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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부인의 병원 입원 보호자 서명한 남편 어때요?

병원 보호자 조회수 : 13,294
작성일 : 2025-12-09 22:39:10

몇 년 전 제 남편 얘기입니다. 

 

남편 친구 외도가 들통나고 부인과 부부싸움, 이혼하는 

과정 중

부인이 병원에 입원할 일이 생겼었어요

보호자 서명이 필요했고요. 

 

그 부인이 제 남편에게 전화해서 자기는 병원 보호자 서류에 서명할 가족이 없으니 입원한 병원에 와서 서류에 서먕을 해달라고 부탁했대요. 

저는 근무 중이었고 제 남편이 세 살 짜리 저희 애를 차에 태우고 그 부인 입원한 병원에 갔어요. 

이 남자가 정신이 있나? 어린애를 끌고 친구 부인 병원 보호자 서명을 하러 간다고? ???  그냥 화만 나고 안되는 이유를 정확하게 못 짚어내겠어요.  

 

IP : 1.229.xxx.73
6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25.12.9 10:41 PM (223.39.xxx.135)

    지금 방송중인 환승연애 4에서 여사친 웨딩드레스 셀렉때 따라간 남자가 욕 먹고 있어요. 십년된 여사친이라도 그런데 심지어 지 친구의 아내의 보호자에 사인을? 진짜 ㅂㅅ 같아요.

  • 2. 내연관계
    '25.12.9 10:41 PM (217.149.xxx.88)

    저 여자가 왜 님 남편한테 전화했을까?
    아니 남편 번호를 왜 갖고 있을까?

  • 3. ..
    '25.12.9 10:41 PM (210.178.xxx.60) - 삭제된댓글

    보호자서명이 아무나 되나요?
    그 친구부인이 우선 미친ㄴ이네요.

  • 4. 친구부인 이상
    '25.12.9 10:44 PM (223.38.xxx.150) - 삭제된댓글

    남편친구 부인이 너무 이상한데요
    그여자가 왜 남편분한테 먼저 연락했을까요?
    세상에 별 이상한 여자도 다 있네요ㅜㅜ

  • 5. 굳이
    '25.12.9 10:44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본인 친구도 아니고 남편바람나 이혼하고 있는데...남편 친구를 부른다구요?
    부른 사람도 이상하고 그런다고 간 남편도 이상하네요.
    뭔가 하나가 상식적이지 않은 사람은 결국 전부 이상해요.

  • 6. ----
    '25.12.9 10:44 PM (211.215.xxx.235)

    음...그 여자는 친구도 없데요? 가족도??

  • 7.
    '25.12.9 10:45 PM (118.235.xxx.33) - 삭제된댓글

    까보면 과거에 둘이 동창 사람친구?
    그게 아니라면 위걑은 관계겠죠.

  • 8. ..
    '25.12.9 10:47 PM (112.214.xxx.147)

    둘이 원래 친구였던거죠?
    학교동창 같은?
    아니면 그 여자가 도른자죠.
    남편은 ㅂㅅ 이고.

  • 9. 부른 사람이
    '25.12.9 10:47 PM (223.38.xxx.20)

    더 이상한 거죠
    평소 부부끼리 동반으로 친하게 지냈다면
    환자가 부탁하니 남편분이 어쩔 수 없이 갈 수 있었을 수도.
    애초 부른 사람이 잘못인거죠

  • 10. ㅇㅇ
    '25.12.9 10:49 PM (61.72.xxx.240)

    상식적으로 유책 사유자인 남편 친구를 왜 부르나요.
    자기 가족이나 친척을 부르거나 동성 친구를 부르지 않나요.

  • 11.
    '25.12.9 10:50 PM (58.29.xxx.247)

    내 남편이 외도해서 이혼하는 도중에 바람핀 남편의 친구를 병원으로 불러서 보호자 사인을 시킨다는건
    너도 바람폈으니 난 니 친구랑 바람피겠다 같은 뜻인것 같은데요
    그 연락을 받은 남편분은 아무리 이혼중이지만 가족도 없는 니 아내가 나에게 연락왔으니 너가 가서 보호자 사인해라 해야 맞는거죠
    법적으론 아직 가족이니까...
    바람핀 내 친구야 너 얼른 이혼 당하거라 협조한거죠
    애까지 데리고 부리나케 달려간건 흑심이 있어서거나
    오지랖 넖은 머리 빈 인간이거나

  • 12. ..
    '25.12.9 10:58 PM (182.220.xxx.5)

    그 여자분이 연락할 사람이 없었다면 이해되기도 해요.
    사정 아는 사람에게 부탁해야 하니.

  • 13.
    '25.12.9 10:58 PM (49.172.xxx.18)

    아이가 세살이었으면 30대초반
    흠..둘이 무슨 관계였을까싶네요.
    아님 꼬리치는건지

  • 14. 남편흑심 아니죠
    '25.12.9 11:00 PM (223.38.xxx.181)

    흑심이라면 남편분이 그일을 아내에게 사실대로
    말했겠어요
    평소 부부끼리 친분이 있었나보죠
    제일 나쁜건 이혼하는 여자잖아요
    그여자는 자기 친구도 있을텐데...
    굳이 남의 남편한테 도와달라고 연락을 취하나요ㅜ
    아무리 자기는 이혼녀되는 상황이라지만...

  • 15. ...
    '25.12.9 11:01 PM (1.227.xxx.69)

    그래서요 그 집은 이혼했대요?
    남편 친구 번호 알고 있는것도 웃기네...

  • 16. 참...
    '25.12.9 11:02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지롤맞다..

  • 17. 그 여자
    '25.12.9 11:03 PM (125.178.xxx.170)

    남편과 님 남편이 절친이라
    그 부인과도 잘 아는 사이가 아닌 거죠?

    그럼 이상하죠.

    사인하러 갈 떄 남편 친구는
    뭐 하고 있었나요.
    남편은 그 친구랑 통화하고 간 건가요.

    몇 년전 일을 이번에 우연히 알게 된 것인지
    남편은 뭐라하는지 이런 내용도 적어주셔야죠.

  • 18. ㅋㅋ
    '25.12.9 11:05 PM (223.39.xxx.12)

    남편 흑심이죠. 지 친구 아내입니다!!

    저 미친 연락 받았을 때 흑심 없었으면 당연히 지 친구한테 토스하죠. 친구 남편이 나한테 보호자 어쩌고 요청할 때 친구 제끼고 친구 남편 입원에 보호자 서명할 수 있는 분들 계세요?

  • 19. 말도안돼
    '25.12.9 11:12 PM (221.138.xxx.92)

    그래서 처리를 어떻게 하셨나요?

    반 죽여 놔야죠.
    그 년놈들 둘 다..ㅎㅎ

  • 20. 여자가 흑심이죠
    '25.12.9 11:12 PM (223.38.xxx.26) - 삭제된댓글

    아무리 여초라지만...
    이상황에선 이혼하는 저여자가 오히려 흑심인거죠
    그여자는 지 친구 놔두고 왜 남의 남편한테 먼저 연락하냐구요
    지가 이혼하면서 남의 남편한테 먼저 꼬리치는건가...

  • 21. 그 당시는
    '25.12.9 11:12 PM (1.229.xxx.73)

    왜 니 친구에게 말하지 않고 니가 갔느냐
    여기까지만 생각했는데
    요즘드는 생각은 제 남편이 흑심이 있었나
    기회만되면 어떤 건 수를 노리나 싶은거에요

  • 22. 그여자 흑심으로
    '25.12.9 11:15 PM (223.38.xxx.156) - 삭제된댓글

    보이네요
    지친구 놔주고 굳이 남의 남편한테 먼저 연락한걸 보면
    그 이혼하는 여자 흑심으로 보입니다

  • 23. ㅋㅋ
    '25.12.9 11:15 PM (223.39.xxx.229)

    그니까 223.38은 친구 남편이 님보고 입원할 때 보호자 서명 요청하면 기꺼이 서명하냐고요~ 뭔 여초를 따져요. 그러면 남초가서 님이 물어봐요. 이게 성별 따질 문제인지.

  • 24. mm
    '25.12.9 11:16 PM (218.155.xxx.132)

    핸드폰에 남편친구 전화번호가 있는 것도 웃기고
    그 핸드폰엔 아는 사람이 남편친구밖에 없어요?
    그리고 가족없다고 수술을 왜 못해요?
    본인 정신 멀쩡하면 본인 동의로 할 수 있어요.
    남편친구한테 전화하는거보니 제 정신 아니긴한데
    다 말이 안되요.

  • 25. 그여자 흑심
    '25.12.9 11:17 PM (223.38.xxx.49)

    으로 보이네요
    지 친구 놔두고 굳이 남의 남편한테 먼저 전화한거 보면
    이혼하던 여자 흑심으로 보입니다

  • 26. ...
    '25.12.9 11:21 PM (223.38.xxx.113) - 삭제된댓글

    여초니까 남자욕과 비난을 더 많이 하는거 같다구요
    댓글에서도 남의 남편한테 ㅂㅅ이 뭡니까ㅜㅜ
    이혼하던 여자가 먼저 흑심이 있으니
    연락한거로 보이는데 말이죠

  • 27. 제생각도
    '25.12.9 11:23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친구 부인은 이렇게 말하면 본인 남편불러줄거라 생각하고 연락한것 같은데요. 원글님 남편이 눈치가 너무나 없었던게 아닐까 싶은데요.

  • 28. ㅋㅋ
    '25.12.9 11:24 PM (223.39.xxx.126) - 삭제된댓글

    지금 댓들 다 여자는 미쳤다는 디폴트잖아요. 누가 여자 옹호해요? 저 여자한테 놀아난 남편에 대한 얘기하는 거잖아요. 막말로 남의 집 아내 무슨 상관인데요? 남의 집 아내한테 반응한 내 남편이 문제니까 원글님이 글 올린 거잖아요. 그걸 몰라요?

    흑심을 누가 먼저 가졌는지가 뭐가 중요해요? 223.38 님은 남편 친구의 보호자 서명 요청에 응하냐고요.

  • 29. ㅋㅋ
    '25.12.9 11:28 PM (223.39.xxx.110)

    지금 댓들 다 여자는 미쳤다는 디폴트잖아요. 누가 여자 옹호해요? 저 여자한테 놀아난 남편에 대한 얘기하는 거잖아요. 막말로 남의 집 아내 무슨 상관인데요? 남의 집 아내한테 반응한 내 남편이 문제니까 원글님이 글 올린 거잖아요. 그걸 몰라요?

    흑심을 누가 먼저 가졌는지가 뭐가 중요해요? 223.38 님은 친구 남편의 보호자 서명 요청에 응하냐고요.

  • 30. 서로
    '25.12.9 11:28 PM (118.235.xxx.189)

    썸..친구부인 남편친구 아무리 결혼전 셋이 친한 관계였어도 서로 직접 연락하면 안되는 관계인데 남편외도로 이혼중 연락이라니..미친거죠

  • 31. ...
    '25.12.9 11:36 PM (223.38.xxx.154) - 삭제된댓글

    남의 남편한테 먼저 꼬리치는 여자들 너무 싫어요

    여기서 가장 비난받을 사람은 이혼중 남의 남편한테
    먼저 연락한 여자죠

  • 32. ...
    '25.12.10 12:00 AM (211.202.xxx.120)

    자기 친구들보다 님 남편이 위급시에 전화할 정도로 더 편한 사이인가보네요

  • 33. 선을 지켜야죠
    '25.12.10 12:02 AM (223.38.xxx.33)

    남의 남편한테 왜 먼저 꼬리치는 행동을 할까요
    남편친구 아내한테 미안하지도 않나...
    그여자 염치도 없네...

  • 34. 남자는
    '25.12.10 12:08 AM (58.29.xxx.96)

    마음이 없으면 잠시 커피라도 안마시는게 남자에요.

  • 35. 유발한 여자잘못
    '25.12.10 12:15 AM (223.38.xxx.109) - 삭제된댓글

    애초에 이런 일을 유발시킨 그 이혼과정에 있던
    여자 잘못이 아주 큽니다

  • 36. ...
    '25.12.10 12:21 AM (1.219.xxx.229)

    그 여자분은 남편분 통해서...이혼소송중인 바람남 지 남편한테 연락 가길 바랬던게 아닐까요?
    상간으로 이혼소송중이지만...부부사이는 알수 없으니.....

    남편분이 그걸 캐치 못하고...본인이...가신건.......흑심이 있으셨나??????

    아무튼 희안한일이긴 하네요....

    내남편이 그런 연락 받았다면...너친구한테 전화해서...알려주고 사인하든말든..신경꺼라고 했을듯해요...

  • 37. 유발한 여자잘못
    '25.12.10 12:37 AM (223.38.xxx.148)

    애초에 이런 일을 유발시킨
    이혼과정에 있던 그여자 잘못이 큽니다
    저라면 그여자한테 우선 화가 났을거 같네요

  • 38. ,,,,,
    '25.12.10 2:24 AM (110.13.xxx.200)

    전번을 알고 있단 자체부터가 이상하고
    설사 알았다해도 부모형제 다 있는데 굳이 이혼하는 남편친구에게?
    제 기준 ㅁㅊㄴ이구요.
    그렇다고 득달같이 애까지 끼고 달려간 남편도 정상은 아닌듯.

  • 39. 음...
    '25.12.10 2:51 AM (121.88.xxx.74)

    상식적으론 저 여자가 미친 것 같지만 설마 진짜 미쳤을 것 같진 않고요. 이미 둘이 어느정도 진행된 사이 아닐까 싶어요. 썸이든 뭐든, 그러니까 여자가 남편친구를 부르고 그 친구는 애까지 데리고 달려가죠. 님한테 말한 이유는, 혹시라도 아이 때문에 들킬까봐, 아님 그냥 아무사이 아니라고 우기면 될 것 같아서지요.
    근데 수술할 때 사인은 며느리도 안 되고 직계가족으로 아는데, 제가 틀렸나요?

  • 40. 제 생각엔
    '25.12.10 3:11 AM (221.149.xxx.157)

    남편 친구의 외도로 이혼이라니
    남편 친구를 엿먹이기 위해
    그 친구인 님남편을 부른게 아닌가 싶은데
    님남편이 거기에 놀아난것 같네요.
    니가 딴여자랑 놀아나?
    난 니 친구랑 놀아나 볼까? 뭐 그런..

  • 41. 리기
    '25.12.10 4:25 AM (125.183.xxx.186)

    남초에 물어보시는게 더 좋을꺼 같은데요. 우선 제 생각엔 남편과 그 여자분이 이미 내적친밀도가 상당한 상태였다...?

  • 42. 제 추측으론
    '25.12.10 5:00 AM (210.222.xxx.173)

    친구 아내가 남편 외도 때문에
    남편 친구인 글쓴 분 남편과 상담을 했던 게 아닐까요?
    이전엔 남편 친구로 알고 지내다 외도 문제가 생긴 후 상담하려고 전화하고 만났을 수도 있고요
    그런 과정에서 입원을 하게 되니 도움을 청한 게 아닌가 싶어요. 3살 아이 데리고 올 줄은 몰랐겠죠

  • 43. ㅌㅂㅇ
    '25.12.10 6:05 AM (182.215.xxx.32)

    참 이상하네요 가족도 친척도 친구도 아니고 남편 친구라니

  • 44. 일단은
    '25.12.10 7:12 AM (125.179.xxx.40)

    그년이 미친년임
    보통 이혼과정에 있으면
    그놈의 주변인물 까지 다 차단하는게
    보통 일반적인데
    아무리 친했던 사이라도
    둘다 아주 저질이고, 생각이 없음
    그리고
    웃기는게
    남자들 주변 돌싱이나 이혼녀들에게
    아주 관심도 많고
    안스러워 하죠.
    더구나 가까웠던 사이라면 더욱
    그리고 남편은 자길 불러준거에 대해
    감동 했을듯
    앞으로 절대 차단 시키세요

  • 45. ㅇㅇ
    '25.12.10 11:42 AM (175.199.xxx.97)

    남편이 친구랑 안본거래요?
    친구볼꺼면 그부인 말 들어주면 안돼죠
    그친구부인도 자기친구 없대요?
    님남편이 그 부부 사이에서 감정쓰레기통 역활인듯

  • 46.
    '25.12.10 1:09 PM (58.235.xxx.21)

    전 딱 드는 생각이 그 남편친구가 바람 피는데 님남편이 알면서 같이 그 아내 속이는데 일조한거 아닐지.... 바람피는 여자 만날때마다 님남편을 팔았다거나??
    그래서 뭔가 미안한점이 있어서 그런거 아닐까싶네요~

  • 47. 미친
    '25.12.10 2:08 PM (211.58.xxx.161)

    가족도 없는 혈혈단신에 친구한명없어서 전남편친구를 부른건가

  • 48. ..
    '25.12.10 2:36 PM (1.227.xxx.153)

    님 남편이 그 남자 바람피는거 알고있었고 아내 속이는일에 일조한걸 그 여자분이 알았을듯. 저도 내 이혼에 책임있고 난 가족 없으니 니가와서 싸인해라..
    님 남편은 미안한 마음 일부 + 돌싱될 친구부인에게 나도 혹시..기회가 하는 흑심.
    그러면서도 나중을 위해 아무것도 아닌것처럼 자기 부인한테 얘기한거죠.

  • 49. 측은지심
    '25.12.10 2:42 PM (211.246.xxx.193)

    애가 어리고, 그 여자분이 연락할 사람이 없었다면 이해되기도 해요.
    사정 아는 사람에게 부탁해야 하니까.
    222222222222222222222222

    측은지심에 그럴수도. 그쪽도 어린애가 있다면 더욱더.
    부탁왔는데 차갑게 냉정히 거절이 어렵지요...ㅜㅠ

  • 50. ㅇㅇ
    '25.12.10 2:48 PM (116.121.xxx.129)

    처신 참 잘 못하는 남편이네요
    자기 친구한테 전화를 하거나
    아니면 원글님한테 전화해야죠
    진짜로 딱한 사정에 처해 있으면
    원글님이 가보도록 해야죠

  • 51. 죄송하지만
    '25.12.10 2:58 PM (39.118.xxx.228) - 삭제된댓글

    미친 놈인가?

    밖에서 처신 똑바로 하고 다녀야죠

  • 52. 죄송하지만
    '25.12.10 3:04 PM (39.118.xxx.228)

    친구 전 부인 보호자 자처 한다는게 이유불문
    아내에게 이혼 당해도 할말 없죠

  • 53. 인간관계
    '25.12.10 3:32 PM (121.175.xxx.225)

    두 다리 다르고, 세 다리 다른 겁니다.
    내 친구는 나-친구,
    내 남편의 친구, 나-남편-친구
    바람핀 내 남편의 친구, 나-------------남편-친구,
    나랑 남편사이가 남보다 못한 사이인데, 왜 나와 남편의 친구는 가까울 수 있나요? 이건 남편 빼고 상대방을 나-친구 이렇게 생각했다는 비정상적인 구조인 것 같은데요.

  • 54. 님들 ㅠ
    '25.12.10 3:39 PM (125.184.xxx.65)

    지금은 연락하지않는..
    사회에서 만난 친구인데

    둘이 술먹다가 아는사람을 부른다기에
    그러려니했는데
    왠 남자가오더라구여.. 그친구 유부녀인데..
    근데또 세상에 그남자가 걔 베프의 남편 ㅠ
    경악해서 술맛 뚝 ..
    번호 어떻게 알았냐물어보니
    그 베프집에갔는데 친구남편이 물어보더라나 ...
    그뒤로 한번씩 술먹었다는데 넘 더러워 ㅠ
    뭔짓을했든안했든 더러움 ..
    그래놓고 베프라나 ..

  • 55. ....
    '25.12.10 3:50 PM (220.78.xxx.94)

    저나 건 그 여자는 상또라이. 달려간 남편분은 상등신(흑심있었어도 등신)

    보통은 그런 경우에 저나받으면 바로 그 친구한테 연락해서 가보라하고 빠지죠.이런전화 받지않게 해달라. 당황스럽다. 라고하구요.

    글구 제가 원글 입장이라면 그 친구와 그 아내에게 모두 연락해서 아주 불쾌하고 개념좀 갖고 살라고. 부부사이일은 둘이 해결하라고 따끔하게 얘기하고(특히 그 아내에겐 나도 그쪽 상간으로 소송하게 만드는일 만들지않았음 한다고)그리고 남편에게도 냉정하게 말하겠어요.

  • 56.
    '25.12.10 4:03 PM (211.246.xxx.130)

    제 기준 ㅁㅊㄴ ㅁㅊㄴ

  • 57. 00
    '25.12.10 4:05 PM (61.77.xxx.38)

    보통은 남편의 친구들 전화번호가 내 수중에 없잖아요
    그것부터 이상하고
    님 남편은 그런 이상한 연락을 받으면 그 친구한테 전화해서 가라고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 58. 그여자도
    '25.12.10 4:59 PM (223.38.xxx.237)

    어이없네요ㅜㅜ
    자기도 이혼하는 과정이면서 왜 남의 가정까지
    분란을 일으키는 걸까요

  • 59. 근데
    '25.12.10 5:40 PM (182.215.xxx.73)

    지금은요?
    그여자와 아직도 연락하는 사이인겁니까?

    그때는 그여자가 또라이고 님남편은 잠깐 측은지심이였어도
    지금까지 연락한다면
    친구한테도 ㄱㅅㄲ고 님한테도 ㅆㄴ인겁니다

  • 60. ...
    '25.12.10 5:44 PM (222.236.xxx.238)

    그 당시 남편이 보호자 역할을 해줄 수 없는 사연을 친정식구나 친구들에게 알리지 못해서 그런건가? 아님 친정이랑 연 끊은 사람인가? 등등의 생각도 해보네요. 남편 외도로 죽이네 살리네 상황을 아는 사람이 원글 남편 밖에 없어서 그런건가 싶어요.

  • 61. 그런전화
    '25.12.10 5:45 PM (49.1.xxx.69)

    받으면 모르는 사이 아니면 안갈수 없는 상황인데 그 상황은 그 미친년이 문제 아닌가요
    아니 지친구 가족 놔두고 왜 남편에게 전화해요 미친년이라고만 생각되요
    불륜 아닌이상

  • 62. 이해
    '25.12.10 6:22 PM (211.234.xxx.108)

    애가 어리고, 그 여자분이 연락할 사람이 없었다면 이해되기도 해요.
    사정 아는 사람에게 부탁해야 하니까.33

  • 63. 꼬리치나...
    '25.12.10 6:25 PM (223.38.xxx.254) - 삭제된댓글

    지 친구 놔주고 왜 남의 남편한테 연락해서
    남의 가정에 분란을 일으키냐구요ㅠ

  • 64. ..
    '25.12.10 7:46 PM (61.254.xxx.115)

    님이 기분나쁠만한 상황은 맞는데 저런 부탁전화 받고 거절할 남자가 몇이나될까 싶은데요 대부분의 남자가 쫓아가서 사인해주지 않을까요 수술앞두고 사인좀 해달라는데 매몰차게 부인 허락받아해서 안된다고 할 남자가 있을지

  • 65. 이건
    '25.12.10 8:21 PM (210.217.xxx.68)

    이혼각이죠
    어케 넘어가는지

  • 66. 꼬리치나...
    '25.12.10 8:59 PM (223.38.xxx.109)

    지 친구 놔두고 왜 남의 남편한테 연락해서
    남의 가정에 분란을 일으키냐구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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