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1시에 샤워와 드라이
나라면 한다? 안한다?
민폐인가요.
개인의 자유인가요.
아파트에 살아요.
아랫집엔 아기가,
윗집엔 중3이,
저희 집엔 사춘기 여아가..
어느 정도 위아래 집 의식하며 사시는 지도 궁금해요.
밤 1시에 샤워와 드라이
나라면 한다? 안한다?
민폐인가요.
개인의 자유인가요.
아파트에 살아요.
아랫집엔 아기가,
윗집엔 중3이,
저희 집엔 사춘기 여아가..
어느 정도 위아래 집 의식하며 사시는 지도 궁금해요.
드라이는 안들릴수 있는데
샤워는 물내려가는 소리 샤워기 부딪히는 소리 나지않을까요?
그게 깊이 잠들면 안들리는데 자려고 하는 그땐 들리더라구요
그러니 그냥 주무시는게 나을거같아요
논란의 여지가 있겠지만..
학생들은 지금시간 충분히 귀가 가능하고 내집에서 샤워는 보장되야한다 생각해요.
드라이도 저는 ok요.
저는 미혼이고 사교육에 종사합니다.
샤워 드라이 어쩔수없어요
귀가 늦은사람도 씻고자야죠
저희집 고2 스카 다녀와서 지금 샤워하고있어요
샤워는 민폐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정도 예민하면 단독주택 살아야죠
우리애 고3일때 아랫집 애기 밤새도록 울어도 참았어요
아파트 특성상 어쩔수 없고 아기가 우는것도 이해해 줘야하니까
저는 그려러니 합니다
윗 집이 좀 늦게 샤워하는 것 같은데 뭐 금방 끝나니까요
합니다.
요즘같이 바쁜세상에 1시에도 씻고 3시에도 씻고 머리 말리는 사람 많을텐데요
늘 대딩딸 들어오는데 샤워하고 드라이기는 제일 낮은 소리로 합니다
화장실 씻는 소리는 층간소음에 안들어 간대요
목조주택도 아니고 윗집 아랫집 다 씻고 드라이해도
이해할 수 있어요.
저는 그 시간에 이웃이 세탁기 돌리는 것도 괜찮아요.
작게 들릴 거고 일때문에 또는 사정상 그 시간밖에 안날 수 있다고 생각하니깐.
그래도 내집인데 그정도는 해야하지 않나요?
전 생명 살리는 직종의 대부분은 교대근무라고 생각해요. 모든 사람이 9-6는 아니구요.
그 정도 생활 소음 보장은 되어야지요.
샤워 소리 들린다도 그렇게 시끄럽나요?
물소리나 드라이 소리 잘 들리지도 않을 뿐더러
들린다고 해도 그 잠깐을 못참아주면 어쩌나요
밤 늦게 퇴근허는 사람 새벽에 일 나가는 사람 다 사정이 있을텐데
샤워는 해야죠 밤늦게 새벽에 퇴근하는 직종도 많은데. 생활 소음은 공동주택살면 감수해야죠 샤워, 변기소리등..
드라이는 아침에 할것 같긴해요
샤워는 해야지요. 드라이는 잠깐만.
전 선풍기로 말리긴 헤요,
예전에 치킨집 하는 부부한테 정글에서 쓰는 칼 휘두른 미친놈 기억 나네요
우리 윗집은 카페 하는 분이라
밤11시에 퇴근해서
매번 세탁기 돌려요
엄청 거대한 폭포수 물소리 들립니다
참고 살죠
어쩌겠어요 공동주택인데요
전 생명 살리는 직종의 대부분은 교대근무라고 생각해요.
+++
이거 되게 중요한 말씀이네요 이렇게 생각하면 다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샤워 드라이 다 괜찮아요.
2시에 쿵쿵거리며 걸어다니는 소리 아니면 다 참아요.
왠만하면 안하는게 닛겠죠. 물내려가는 소리 드라이하는 소리 다들 자는 1시에는 꽤 크게 들려요. 저희집에서는 어쩔수 없을때 말고는 하지말라고 해요.
늦은밤 발망치 드릴소리 아니면 그 정도 생활소음은 서로 이해해야죠.
3교대 근무하는 사람들, 퇴근 늦은 사람들은 그럼 씻지도 못합니까?
밤 10시에 왜 변기 물내리는 소리 들리게 하냐고 가만두지 않겠다던 윗집남자 생각나네요. 자기가 예민해서 탑층으로 왔는데 우리집 때문에 못 살겠다던...ㅠㅠ
자기는 햇반만 먹는데 우리집에서 음식냄새 난다고 난리를 쳤던.. 언젠가 82에 이 얘기 쓰고 싶었는데 다들 1시 샤워괜찮다고 하셔서 서러워서 울컥하네요. 당연히 1시 샤워 괜찮죠.
그 당시에 무서워서 밤중에 변기 사용하면 물 못 내리고 살다실수로 내리면 심장 쿵쾅거리고 떨며 살았었네요.
평범한 20평대 아파트 였어요.
샤워, 드라이기는 참을 수 있는데 밤새도록 울리는 안마기 진동소음은 정말 참기 힘들어요.
아침 7시되니 정지해요
샤워는 안할수없어서 해요
안방화장실은 안하고 공용화장실에서만
빨리 하는 샤워 드라이는 괜찮아요
하지만 욕조에 물 받아 하는 목욕은 절대 하지마세요
이웃집 너무 고통스러워요 한참동안 물받는 소리 엄청 크게 들려요
저는 신경안쓰고 해요... 넘의집 샤워소리는 내가 화장실에 있을때 들리죠..자려고 누웟는데 위아래집의 샤워소리가 들린다고요?? 그게 집인가요? 믹서기는 조심스럽겟지만 드라이기 샤워는 그냥 합니다.
이런건 안되겠지만 샤워, 드라이는 합니다. 내집에 이것도 못한다면 ㅎㅎ
초예민충 있어서
한동안 밤샤워 못하고 참았어요
애들재우고 11시 12시쯤 씻었거든요ㅠㅠ
아랫집도 정상적이지 않은것들 많아요
주야 교대 근무 직장에 다니는데 새벽 1시 쯤 퇴근해요.
하루 종일 땀 범벅 일하는데 씻지않고 어떻게 자나요?
푸파푸파 우당탕탕은 안하지만 따뜻한 물에 얼른 씻습니다.
하여튼 샤워하는거 가지고도 난리치는 초예민러들은 아파트보단 제발 단독주택에서 스트레스없이 살길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