명 정도고,
나머지는 항상 그랬듯이 정치, 감성, 음모론 추종자들. 아주 쑤레기들....
"강간"을 아주 의도적으로 숨기며 장발장이 어쨌느니, 절도, 폭행, 미성년 시절 혐오발언
이런 사례 들고 오면서 감추고 편들어주려고 이선균, 설리 등 죽은사람까지 들먹이며 육갑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