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도 기력이 부족하다고 느껴본 적도 없고
감기조차도 잘 안 걸리는 사람인데
최근 좀 크게 아프고 났더니
온 몸에 기력이 없다는 게 뭔지 알 듯한 느낌이에요
이렇게 조금씩 늙어가기 시작이구나 싶네요.ㅠㅠ
한 번도 기력이 부족하다고 느껴본 적도 없고
감기조차도 잘 안 걸리는 사람인데
최근 좀 크게 아프고 났더니
온 몸에 기력이 없다는 게 뭔지 알 듯한 느낌이에요
이렇게 조금씩 늙어가기 시작이구나 싶네요.ㅠㅠ
다들 그러고 살아요ㅠㅠㅠㅠ
보약도 지어 먹으시고 영양제도 좋은거로 드세요.
골골 거리면서도 오래오래 건강하게 사는 분들은 본인이 몸 않좋은거 잘 알아서 몸에 좋은거 잘 찾아드시고 무리하지 않게 운동도 하시고 그럽니다.
저는 60대 중반에 무릎 안좋아지면서 팍 꺽이네요 이제 시작인듯 각 부위마다 이상이 생겨서 병원 순례 중인데 그야말로 마음까지 우울과 불안이 찾아올 정도예요
얼른 마음 추스리시고 차근차근 운동계획 세워서 하다보면 그런대로 살아가지 않을까요
전 50초에 중병걸리곤 계속 그래요.
진짜 계단처럼 꺽이더라 하던 어르신 말씀이 맞나봐요.
60에 또한번 꺽이려나 싶어요.
생로병사. 실감나요 요즘.
60대에 그걸 느끼셨다니..
60대엔 얼마나 더 몸이 안좋을까 걱정입니다.ㅠㅠ
답은 거기에
천천히 하루 10개라도 스쿼트 바른자세하는법으로
하시고 아님 프랭크자세
아님 계단2칸씩 오르기
내려가요
그래서 평소의 건강관리가 중요하구요
안 아플 수는 없지만 아플때 데미지가 조금이라도 적으려면요
그래도 꽤 건강하신거 아닌가요;; 61세면 충분히 그럴수있죠 50대에도 그럴텐데요
큰수술하고 지하로 끝없는 추락처럼 기운이 떨어졌어요.
원글님은 체력이 좋으신분 같아요.
그냥 끝없는 운동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