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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극 f성향의 시어머니도 피곤해요

.. 조회수 : 3,140
작성일 : 2025-12-08 20:31:30

저는 굉장히 이성적이고 낭만감성이라고는 1도없는 며느리인데 시어머니는 너무나 감성적이고 애교만점 여우성향에

저랑 너무나 반대성향이니 남편도 저의 이런성향에 끌려 결혼했겠지만

결혼한지 오래됐는데도 저랑은 너무나 성향이 안맞아서인지 보는것만으로도 지쳐요

모든것에 갬성적인 의미부여

저는 그것들이 무의미하고 시간낭비 처럼 느껴지거든요

시어머니는 저의 이런성향을 아시니 냉정하다 딸처럼대해주면 안되겠니 라고 하시고요

그렇다고 제가 남들하고 사회생활을 못할정도는 아니지만 극 i지만  두루두루잘 지내는 편이예요

시어머니의 아직도 적응 안되는 점은 공주병말투에 머머 해쪄영 아들 시아버지앞에서요

그런데  또 남들없는앞에서는 저를 가르치려들고요

이런 이중적인 면을 알아서 더 미운것도 있구요

대부분은 잘해주셔도 그냥 싫은데 제가 못된거아니죠?

 

IP : 180.68.xxx.12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며느리와시어머니
    '25.12.8 8:34 PM (221.138.xxx.92)

    그냥 시어머니라 맘에 안드는겁니다.
    T여도 안맞아요..

  • 2. ..
    '25.12.8 8:35 PM (180.68.xxx.12)

    ㅋㅋ 그런가봐요
    결혼하고초반에 아들앞에서 애교떨길래 속으로 내남자앞에서 왜저래

  • 3. Fff
    '25.12.8 8:36 PM (106.102.xxx.49)

    F여서 그런거아니에요
    F던 t던 애초에 남배려가 없는사람이에요
    저 극f i지만 남하고 얽히는거 자체가 피곤한사람이에요

  • 4. f 시엄마
    '25.12.8 8:38 PM (125.187.xxx.44) - 삭제된댓글

    글만 읽어도 짜증나네요

  • 5. ㄴㆍ
    '25.12.8 8:38 PM (180.68.xxx.12)

    저도 어렸을때 검사했을때 f였는데 세속에찌들다보니 f와는 거리가 먼사람이된것같아 다시검사하면 t일듯해요
    적당한 f는괜찮아도 극 f는좀

  • 6.
    '25.12.8 8:45 PM (114.206.xxx.139)

    낳아준 엄마와도 안맞는데 하물며 남의 엄마랑 뭐 그리 맞는 게 있겠어요.
    적당히 거리두면서 예의 어긋나지 않게 사회생활 하는거죠.
    며느리한테 딸처럼 대해주면 안되겠니... 라는 걸로 봐서
    어느 누구라도 감당하기 힘든 시모 유형이라고 생각됩니다.

  • 7. 늙은
    '25.12.8 8:46 PM (14.32.xxx.143)

    여자가 소녀처럼 애교 부리면 거북살스러워요
    님 잘못 아니고 못된 것도 아니니 신경쓰지 마세요
    저럼 사람은 가족이라도 안 엮이는게 상책

  • 8. 82가좋아
    '25.12.8 8:47 PM (1.231.xxx.159)

    극 공감요. 사진 하나만 보내도 감사하다 우리 땡땡이 귀티가 흘러서 보기만 해도 눈물날것 같다. 가정 잘 이끌어줘서 고맙다 등등 ( 그냥 살고있는건데 현명하게 살아줘서 고맙다 등등) 첨엔 맞춰줬는데 이젠 너무 지겨워서 네 감사합니다.밖에 할말이 없더라구요. 실제론 애 앞에서 음란한 말실수도 하고 가난한데 모으질 않고 생활방식도 한심..

  • 9.
    '25.12.8 8:53 PM (180.68.xxx.12)

    어머니 우리시엄니가 왜 거기에
    너무똑같아서 소오름

  • 10.
    '25.12.8 8:53 PM (180.68.xxx.12)

    생활방식도 한심하고 남들보라고 사는 삶인지

  • 11. ...
    '25.12.8 9:04 PM (124.50.xxx.169)

    저도 극 t인데 f인 며느리랑 안 맞아요
    저랑 똑같아요. 생활방식도 한심스럽고요.
    어머..진짜 똑같다.

  • 12.
    '25.12.8 9:20 PM (221.138.xxx.139) - 삭제된댓글

    t와 f의 문제가 아니라
    시어머니가 가식작인 사람이라서, 그리고 본심으로는 님을 간섭하고 드는 사람, 어른유세(?) 하려는 사람이라 싫으신 거네요.

    할 말 있으면 솔직하게 할 갓이지,
    남들 없는데서 가르치려 드는 웃기는 짓은 참.

    겉과 속이 다름.
    그리고 남을 있는대로 존중/인정 안하는 사람.

  • 13. kk 11
    '25.12.8 9:24 PM (114.204.xxx.203)

    딸처럼 ? 이말 너무 싫어요 딸이ㅜ아닌데
    본인 아들은 처가에 아들처럼 하면 좋을지

  • 14.
    '25.12.8 9:27 PM (223.38.xxx.128)

    t와 f의 문제가 아니라
    시어머니가 가식작인 사람이라서, 그리고 겉으론 아닌 척 하면서 본심으로는 님을 간섭하고 드는 사람, 어른유세(?) 하려는 사람이라 싫으신 거네요.

    할 말 있으면 솔직하게 할 갓이지,
    남들 없는데서 가르치려 드는 웃기는 짓은 참.

    겉과 속이 다름.
    그리고 남을 있는대로 존중/인정 안하는 사람.


    그래도 위에 며느리 한심하다며 이게 똑같다는 댓글은 참…
    한심해하는 시각, 태도, 심보가 원글 시어머니와 공통분모이면서…
    상대방 성향이 내눈에 안맞는걸 간섭하고 못마땅해하는 심보가 나쁜거지… 아니면 며느리가 시어머니 가르치려 들고 남들 없는데서 태도 바꾸나요?? 그렇다면 뭐….

    제 생각에 원글님이 시어머니가 f라도
    거리 존중하고 너는 너 나는 나 우린 성향이 다른거지
    이런 분이었으면 이렇게 싫어하시거나 “한심해하지“ 않았을 것 같은데요 ㅡㅡ

  • 15. ...
    '25.12.8 9:35 PM (211.201.xxx.112)

    F라서 문제가 아니고.
    이중적이고. 여우 성향인게 문제네요.

    앞으로 딸처럼 이런 소리하면. 얘기하세요.
    어머님 제가 딸이었으면 팩폭 날려서 안되요.
    어휴

  • 16. ..
    '25.12.8 9:47 PM (180.68.xxx.12)

    전 성격이 남자같아서 할머니 여자가 꺅 ! 이렇게 감탄사날리는거 진짜못봐주겠드라구요

  • 17. ...
    '25.12.8 10:15 PM (122.43.xxx.118)

    극 F입니다만 저런 행동은 극혐입니다
    약간의 나르시시즘이 느껴지는데요
    그분이 실제로는 자존감에 쉽게 상처 잘 받으실거 같네요
    같이 있으면 피곤합니다

  • 18. ..
    '25.12.8 10:22 PM (180.68.xxx.12)

    아들손주며느리는 주변에 자랑하기위한 수단으로 보이고요
    참 실속없다싶어요
    모든게 자랑하기위한 재료랄까
    정작 우리에게남는건 없음

  • 19.
    '25.12.8 10:23 PM (180.68.xxx.12)

    술에취하는게아니라 본인감정에 취해사는것같아요
    이것도 나르시시즘인가요

  • 20. 극f시엄니
    '25.12.8 10:38 PM (211.198.xxx.93) - 삭제된댓글

    매번 시랑한다하고 하트가 난무하는 카톡 시모가 날린다면...?
    같이 하트 날리시나요?
    저는 극t라 남편한테도 안하는데 왜저러시는지...
    저를 좋아해서 그런게 아니라는걸 알기에 너무 싫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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