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어디에서 자신한테 각하란 말 쓰지 말라고 한 영상이 있죠
대통령이 앞장서서 권위주의를 없애고 수평적 인간관계를 도모하는 방향을 잡은 것 같은데
이게 가족적인 친밀감을 가져도 되는 분위기가 형성된 게 아닌가 생각되네요
수직적 인간관계를 허무니까 손자가 할아버지 수염을 잡아 당겨도 된다고 하는 것과 같이
기존의 것을 허물고 뭔가 새로운걸 정립하려 할때
부작용이 나타나는 건 어쩔수 없는 통과의례인가 봅니다
김남국이 대통령실 보좌관이 되어 들어가서
형 누나 호칭을 이 사람 저 사람한테 썼다는데
유교적 권위주위에 탈피한 직후에 나타나는 어정쩡함의
또다른 현상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뭐래는거야ㅎㅎㅎ
회사에서 다 형 누나 언니 오빠 하는거 괜찮아보이나요?
남국이 쉴드 치느라 머리 많이 쓰네, 형ㅋㅋ
흰옷 입는 건 백의의 민족 이라서 그런거고
석렬이 똘마니들 데려다 임명하는 건 이이제이 정책 때문이고
현지누나 호칭은 유교식 권위주의 타파 때문이라고요?
이렇게 손가혁에서는 합리화 하는 부서가 따로 있나 봐요
근데 엄청 웃기다는 거 아세요?
김건희는 여사
김혜경은 씨
그게 이 나라 언론이고
먼지 한톨 찾아 태산을 만드는게 니들이야
우리가 그걸 너무 잘 알거든
무슨 여사를 붙여?
그냥 건희 그나마 혜경씨는 씨를 붙여 존중해줬고만
별걸 다 트집. 그냥 혜경이라고 호칭하길 원하냐? 119.201
2찍들은 웃기는 게
김남국은 훈식이형 현지누나 이 둘을 거론했는데
훈식이 형은 절대로 입에 올리지 않음
오직 현지누나만 물고 늘어짐
이유가 뭘까
니까. 그렇지 쫄따구는 관심없음. 118.235
니들이 끌어내리려고 한사람한테 집중하는거겠지
이건 신박하네요 나도 3억연봉 꽂아쥬는 오빠있었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