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따뜻하게 멋지게 잘 만들어요.

조회수 : 1,503
작성일 : 2025-12-07 10:04:20

치열하게 직장 다닐 때 너무 바빠서 

좋아하는 브랜드를

주로 온라인으로 상품설명서와 후기를 읽고 샀어요.

물론 가끔은 실패해서 반품비를 물고 반품하기도 해요.

 

몇년 전에 온라인으로 구매한 검은 색 겨울코트는 
겉은 모가 61%, 알파카가 39%이라 따뜻한데도

몸통 앞 뒤 안감이 누비패딩으로 되어있어서

한겨울 제일 추운 날에 입고 나가도

패딩이 아니라서

멋스럽고 칼바람에도 따뜻해요.

 

이런 옷을 누가 생각했을까

사람들이 참 대단하다 싶어요.

 

플리스 자켓이나 잠바도

요즘은 안감으로  얇은 패딩이 덧대어서 나오니깐

바람이 불어도 따뜻하네요.

 

참 머리 좋은 것 같아요.

 

 

 

IP : 59.30.xxx.6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7 10:05 AM (223.38.xxx.103)

    엄지척입니다

  • 2. 저도
    '25.12.7 10:11 AM (180.75.xxx.21)

    그런 옷 선호합니다.
    아이디어 굿이에요.

  • 3. 그러고
    '25.12.7 10:31 AM (59.30.xxx.66)

    보니 그 브랜드에서 구매했던
    트랜치도 안감이 누빔이라
    늦가을에도 입고 다녔어요

  • 4. ,,
    '25.12.7 10:34 AM (223.39.xxx.76)

    그런 구성으로 된 코트 못찾겠네요
    추위를 엄청 타서 늘 패딩만 입다가 따뜻한 코트도
    입고 싶은데요

  • 5.
    '25.12.7 10:56 AM (219.248.xxx.133)

    초성이라도 사이트 알려주세요 ㅜㅜ
    코트필요한데요
    제가찾던 딱.

  • 6. 찾아보니
    '25.12.7 11:56 AM (59.30.xxx.66)

    그런 코트가
    지금은 안나오네요 ㅜ

    좋아하는 브랜드에서
    일일이 검색해서 후기를 읽어 보거나
    상품 상세 보기를 해야할 것 같아요.

  • 7. ....
    '25.12.7 11:56 AM (211.234.xxx.24)

    기술의 발전이 한 몫 하죠.
    아이디어가 있어도 기술이 뒷받침 안되면
    소용 없는데, 기술이 먼저 나오면 아이디어도
    더불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의류업계에서 오래 일하고 은퇴했는데
    요즘 겨울 스커트 보면 인조 섬유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한 양모 섬유의 형체 보존과
    강도를 높이기 위에 아예 원단자체에 심지가 부착되서
    나오는 것도 있더라고요.
    예전엔 제작할때 일일이 재단해서 붙이곤 했는데....
    그 외에도 볼때마다 감탄하고 격세지감을 느끼는
    요소들이 참 많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9605 김장김치 망한 거 같아요ㅠ 14 ㅇ ㅇ 2025/12/08 3,184
1779604 82단골질문 어떤복이 최고인가요? 24 .. 2025/12/08 2,027
1779603 씽크대 상판 4 ㅔㅔ 2025/12/08 932
1779602 테라스있는 아파트 어떤가요? 사시는분 만족도 6 ㅇㅇ 2025/12/08 1,908
1779601 비만다큐 3끼 빵 50키로 늘었대요 8 2025/12/08 3,824
1779600 영화 “윗집사람들” 후기 : 스포 절대 X 7 ㅋㅋㅌ 2025/12/08 2,341
1779599 법관대표회의 "내란전담재판부·법왜곡죄, 위헌성 논란·재.. 33 투명하네요 .. 2025/12/08 2,825
1779598 롤렉스 시계 사는 게 보통이 아니네요 15 단단히 미침.. 2025/12/08 4,085
1779597 인공관절 수술 후 잘 걷고 뛰고 하나요.? 19 우울 2025/12/08 2,455
1779596 오늘 은행에 왜이리 사람이 많았나요? 7 짜증 2025/12/08 3,862
1779595 짐버리기 해야하는데 엄두가 안나요 ㅠ 5 ㅇㅇ 2025/12/08 1,452
1779594 오세훈은 서울 갖고 장난치니 재미진가봐요 6 이리 와서 .. 2025/12/08 899
1779593 굽닳은 신발신고 꽈당 5 hj 2025/12/08 1,564
1779592 입시 힘드네요. 수시 꼭 합격했으면 좋겠어요. 14 OO 2025/12/08 2,790
1779591 (고민)은퇴후 아파트 대출금 이자 1 00 2025/12/08 1,751
1779590 요리를 한동안 안했더니 하고싶지 않아요 3 집밥 30년.. 2025/12/08 1,285
1779589 지금 매불쇼에 황석영 작가님 나오시네요. 2 내란척결 2025/12/08 1,373
1779588 오세훈, 내년부터 도로 막는다.서울판 '카 프리 모닝' 23 앗싸 2025/12/08 4,795
1779587 ... 13 .. 2025/12/08 3,197
1779586 집이 정말 쾌적하고.. 잘 정리되었어요 7 정리정돈 2025/12/08 6,650
1779585 이름 있는 판 검사들 사건기록 전수 조사했으면 좋겠어요 5 2025/12/08 421
1779584 일본에 한국인 출입금지하는 식당이 있네요 10 ㅇㅇ 2025/12/08 2,393
1779583 자랑계좌입금했어요. 24 .. 2025/12/08 3,966
1779582 이재명 조카 학창시절 승용차절도 39 대단하다 2025/12/08 3,356
1779581 크루즈 여행 800이면 많이 싼거죠? 8 ... 2025/12/08 1,7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