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둘째 혹은 막내이신 분들

,,, 조회수 : 1,665
작성일 : 2025-12-08 22:54:59

40, 50 되도 집의 귀요미이고 당당한 막내이신가요?

 

하...

중2 우리 둘째는 뭐가 이리 당당한가요

지가 하는 행동과 성적들을 생각하면 반성과 쭈그러짐이 있어야 하는데

늘 당당해요

 

나는 이 집의 귀요미 ㅋㅋㅋㅋㅋ 캬하하

모두가 나를 사랑해!   

이런거죠

 

오늘 국어 시험 89점

첫쨰는 펑펑 울면서 들어오던 점수에요

둘째는 당당하고 즐겁네요. 속은 상해하지만요

개인의 성격이기도 하지만 둘째이자 막내의 특징인듯

 

그 당당함이 귀여우면서, 

그 당당함때문에 혈압 오르네요.

 

자두 동생 승기가 만화에서 애기라고 불렸는데

50살된 지금도(그 글을 쓴 당시) 애기라고 불린대요 ㅎㅎㅎ

막내는 그런가요?

IP : 1.239.xxx.24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건
    '25.12.8 11:03 PM (118.235.xxx.18)

    부모님 때문에 그래요 첫째에겐 엄격하게 기대하고
    둘째에겐 시행 착오 끝나서 오구오구 하니까요.

  • 2. ㅇㅇㅇ
    '25.12.8 11:04 PM (210.183.xxx.149)

    삼남매 막내딸인데
    걍 내가 대장입니다ㅋ
    낼모레 50

  • 3. ...
    '25.12.8 11:10 PM (61.255.xxx.154)

    4남매 막내딸인데 저도 제가 대장
    오십이 멀지 않았는데
    엄마가 아직 애기라고 해요 ㅎㅎ
    엄마~~♡

  • 4. 울집
    '25.12.8 11:16 PM (211.34.xxx.59)

    둘째가 그럽니다
    넘나도 위풍당당..모두가 이쁘다고 오구오구..

  • 5.
    '25.12.8 11:35 PM (119.193.xxx.110)

    딸중의 막내
    엄마가 아직도 어릴때 애칭 아가라고 불러요 ㅋㅋ
    친정가면 대장 맞구요
    아직도 사랑받는 느낌 들어요

    둘째 그냥 이쁘게 봐주세요

  • 6. ...
    '25.12.9 1:09 AM (89.246.xxx.197)

    부모때문에 그렇게 크는거에요.
    둘째는 사랑 어쩌고.

  • 7. 고등아들
    '25.12.9 6:46 AM (222.235.xxx.29)

    둘째 이제는 애기취급하면 가끔 뭐라 해요. 나 고등학생이거든요..이러면서
    근데 이상하게 둘째는 더 애기깉은 느낌이 나요

  • 8. 부럽네요
    '25.12.9 8:02 AM (58.78.xxx.169)

    타고난 기질도 있지만 위풍당당 귀요미를 유지할 수 있는 가족분위기도 한몫 한다고 봐요. 사랑 받고 부족함 없이 큰 사람이 구김살없잖아요. 아무리 타고났다지만 부모가 권위적이거나 집안 분위기가 침울하면 절대 드러내지 못하는 기질입니다. 그만큼 원글님 부부가 좋은 분위기를 잘 유지하신 걸로 해석하세요 ㅎㅎ.
    저는 외형상 화목하고 무난한 가정이지만 부모나 손위형제들과 세대차이, 가치관 차이도 있고 여러 형제들 틈에서 존재감 없이 자란 막내라 그 나잇대에 그러지 못했어요. 내가 이상한건가? 하며 지금 생각하면 필요 이상으로 주눅들었던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0391 전현무, 또 새로운 예능 36 적당히하지 2025/12/10 9,779
1780390 미장도 물린 사람 많나요 4 ㅁㄵㅎ 2025/12/10 2,622
1780389 티파니 링크 귀걸이 어떤지 의견 부탁드려요 4 890 2025/12/10 709
1780388 김어준 9분25초 알자지라 영어채널 보도(15시간 전 업뎃) 7 관심있는분만.. 2025/12/10 1,226
1780387 실손 잘 아시는분 3 2025/12/10 1,045
1780386 C형간염 항체가 없는걸로 나왔는데 주사 맞아야 하나요?? 4 건강검진 2025/12/10 671
1780385 스케일링 하고 바로 위내시경 받아도 되나요? 6 미미 2025/12/10 699
1780384 어린이집 너무 좋아하는 아기 5 커피포트 2025/12/10 1,996
1780383 멜라토닌 미국산은 뭐가 다른가요?국산과 9 2025/12/10 1,111
1780382 집에서 김부각을 하고싶은데 건조기 추천 해주세요. 5 .. 2025/12/10 509
1780381 손절하고 손절당하고 인간관계 어렵네요 10 .. 2025/12/10 2,362
1780380 멍청비용 상담_해외호텔 예약 실수 13 ㅜㅜ 2025/12/10 2,500
1780379 전재수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현금 4천, 까르띠에·불가리 .. 20 한겨레 2025/12/10 3,382
1780378 주식이 재미가 없네요 6 주식 2025/12/10 3,647
1780377 잠깐 일했던 병원 원장 참신한 변명 7 Q 2025/12/10 2,842
1780376 언제 봐도 감격인 영상 3 8개월전 2025/12/10 1,356
1780375 입주 축하 선물 뭐가 좋을까요? 5 ........ 2025/12/10 660
1780374 헐.... 충격적인 내란계엄 계획중 하나.jpg 21 .. 2025/12/10 4,899
1780373 코스트코에서 기분 나쁜 상황이예요 36 .. 2025/12/10 11,970
1780372 신용카드 몇 개 쓰시나요. 8 .. 2025/12/10 1,509
1780371 3달만의 생리가 반갑네요. 5 50대 2025/12/10 1,626
1780370 4대보험 2 .... 2025/12/10 611
1780369 노상원 얼굴에 살기가... 12 내란은 사형.. 2025/12/10 3,405
1780368 마트 계산할때 웃겼던 경우 5 ㅋㅋㅋ 2025/12/10 2,086
1780367 시트러스 계열 향수 좋아하시는분 계실까요? 7 향수 2025/12/10 1,3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