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사왔는데 아이학교 아이가 자꾸 와서 벨을 눌러요.

..... 조회수 : 2,385
작성일 : 2025-12-07 16:46:28

같은 아파트 같은 동에 사는 아이인데 벌써 3번째 예요. 선물을 들고와서 주겠다고 같이 놀자고 와서 우리집 벨을  눌러요. 우리 집에 들어오고 싶어하는데 민망했어요. 미리 약속을 한게  아니라서 아이가 3번 다 학원가고 집에 없었어요. 저학년도 아니고 아이랑 같은 반도 아니에요. 그아이가 학교에서 아이들과 잘 못어울려서 엄마가 친구를 만들어주고 싶었나봐요. 몇번 같이 공원도 가고 놀이터에서 줄넘기 하고 놀린적이 있는데 아이가 엄마 쟤가 자꾸 때려하고 대화가 이어지지가 않는데요.   그아이는 학교에서 학업성적은 괜찮은데 어린이집부터 친구가 없었데요. 저희 아이랑 잘 지내고 잘 놀면 같이 어울리겠지만 그게 아닌데 어떻게 해야할지 너무 불편하고 마음이 안좋아요. 

IP : 59.15.xxx.22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2.7 4:47 PM (59.7.xxx.113)

    느린아이 같은데.. 지금 아이 없다고 말해주세요. ㅠㅠ

  • 2. .....
    '25.12.7 4:51 PM (175.117.xxx.126)

    일단은 내 아이가 더 소중한 거니까요..
    아이가 학원 가서 없다고 계속 말해야죠..
    저학년 지나면 엄마가 친구 만들어주려고 해도 안 되더라고요.
    그냥 자기 좋은 친구랑만 놀더라고요..
    어쩔 수 없죠 ㅠ

  • 3. ....
    '25.12.7 4:54 PM (116.38.xxx.45)

    아이가 불편해하면 어쩔 수가 없죠...

  • 4. 원래
    '25.12.7 5:08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전학생에게 적극적으로 다가오는 아이는 친구가 없는 아이에요.
    학부모도 마찬가지구요.
    보통 주류들은 굳이 외부인에게 친절할 필요가 없으니까요.
    아이가 불편해한다면 굳이 친하게 지낼 필요없어요.

  • 5. ..
    '25.12.7 5:18 PM (210.178.xxx.60) - 삭제된댓글

    뭘 어떻게 해야 할 지를 몰라요?
    어떻게 하고 싶으세요?
    내 아이가 싫다는데 같이 놀게 하고 싶으세요?
    답이 나와 있는데 어떻게 할지 모른다면 어떻게 해줘야해요?

  • 6. ....
    '25.12.7 5:19 PM (211.201.xxx.112)

    앞으로는 미리 액속한거 아니면 집애 찾아오지 말라고해야죠....

  • 7. kk 11
    '25.12.7 5:36 PM (114.204.xxx.203)

    억지로 친구가 되나요
    그 엄마도 참

  • 8. ..
    '25.12.7 5:38 PM (115.143.xxx.157)

    학원가서 없다, 바쁘다~ 하는거죠.

  • 9. ditto
    '25.12.7 6:05 PM (114.202.xxx.60) - 삭제된댓글

    애들이 친하면 고민할 일이지만 애도 그 친구를 좋아하지 않는데 고민꺼리가 되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8901 피해자도 미성년자였어요 28 .. 2025/12/07 5,646
1778900 울 코트,머플러에서 나는 개 냄새 어떻게 없애나요? 2 ..... 2025/12/07 1,271
1778899 주로 어떤 냄비 손이 잘가나요? 13 .. 2025/12/07 2,013
1778898 저 친구가 없어요! 11 고민 2025/12/07 4,853
1778897 82는 청정아니예요 8 .,.,.... 2025/12/07 971
1778896 요즘 젊은 여성들 편하게 입고 다니는거 보기 좋더군요 16 99 2025/12/07 6,392
1778895 노골적이네요. 14 명박국정원 2025/12/07 5,864
1778894 이제 외국인들 화장해주는 프로도 나왔어요 6 ㅇㅇ 2025/12/07 1,851
1778893 상생페이 어디서받나요 2 상생 2025/12/07 1,770
1778892 과외환불 도와주세요 16 늙깎이 2025/12/07 2,075
1778891 군 인권센터 임태훈 소장 조희대 입건 영상 기자들이 기.. 2 2025/12/07 1,844
1778890 67년생인데 하루가 다르게 늙네요... 22 ㄱㄱㄱ 2025/12/07 6,944
1778889 ‘유승민 딸’ 유담 교수 ‘임용 특혜’ 의혹 수사… 10 이거는어떨지.. 2025/12/07 3,060
1778888 조희대가 입건 되었다는 게 내란 관련 아닐까요 6 ㅇㅇ 2025/12/07 1,280
1778887 공부 안하는 고딩, 기말고사 내일부터 시작 7 ㅇㅇ 2025/12/07 1,135
1778886 헤나 인디고 염색하시는 분들 질문입니다 6 초보 2025/12/07 815
1778885 김수현 일은 왜 조사 안 해요? 4 ㅇㅇ 2025/12/07 1,426
1778884 김학의를 김학의 아니라고 무죄준 천대엽이 같은놈이 전관에우 .. 6 2025/12/07 1,022
1778883 조진웅이 영웅이지 누가 영웅? ㅋㅋㅋ 11 ㅋㅋㅋㅌ 2025/12/07 2,341
1778882 자녀에게 증여 최적 타이밍이 25-35세래요. 24 2025/12/07 5,994
1778881 조진웅 디패 단독쓴 기자는 조선 출신 38 2025/12/07 4,742
1778880 쿠팡 소송 다 하셨나요? 7 ........ 2025/12/07 1,684
1778879 간만에 카레 만들었는데 맛이 안나서 이상하게 생각했는데 4 ........ 2025/12/07 1,708
1778878 이사왔는데 아이학교 아이가 자꾸 와서 벨을 눌러요. 6 ..... 2025/12/07 2,385
1778877 당화혈색소 8.0 3 궁금 2025/12/07 2,7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