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소개로 3개월만에 결혼했어요
소개라도 집안이 다 알고 어른들이 소개한 선은 상대집안에대해서 잘 아니까 이런일이 없을텐데
연애때 몰랐던 점들이
새록새록 나오더라구요 결혼후에
시부모님이 이렇게 과격하게 쌍욕하는분들인지몰랐고
이렇게까지 막장 집안인줄 친척들 몰랐어요
친척들까지 누가 다 만나보고 따져보고 결혼하나요
남편과 시누이를 중점적으로 시부모님과 보고 결혼했는데
표면적인것만 드러나고 실제모습은 몰랐네요
그래서 연애를 오래 하고 결혼해야하나봐요
짧게 연애한게 살면서 참 후회되요
표면적 스펙과 실제 부딪치는 가족들 시댁식구들 모습이
참 다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