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모시조개 너 정말

추우면 조회수 : 1,436
작성일 : 2025-12-06 14:02:15

점심메뉴를 해물칼국수로 정했다

나이먹고 소비에 소심해진 나는

백합조개랑 모시조개 사이에서 망설인다

가격이 두배니까

 

몇번의 망설임끝에 모시조개를 선택했다

그러고 보니 모시조개의 시원하고 달착지근한 국물을 먹어본지가 꽤 오래전이다

 

해물칼국수의 국물을 한숟가락 뜨는 순간

그래 이맛이지! 가 절로 나왔다

두그릇 끓이면서 500그람을 다 넣었더니

정말 끝내준다

 

모시조개 너는 정말!

 

우리 바다에 계속 살아줄거지?

내가 가끔 한번씩만 먹을게

IP : 125.187.xxx.4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쓸개코
    '25.12.6 3:07 PM (175.194.xxx.121) - 삭제된댓글

    백합이랑 동죽이 서운하대요 ㅎ

  • 2. 쓸개코
    '25.12.6 3:08 PM (175.194.xxx.121)

    원글님 백합이랑 동죽이 서운하대요 ㅎ

    예전에 길에서 동죽 1키로를 사서 하나하나 다 까서 클램차우더를 끓인적 있는데 맛이 기가 막히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9035 따뜻하게 멋지게 잘 만들어요. 7 2025/12/07 1,508
1779034 조진웅 배우님은 뉴라이트 희생량같아요 29 정직 2025/12/07 4,099
1779033 군수해서 의대 못가겠죠? 17 ..... 2025/12/07 2,412
1779032 샤이니 키, 박나래 주사이모 연관있나 "10년 넘어&q.. 3 이건 2025/12/07 5,182
1779031 젓갈냄새 나는 김치 찾고 있어요 3 ㅇㅇㅇ 2025/12/07 796
1779030 코트안에 입을 롱패딩 봐주세요 7 패딩 2025/12/07 1,690
1779029 노후에 돈 다쓰고 죽자가 목표이신분도 있나요? 6 2025/12/07 2,194
1779028 김민하 배우 코 8 &&.. 2025/12/07 3,607
1779027 들었을 때 제일 짜증나는 말 23 수다 2025/12/07 4,019
1779026 50대이신분들 키 얼마나 줄으셨나요 20 묻어서 2025/12/07 3,040
1779025 김경호 변호사 "조진웅 배우의 과거와 조희대 대법원장의.. 48 똑같이파야지.. 2025/12/07 5,566
1779024 20년후 대학생 수는 절반 넘게 줄어들겠어요 4 ... 2025/12/07 1,390
1779023 법원이 기각 - ‘10대 중학생 참변’가해자 전자발찌 부착청구 9 ㅇㅇ 2025/12/07 1,588
1779022 아침에 자고 일어났는데 이런 증상이 3 2025/12/07 2,457
1779021 인턴쉽찾기 3 가능궁금 2025/12/07 628
1779020 부모 지갑에 손댄 초5아들 체벌 후 마음이 안좋네요 21 ㅇㅇ 2025/12/07 3,526
1779019 현지 싱가폴 13 ㄱㄴㄷ 2025/12/07 2,391
1779018 지방여대, 여전은 왜 개방하라고 안 하죠? 32 궁금 2025/12/07 2,328
1779017 전국 법원장들 말장난하고 자빠졌네요 16 ㅇㅇ 2025/12/07 1,525
1779016 이사할때 음료뭐 준비해요? 8 ........ 2025/12/07 959
1779015 주사이모가 놔주는 주사는 무슨 종류인가요? 40 .. 2025/12/07 15,873
1779014 유명인이 된다는건 너무 무서운 일이네요 19 ... 2025/12/07 5,157
1779013 "장보기가 무서워요"…체감물가 급등에 소비자·.. 13 ... 2025/12/07 2,425
1779012 조세호도 박나래도 첫인상은 8 .. 2025/12/07 3,987
1779011 사학재단 집안이랑 결혼했다 이혼한 여성분이 폭로한 뉴스 있지 않.. 3 김닝 2025/12/07 4,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