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이 장학금이 궁금해요.

부지런한딸 조회수 : 841
작성일 : 2025-12-09 11:48:05

열심히 사는 아이예요. ㅎㅎㅎ

오피 임대료 + 용돈 외 다른 비용 잘 안줍니다.

물론 병원비, 가끔 내려오면 일회성 용돈(아빠가) 주긴해요. 

아.. 학비는 당연히 주고요. 국장 대상이 아니라. 

 

학기마다 장학금 꽤 타는듯 해요. 

성적이든 외부장학금이든..

그돈으로 방학마다 여행가는게 힐링이며 삶의낙이라고. 

 

학기 > 여행 > 계절 수강 .. 이 루틴으로 벌써 3학년.

 

근데요. 저는 장학금이 얼만지 어떤거 탔는지 궁금해요. 

그냥 궁금해요. 그거 달라는 것도 아니고

농담으로.. 돈 많으니 밥 한번 사지~ㅋㅋㅋ 

요런말은 하지만요. 

 

절대 안알려줘요. ㅎㅎㅎㅎ

왜 궁금해?? 이러면서... 

맞아요. 왜 궁금할까요... ㅠㅜ

 

사실 그거 모아뒀으면 하는 생각도 조금 있지만

지 돈이니 뭐 .. 하고요. 

그냥 궁금해요. 

 

IP : 121.181.xxx.21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
    '25.12.9 11:55 AM (59.5.xxx.161)

    공대 아들보니 성적장학금 차석하면
    반 돌려받는것같고
    자잘한 장학금 많이 받더라구요.
    자세히 묻지는 않아서 모르겠지만
    과?에서도 몇십등등
    암튼 열심히하니 쏠쏠하게 받아요.
    저는 일절 터치 안해요.
    근데 애가 먼저얘기해요.
    이달은 용돈 덜주셔도된다, 안주셔도된다
    그래도 주던 용돈은 다 줍니다.
    공부하는 재미 느끼라구요.

  • 2. kk 11
    '25.12.9 12:19 PM (114.204.xxx.203)

    우리애도 말 안하고 저도 안물어요
    본인이 하면 몰라도요

  • 3. 저는~
    '25.12.9 12:31 PM (221.150.xxx.138) - 삭제된댓글

    그냥 아이에게 학비 +용돈 + 옷 + 통신비+@
    다 해줘요.
    아이도 사학재단에서 장학금과 교내 장학금으로
    충분히 받는 것 같지만
    그건 아이가 노력해서 받는거니 너가 알아서 해라~
    하고 모르는척 했더니 열심히 돈 모았더라구요.
    간간히 좋은 종목 나오면 주식 사라고 해서
    돈도 벌게 해주고..했더아

    지금 대학원생인데 일억 정도 모은것 같아요

  • 4. 근데
    '25.12.9 12:33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성인이지만 용돈 받는 동안에는 큰 수입이나 지출은 보통 말하지 않나요? 저도 대학생 아이 있는데 저는 아이가 다 말을 해주기도 하고...주식이나 예금 증여해준것들 잘 운용하나 확인차 두어달에 한번씩 봐요. 아이도 거부감 없구요.
    물었는데도 말을 안하는건 글쎄요...
    그리고 저는 아이 이름으로 들어온건 무조건 모으라고 하거든요.
    용돈이나 여행 등등 필요한건 다 저희가 내줘요. 어차피 나중에 세금내고 줘야하니...이 부분이 아이랑 합의가 된거라 가능한것 같아요
    아이랑 상의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0434 하 ㅠㅠ 카톡 업뎃 눌러버렸네요 조심하세요 7 2025/12/10 2,403
1780433 2040학년도 수능 폐지"…정근식 "현 5학년.. 27 허허 2025/12/10 4,514
1780432 10만원대 진주 귀걸이 5 .. 2025/12/10 1,556
1780431 꿈에 연예인이 저에게 키스를 했는데 2 ... 2025/12/10 1,111
1780430 곰팡이 생긴 조청은 버려야 하는 거지요? 1 조청 2025/12/10 920
1780429 박나래...골치아프네요. 31 에효 2025/12/10 27,765
1780428 애기를 놓는다 라는 말이요 13 ... 2025/12/10 2,434
1780427 인테리어를 세달이나?? 14 ........ 2025/12/10 1,789
1780426 갱년기가 오니 2 ㅎㄹㄹㅇ 2025/12/10 2,160
1780425 재건축아파트가 2채면 2군데 모두 분양권받을수 있나요? 16 2025/12/10 2,012
1780424 조국당 황현선 3개월만에 복귀라면서요? 2 황현선 2025/12/10 711
1780423 타이핑대회 열린 서울지법 재판정 3 .. 2025/12/10 637
1780422 통일교 직원들 "국민의힘 외에 정치자금 후원 지시 받은.. 000000.. 2025/12/10 893
1780421 나경원 잡는 박은정 나이스! 14 ㅇㅇ 2025/12/10 3,299
1780420 이제 막 뜨개질 한 스웨터를 세탁소에서 훼손했다면 2 ㅇㅇ 2025/12/10 1,513
1780419 12월1일 이후의 뜻 2 ..... 2025/12/10 737
1780418 이수미-내곁에 있어주 2 뮤직 2025/12/10 707
1780417 백도빈 수도승 같네요 7 .. 2025/12/10 4,544
1780416 아파트 외부실리콘공사 해보신 분 있으신가요? 3 아파트 외부.. 2025/12/10 819
1780415 목욕탕 가보면 인생사가 신기해요 9 2025/12/10 5,518
1780414 소개팅으로 만나서 사귈 때 언제쯤 결혼해도 되겠다 생각하셨어요?.. 2 dav 2025/12/10 1,009
1780413 이재명 "서울 집값 대책 없다" 발언에…오세훈.. 12 ... 2025/12/10 3,443
1780412 전세집에 두고갈 짐 어떤거 둘까요? 8 ........ 2025/12/10 1,259
1780411 심심해요..... 1 2025/12/10 793
1780410 사위나 며느리앞에서 욕하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6 2025/12/10 1,4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