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치기까지는 아닌데
긴 면을 안끊고 계속 넘기니
씹지도 않고 꾸역꾸역 넘기네요
면치기까지는 아닌데
긴 면을 안끊고 계속 넘기니
씹지도 않고 꾸역꾸역 넘기네요
그니깐요.
고개를 막 끄덕끄덕 하면서 면을 빨아들이는거 보면
보는 저도 숨넘어가겠어요.
치솟을거 같아요
가늘고 길게
말 하나요?
면 먹을 때 보면 씹지도 않고 넘기던데요
쯔양 뿐만아니라
유재석도 그렇고 대부분 그래요.
그 맛으로 국수를 먹죠!
끊지 않고 후루룩 한입에 먹기!
제가 젊은 시절 한창 소화력 좋을 때 냉면 1인분을 그렇게 두 입에 먹었었는데.
소화력 떨어지고 나서는 냉면도 싫고 우동도 싫고 라면도 싫으네요.
잘 씹어 먹어도 소화가 안되니
면 자체를 멀리하게 되네요
어릴때부터 그렇게하면 입술 따갑고 맵고, 국물에 옷에 다 튀어서 누가 시키지 않아도 혼자서도 그렇게 안 먹었는데..
일본 문화인 걸로 알고 있어요. 면 끊어 먹지 않는 거..
앞에서 소리만 안내면 끊어먹든
그릇째 씹어먹든 노상관이요..
끊으면 침묻은 음식이 다시 그릇속으로 들어가 더럽.
한입에 들어갈 양만 잡으면 되는데 너무 많이 집어요 라면 3가닥만 잡으면 안끊어도 다 들어가요
면을 끊지는 못하고 한입에 들어갈정도 두세가닥만 집어 입에 넣는데
옆에 사람들이 깨작거린다고 엄청 맛없게 먹는다고 타박
면을 왜 끊어 먹어요?
족발 뜯는 것도 아니고
밥 먹을 때 앞니 쓰는거 아니예요.
면치기도 상스럽습니다
밥상에서 밥 더럽게 먹는 사람이랑은 겸상 안해요.
앞니 쓰는 사람도 마찬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