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마
'25.12.5 10:42 AM
(59.7.xxx.113)
10대 애들이지 않을까... 속상하셨겠어요. ㅠㅠ
2. 111111111111
'25.12.5 10:43 AM
(61.74.xxx.76)
그냥 놔두지 ... 남이 만들어놓은거 귀엽고 좋은데 말이죠
아마 소패 사패 그런 인간들일거예요 누가 부수고 있으면 제가라도 한마디 해야겠어요
3. ㅡㅡ
'25.12.5 10:45 AM
(39.7.xxx.12)
맞아요 어릴때라도 정상적으로 큰 애들이라면 눈사람 잘 만들었다 귀엽다 멋지다고 생각하지 그걸 부수고 싶다는 생각은 안하죠.
사진이라도 찍어놔서 다행이네요.
4. 그러게요
'25.12.5 10:48 AM
(222.106.xxx.184)
그냥 좀 놔두지
장난끼 많은 애들이 그런걸까요?
저희 아파트 내 공원에서도 어제 눈사람 여기 저기 많이 만들어 놨더라고요
걷가다 한쪽 눈이 빠진 눈사람이 있길래
마른 단풍잎 주워서 한쪽 눈 만들어 주고 왔는데...ㅎㅎ
5. 문제임
'25.12.5 10:48 AM
(118.235.xxx.19)
인성파괴자들
6. ...
'25.12.5 10:50 AM
(61.255.xxx.201)
남녀를 떠나서 그런 인성파탄자들이 많더라구요. 역지사지가 안되고 공감능력 떨어지는 모지리에 인간성도 바닥인 쓰레기들이예요.
자녀분들 남친이나 여친이 그런다면 조용히 멀어지라고 하세요.
그 눈사람이 미래의 자기 모습이 될거니까요.
7. 산에서
'25.12.5 10:57 AM
(123.212.xxx.231)
산객들이 하나씩 쌓아 만든 돌탑
밀어서 와르르 무너뜨리는 애도 봤어요
지나가던 사람들이 다들 너무 놀랐는데 옆에 있던 부모는 너무나 태연해서 충격
8. ---
'25.12.5 11:02 AM
(220.116.xxx.233)
와 돌탑은 진짜... 욕나오네요!!!
옆에 있던 부모가 제지 안하다니 그건 더 쌍욕이!!!!
요즘 애들 집에서 인성 교육에 문제가 있는 것 같아요.
너무 애들 감정 읽어주기만 하고 다 엄빠가 알아서 해주고 기 살린다고 우쭈쭈 해주니
애들이 뭐든 자기하고 싶은 대로 다 하면 되는 줄 알고 타인의 감정에 오히려 둔감하고 공감못하는 애들이 많아요.
분명 눈사람 파괴 저것도 애들이 그랬겠죠. 그냥 재미로, 아무 생각없이 ㅠㅠ
9. 영통
'25.12.5 11:08 AM
(211.114.xxx.32)
동물 해치는 이들 ..사람 죽일 수도 있다던데
눈사람 해치는 사람들 무서워요
결국 그 폭력성이 나올 듯
10. ooo
'25.12.5 11:14 AM
(182.228.xxx.177)
절대 같은 사회구성원으로 두고 싶지 않은 부류예요.
눈사람 그게 뭐 별거냐고 할 사람도 있겠지만
그 폭력성, 야비함, 찌질함이 근거 없이 나오는게 아닙니다.
11. ..
'25.12.5 11:19 AM
(210.181.xxx.204)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눈사람 부수는 사람들 인성은 말말 것도 없는거예요.
저 위에 돌탑도 참..
12. ...
'25.12.5 11:31 AM
(106.101.xxx.194)
요즘 돌덩이 넣어서 만드는 사람들도 있더라구요.
13. 저는
'25.12.5 11:33 AM
(124.63.xxx.159)
그냥 심술맞은 아이들 짓이라고 생각했어요 ㅜㅜ
근데 성인이 그러더라구요
14. ..
'25.12.5 11:46 AM
(121.152.xxx.153)
눈사람 그게 뭐 별거냐고 할 사람도 있겠지만
그 폭력성, 야비함, 찌질함이 근거 없이 나오는게 아닙니다.22
15. 눈사람
'25.12.5 11:51 AM
(112.161.xxx.169)
나이 먹어도 눈사람 보면 귀엽고
녹기 시작하면 아쉬운데
왜 쓰러트려요ㅜ
참 이상한 인간도 많지ㅜ
16. …
'25.12.5 12:21 PM
(222.233.xxx.219)
상관 있다고 봅니다
17. ㅇㅇ
'25.12.5 12:30 PM
(222.107.xxx.17)
근데 제가 어렸을 때 눈사람 만들면
햇볕에 다 녹아 없어질 때까지 부수는 사람이 없었거든요.
우리 동네만 그랬던 건지 모르겠지만요.
요즘 부서진 눈사람 볼 때마다
사악한 사람들이 많아진 것 같아 섬뜩해요.
예전 애들이 더 장난꾸러기가 많았지만
눈사람 부술 생각은 안 했단 말이죠.
18. 성악설
'25.12.5 1:14 PM
(112.153.xxx.225)
타고나길 사악하게 타고난 인간이라서 그래요
19. ᆢ
'25.12.5 1:15 PM
(118.235.xxx.43)
-
삭제된댓글
돌탑은 무너뜨려도 되지요.욕심으로 세운 것들 징글징글
20. ᆢ
'25.12.5 1:15 PM
(211.104.xxx.18)
돌탑은 무너뜨려도 되지요.욕심으로 세운 것들 징글징글
자연스럽게 널려있으면 얼마나 보기 좋은데
21. 사이코패스
'25.12.5 2:47 PM
(106.102.xxx.45)
-
삭제된댓글
눈이 잘 안 오는 지역이라 어쩌다 폭설 내리면 눈오리, 눈사람 등등 눈으로 만든 작품이 엄청 많이 생기는데 그걸 일일이 찾아 다니며 걷어 차는 놈이 있더라구요.
진짜인지는 만든 이야기인지 모르겠는데 어떤 놈이 하도 그러고 다니니 누가 경계석(? 차 못들어 오게 막는 길쭉한 돌)이랑 쇠기둥에 눈을 붙여서 눈사람을 만들었다나 봐요. 주변에 미끼로 눈으로만 만든 눈사람도 같이요.
눈사람이 한곳에 모여 있으니 이 사패가 또 와서 신나게 걷어 찼겠죠? 그러나 안에 단단한게 든 눈사람을 힘껏 걷어 차다가 발에 금이 갔대요. 고의로 한 짓이라고 경찰에 신고하고 CCTV 확인한다며 난리가 났었다는 이야기가 한동안 떠돌았어요.
그러다
22. 사패
'25.12.5 2:48 PM
(106.102.xxx.45)
눈이 잘 안 오는 지역에 사는데 어쩌다 폭설 내리면 눈오리, 눈사람 등등 눈으로 만든 작품이 엄청 많이 생기는데 그걸 일일이 찾아 다니며 걷어 차는 놈이 있더라구요.
진짜인지는 만든 이야기인지 모르겠는데 어떤 놈이 하도 그러고 다니니 누가 경계석(? 차 못들어 오게 막는 길쭉한 돌)이랑 쇠기둥에 눈을 붙여서 눈사람을 만들었다나 봐요. 주변에 미끼로 눈으로만 만든 눈사람도 같이요.
눈사람이 한곳에 모여 있으니 이 사패가 또 와서 신나게 걷어 찼겠죠? 그러나 안에 단단한게 든 눈사람을 힘껏 걷어 차다가 발에 금이 갔대요. 고의로 한 짓이라고 경찰에 신고하고 CCTV 확인한다며 난리가 났었다는 이야기가 한동안 떠돌았어요.
23. ---
'25.12.5 4:32 PM
(220.116.xxx.233)
와 퇴근길에 아파트 단지내에 있는 다른 눈사람 방금 걷어차는 초고~중딩 남자애 무리 봤어요...
눈에서 폭력성을 뿜네요 아주... 너네 대체 무슨 가정 교육을 받은거니 ㅠㅠ
앞으로 맴찢이라 눈사람은 다시 안만드렵니다 흑흑
저 어렸을 때 눈사람 부수고 다니는 애들 없었던 것 같은데 ㅠㅠ
다들 낭만이나 다른 사람 배려는 밥말아 먹나봐요 인류애 와장창...
24. …
'25.12.5 6:13 PM
(14.4.xxx.97)
미쳤네요. 어릴때 제가 만든 눈사람 옆에 아기눈사람 만들어놔서 너무 기뻤는데 그러진 못할망정 부수다니
도대체 요즘 왜그러나요. 20대 여자 유튜버가 눈사람 만들었는데 다 만들자마자 옆에서 부숴도 되냐고 묻고 발로 차는 놈 있던데
원글님 눈사람 부순놈 분명 상 찌질이일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