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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계공학과, 에너지, 자동차등 공대전공

미래 조회수 : 1,152
작성일 : 2025-12-05 13:15:02

여기서는 컴공도 가지마라 교대도 가지마라

문과도 가지마라 약대도 살짝 그렇구요

 

공대중 기계공학과나 에너지, 자동차 자율주행

선박 이러한 전공들은 어떤가요?

 

 

 

IP : 211.36.xxx.74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계는
    '25.12.5 1:17 PM (210.100.xxx.239)

    기계과는 안좋았던적이 별로 없어요

  • 2. 기계는
    '25.12.5 1:17 PM (118.235.xxx.53)

    이젠 한물 갔다고해요 그런시대가 아니고
    선박도 한물갔고요 배를 타면 몰라도

  • 3. ..
    '25.12.5 1:18 PM (118.130.xxx.26)

    전망 취업 중요하지만 제일 중요한건 아이의 결정입니다
    학과 커리큘럼 보시고 판단하세요
    공부가 되어야 취업이든 하죠

  • 4. 아이고
    '25.12.5 1:19 PM (115.138.xxx.1)

    잘모르면 답을 하지 마세요
    로봇 자동차 조선 반도체장비 죄다 기계입니다
    결국 공대 전화기순의 선호도는 잘 안바뀌어요

  • 5. ...
    '25.12.5 1:19 PM (202.20.xxx.210)

    전 공대.. 여기서 다 가지 말라는 컴공 나와서 20년 째 일합니다.. (연봉은 1억 5천 좀 넘어요..) 아니.. 이거 저거 다 하지 말라고 하면.. 뭘 하나요 -_-;;; 교대는 말립니다. 제가 아이 키우다 보니 ㅋㅋㅋ 음.. 사람 할 짓 아닌 게 애 키우는 건데 한 번에 수십명... 기계 공학은 저 대학 다닌던 20년 전에도 3대장.. 전화기. (전기전자/화공/기계)에 꼽히던 과입니다..
    참고로 저는 컴공이 왜 나쁘다는지 잘 모르겠어요. 제 대학 동기들(저는 연대 나왔고요) 다들 좋은 외국계 삼성.. 이런데 가서 저보다 훨씬 잘 받고 좋은 환경에서 일하거든요.. 공대 앞으로도 좋습니다. 너무 어두운 얘기만 듣지 마시고 저 같은 사람도 있다는 걸 알아주세요. 참고로 공대 공부 빡셉니다. 저는 기억이 공도에서 맨날 자판기 커피 먹고 동기랑 밤새던 기억만 있었어요 ㅎㅎㅎㅎ

  • 6. ,,,
    '25.12.5 1:23 PM (118.235.xxx.21)

    잘 모르면 전화기 보내세요 순서도 기억하세요 전>>>>>>화>>>기에요

  • 7. ...
    '25.12.5 1:25 PM (202.20.xxx.210)

    저는 외국계에서 재무 시스템 컨설팅 일하는데요.. 여기는 지금도 사람이 없어서 난리에요... 저도 이직하면 더 받을 수 있지만, 전 이미 노후도 했고 상가도 사놔서 이젠 좀 널럴하게 하고 싶어서 이직 못하고 있습니다. (지금 있는데가 주 2,3회 재택에 정말 시간 여유가 많거든요.) 사람들이 착각하는데 AI가 사람을 대체하려면 AI가 그만큼 발달을 해야 하고 그걸 결국 고민하고 해내는데 사람이 필요해요.. 그래서 고급 인력은 더 귀해집니다. 그럼 어떻게 하느냐. 내가 특정 분야에 전문가가 되고 더 뛰어나게 발전하면 되는겁니다. 기술이 더 뾰족하게 나를 만드는 거죠. 잘 생각해보면 역으로 AI는 IT분야의 고급 기술자가 더 필요하다는 결론에 도달합니다. 지금처럼 코딩학원 몇 달 다니고 하는 그런 코더말고.. 고차원적인 기술이 필요하고 그걸 대학에서도 가르칠거라고 믿습니다..

  • 8. ㅇㅇ
    '25.12.5 1:29 PM (112.170.xxx.141)

    저희는 이번에 전자공학 지원하려는데 괜찮을까요?
    딱히 관심있는 분야는 없는 상태고 컴쪽은 싫다고 하네요ㅜ

  • 9.
    '25.12.5 1:31 PM (118.235.xxx.62)

    저 윗님 질문이요
    오십대중반 서카포 컴공 나온 사람도 수요가 있나요?
    가족중 대기업 임원 못 돼서 고민하나봐요
    일은 잘하나 사람관리는 못 하는 스타일 대기업 임원 자리는 제가 봐도 아니다 싶어서요

  • 10.
    '25.12.5 1:31 PM (122.36.xxx.14)

    점셋 202.20답변 듣고 싶네요

  • 11. ...
    '25.12.5 1:35 PM (202.20.xxx.210)

    오십대 중반에 일을 잘하면 이미 아는 사람 오퍼가 있었겠죠. 최근에 3년 짜리 플잭 지금 PM이 50대에요. 영어 능통하고 아주 일 잘하고 쿨해요...실무로 뛰시는데 내년 정년인 나이인데 연장해서 계속 다니실 듯... 제가 40대 초반인데 50대 중반이면 좀 늦긴 하죠. 그리고 플잭 계속 뛰거나 현업에 있지 않았으면 힘들죠. 저희 PM은 실무 플잭을 계속 뛰었어요. 그러니까 정년까지 1년에 3개월 이상 출장다니며 저렇게 뛰시는 듯요.

  • 12. 위에 202.20님
    '25.12.5 1:48 PM (61.74.xxx.243)

    그건 아는데..
    문제는 이미 기존 고급인력말고 신규 인원을 안뽑아서(기존에 신규 인원들이 하던 일들은 ai가 더 잘한다고..) 문제 아닌가요?
    신규인력들이 연차를 쌓을곳이 없는데 전공하고 나이만 먹는다고 어느날 뚝딱 경력직이 되는게 아니잖아요.

  • 13. 음님
    '25.12.5 1:48 PM (121.136.xxx.27)

    지인 중 서카포 컴공 나와 s전자 다니다가 역시 임원 안되서 50세에 퇴직하고 벤처로 옮겼는데 연봉2억쯤되더군요 매니저급이고 60세까지는 근무 넉근할거라고 본대요

  • 14. . .
    '25.12.5 1:50 PM (106.101.xxx.14)

    옛날말입니다
    전화기
    현재 애 취업준비중이라 두루두루 소식듣는데요
    친구들 석사까지요
    기계도 컴공도 화공도 다 별루고
    그나마 방산쪽은 좀 뽑는데요
    2.3년전이랑 또 달라요

  • 15.
    '25.12.5 1:52 PM (118.235.xxx.202)

    답변 감사해요
    40후반까지 헤드헌터 통해서 이직자리는 계속 들어왔으나 임원될 줄 알고 무시했다 하더라구요

  • 16.
    '25.12.5 1:53 PM (222.109.xxx.173)

    20년전에 결혼할때 남편이 회계사라니까 동기가 회계사 없어질 직업이라고 했었어요
    막상 결혼해서 보니 하는일이 너무 다양해요.세무회계만 있는게 아니에요.
    사회가 사라지는것도 아니고 인간이 할 일이 아직은 더 많습니다

  • 17. 진짜
    '25.12.5 1:54 PM (121.125.xxx.156)

    잘모르면 답을 하지 마세요
    로봇 자동차 조선 반도체장비 죄다 기계입니다
    결국 공대 전화기순의 선호도는 잘 안바뀌어요 2222

    우리나라 제조업이 주류인데 기공과가 안 좋았던적 별로 없어요
    시대에 따라 선호도가 조금씩 업다운될 수는 있지만요
    ( 지방 근무, 출장 등등)
    요즘은 소프트웨어도 하드웨어를 알면 이해도가 커져선지 그쪽도 기공과 출신 많이 뽑아요

  • 18. 초록마니
    '25.12.5 2:05 PM (59.14.xxx.42)

    컴공 50대 40대는 돈 잘벌죠. 기존에 먼저 시삭했으니까요!
    근데 지금입학은 아니라는거여요!
    시대가그 사이 또 달라시고 있다구요!

    잘모르면 답을 하지 마세요 제발!
    로봇 자동차 조선 반도체장비 죄다 기계입니다
    결국 공대 전화기순의 선호도는 잘 안바뀌어요
    33333333333333333

  • 19. ...님 답변좀요^^
    '25.12.5 2:33 PM (115.138.xxx.111)

    알아볼데도 없고 ㅠ
    24살인 아들이 공대 기계공학과 이번에 졸업하는데 대기업 계열사 신입 프로젝트 매니저인 pm로 들어간데요
    영어면접을 3차까지 잘봐서 뽑혔다는데 원어민 정도까지는 아니거든요
    앞으로 pm 전망 좋을까요? Mba도 따두면 좋을까요?
    여쭤볼데가 없어요
    우리부부는 문과라 이과쪽은 아예 모릅니다

  • 20. ...
    '25.12.5 2:48 PM (202.20.xxx.210)

    아뇨.. 신입에게 PM을 안 맡기죠. 그건 IM일꺼에요. 그냥 스케쥴 관리하고.. 회의 일정 조정하고. 이런 거. 처음에 그런 쪽 하면 전문성이 아예 안 생깁니다. 신입을 누가 PM으로 쓰나요 -_- 당연히 처음에는 현업하고 경력이 생기면 그 분야에 PM으로 뛰는 거죠.

  • 21. Pm
    '25.12.5 2:59 PM (115.138.xxx.111)

    아 그런가요
    Pm자리로 지원하기는 했다는데 아마 팀의 막내로 들어가는거 같던데
    플랜트교육을 여름방학때 받고 4학년때 산업안전기사 자격 땄거든요 지금 진행중인 프로젝트가 있어서 출장도 잦을거라는 얘기 면접때 들었다 해서요
    Im하면서 pm하시는분들 업무보조 하려나 싶네요

  • 22. ...
    '25.12.5 3:21 PM (202.20.xxx.210)

    신입은 PM을 못합니다. IM으로 가면 가장 큰 문제가 그냥 내내 남들 플잭 회의 일정, (누가 시간 되는지 안 되는지 찾고 회의룸 예약하고, 출장 가면 항공권, 호텔 예약 - 가격 맞춰서 하고.. 일비 관리하고.. 한 마디로 시다바리 하다가...) 이나 관리하다가 전문성이 없어서 오래 못 가요. 꼭 처음에는 반드시 기술이나 비지니스 배우는 자리로 가야 합니다. 회사에서 구조조정하면 IM부터 잘라요...

  • 23. Pm
    '25.12.5 3:35 PM (115.138.xxx.111)

    아 알겠습니다
    아들에게 알려줘야겠군요
    프로젝트이후 엔지니어링설계나 기술직자리로 가도 된다고 말씀하셨다던데 그런 이유일수도 있겠네요
    일단 인턴이라 생각하고 다녀보고 말씀해주신대로 잘 판단해서 결정하라하겠습니다
    아무것도 몰랐는데 조심히 잘 살피겠습니다 고급정보 감사합니다^^

  • 24. ..
    '25.12.5 4:08 PM (183.107.xxx.49)

    전자,전기가 젤 좋아요. 대학 셤기간에 도서관서 공부할때 전기과 남자애들 나와서 지들끼리 애기하는거 들었는데 다 공사쪽으로 취직됐다고 하더군요. 백프로 취직된 상태고 그중 고른다고 했어요.

    기계과는 글쎄. 제 사촌동생 기계과 석사하고 한전 다니긴 하는데 기계과 보다는 전자,전기가 최고.

  • 25. ...
    '25.12.5 4:39 PM (112.168.xxx.153)

    컴공으로 30년째 프로그래머 하고 있는데 컴공 경기를 좀 타지만 상위권 대학은 그래도 어디든 가고요. 적성이 중요하고요.

    제일 무난한 것은 역시 전자과 전기과가 맞아요. 우리나라는 제조업강국이라서 하드웨어에 대한 이해도가 있는 사람을 선호해요. 전자과 나와서 sw 하는 사람들이 취업도 더 잘해요. 저는 그래도 쭉 하드웨어 관련 일을 해서 협업이 가능한 사람이라 꽤 오래 붙어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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