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알뜰하게만 살아온 인생

짐정리 조회수 : 4,567
작성일 : 2025-12-09 18:07:56

2월에 이사해야해서 이사짐 견적내기전에 버릴건 버리는중입니다.

오늘은 부엌을 정리중인데.

시장에서 물건사며 받는 비닐봉지조차 잘 안버리고 어찌나 열심히 모아놨는지.

남들은 안쓰는 물건 정리해서 당근에 판다는데, 저는 팔 물건이 딱히 없네요.

에어컨과 장롱은 제 결혼연차만큼 오래됐고, 성인이된 아이들방 가구들은 초등,중등때 사준 그대로.

그동안 얼마나 알뜰하게만 살아온 인생이었던건지 살림정리하며 느끼게 되네요.

물건을 최대한 오래쓰고 안쓰는물건이라도 일단 잘 쟁여놨다 버리곤 했는데.

이제 손때묻고 오래된 물건들은 버리고 새물건으로 교환하고 안쓰는 물건들은 과감하게 버려야겠어요.

나이드니 집에있는 물건들이 죄다 골동품(?) 이네요. ㅠㅠㅠ

 

 

 

 

 

IP : 218.48.xxx.14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9 6:12 PM (118.217.xxx.30)

    잘살아오신거예요
    저도 이달말 이사라 정리하고있는데
    냉장고 20년 세탁기 20년
    침대 13년, 식탁 13년
    아이들 책상 13년
    소파 10년
    제 옷들 중 값어치하는건 20년도 넘은것들이네요
    저도 정리하다 반찬 냄새나는 통들, 비닐봉지 등등
    버릴게 많네요.
    힘내자구요! 고생많으셨어요.

  • 2. 우리 집도
    '25.12.9 6:14 PM (221.144.xxx.81)

    원글님과 거의 비슷한 수준인데 나이 들어
    이렇게 사는 게 제 스스로 참 구중중 해보일
    때가 있더라구요.
    친정 엄마를 닮아 욕하면서도.
    이렇게 살았는데 이젠 좀 버리고 소소하게
    쓸 건 좀 쓰면서 살려구요
    뭔 부귀 영화를 누리려고 이러고 살았나
    힘내요 ㅜ

  • 3. 오타
    '25.12.9 6:15 PM (221.144.xxx.81)

    싶네요...

  • 4. ...
    '25.12.9 6:40 PM (221.163.xxx.46) - 삭제된댓글

    59대중반 노후준비 다해놨는데도 ㅠ 저도 그래서 제인생이 너무 구질구질하게 느껴져서
    버릴물건버리고.
    비싸지는 않지만 식탁 그릇 이번에 바꿨어요..
    담엔 사고싶은건 개성있는 1인쇼파 몇개 사려고요.

  • 5.
    '25.12.9 6:42 PM (1.176.xxx.174)

    냉장고 세탁기 20년씨 쓰시나요?
    10년도 되기전에 귀신같이 고장나던데.

  • 6.
    '25.12.9 7:00 PM (14.55.xxx.141)

    부자되는길은
    처음엔 다 이렇게 시작합니다

    제 추측으론 평수를 넓혀서 이사하거나
    상급지로 가는거 같아요^^

  • 7.
    '25.12.9 7:27 PM (211.210.xxx.96)

    세탁기 냉장고 같은 가전이 25년 쓰니까 슬슬 고장나던데 가전 가구 그릇..뭐하나 바꾼게 없네요
    얘들 망가지기 전에 사람이 먼저 갈거같아요

  • 8. 원글이
    '25.12.9 7:53 PM (218.48.xxx.143)

    저만 이렇게 사는거 아니죠?
    다들 알뜰하게 사시네요.
    평수 넓혀 이사가는건 맞는데. 이게 맞나 싶고
    아이들 독립하면 다시 줄여야겠죠?
    인생 참~ 녹록치가 않아요.
    다들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9. ..
    '25.12.9 8:11 PM (175.198.xxx.26) - 삭제된댓글

    서민들은 다 그렇게 살아요..우리 엄마도 비닐 하나 안버리고 ..
    나중에 다 쓴다고...그렇게 돈 모으셨어요...^^
    우리 엄마 존경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2783 갑자기 뭔 애들 걱정들? 너나 잘하세요 1 ... 23:31:11 172
1822782 얼굴이 미친듯이 가려울때 어떻게해요? ㅠ 3 가려움 23:25:12 173
1822781 이관훈 TV @관훈 일단해봐(홍보해드리고 싶어요) 4 .. 23:24:37 73
1822780 어떤 남편이 낫나요 4 ㅗㅎㄹ 23:20:38 256
1822779 이 개엄마랑 애기 잘클까요? 1 .. 23:14:20 220
1822778 똥형 돼지목사등 김어준 욕하고 난리인데 16 23:13:48 396
1822777 여자들한테 인기 많은분? ㅜㅜ 23:12:54 155
1822776 직원 개인들에게 치킨쿠폰 지급하는 방법 문의드립니다. 12 들들맘 23:11:59 215
1822775 배재고 영상 보셨어요? 와 혈압... 11 ㅡㅡ 23:10:09 967
1822774 요실금 수술고민 봄날 23:07:15 166
1822773 죽을 때까지 태울 수도 27살 간호사 ㅇㄻㄻ 23:02:41 601
1822772 메모리는 이제 끝났다는 말이 돌기 시작하네요 9 아모루 22:57:47 1,497
1822771 오징어초무침 할때 2 간을 22:55:24 352
1822770 막나가는 선관위 사과없는 이재명 13 ..... 22:55:10 379
1822769 맨끝 줄 소년 보는데요 5 드라마 22:51:48 939
1822768 서울 물놀이할 수 있는 곳이 1 hhgf 22:50:23 200
1822767 이 국회의원은 유시민 작가에 영광이라네요. 13 22:43:21 818
1822766 안철수는 왜 점점 쓰레기가 되어가는지 ㅉㅉㅉ 3 .. 22:43:09 634
1822765 뉴이재명들 제발 그만좀 했으면 좋겠어요 33 ... 22:38:26 730
1822764 인공눈물 뭐쓰세요? 1회용 한번에 다써요? 7 .. 22:24:52 713
1822763 일베 문제가 심각해요 26 22:22:26 1,196
1822762 충격적인 2034년 사우디 월드컵 경기장  3 ㅇㅇㅇ 22:21:14 1,649
1822761 하이닉스 누가알겠냐만은 2백이삼십 초반까지 떨어질까요? 9 ㅇㅇㅇ 22:08:08 2,624
1822760 2024년에 미래를 예견한 정봉주의 기자회견 3 이제야 봤네.. 22:07:10 907
1822759 중국산 계란으로 빵 만드나 봐요. 16 ㅇㅇ 22:03:54 1,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