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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침 8시 반에 벨 누르고 가버리는 여자

ㅇㅇ 조회수 : 3,139
작성일 : 2025-12-05 08:40:08

방금 우연히 인터폰 앞에 있었는데

집 벨이 울려 화면을 보니

모르는 30대 여자가 벨 누르자마자 자리를 뜨고 가네요

용건이 있으면 문 앞에 서서 기다릴 것인데 

택배 두고 간 것도 아니고

이게 무슨 일일까요?

혼자 살다 보니 좀 꺼림직하네요

 

IP : 125.132.xxx.17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팩트
    '25.12.5 8:41 AM (221.138.xxx.92)

    미친 여자가 그 동에 있나봐요...

  • 2.
    '25.12.5 8:44 AM (182.215.xxx.4)

    뭘까요. 요새는 벨 잘 안누르니
    벨 누르면 너무 쿵하고
    안반가워요 저도 ㅜㅜ
    잘못 눌렀나 보다 하시고 당분간 나가실때 인터폰으로 밖 한번
    훑어보고 가셔요

  • 3. 이상한
    '25.12.5 8:46 AM (59.15.xxx.225)

    사람이네요.

  • 4. ..
    '25.12.5 8:46 AM (39.115.xxx.132)

    ㅠㅠ 저같은 사람일수도
    아침 등원 도우미 하는데
    예전 살던 층 누르고
    가서 벨누르고 기다리다
    정신 돌아외서 깜놀하고
    도망왔다는...
    나중에 문에 그랬었다고 죄송하다고
    포스트잍 붙였네요 ㅠ

  • 5. ..
    '25.12.5 8:47 AM (121.190.xxx.7)

    집을 잘못찾아왔겠죠

  • 6. ..
    '25.12.5 8:56 AM (183.107.xxx.137)

    엘베 잘못 내린것일수도 있어요.

  • 7. ...
    '25.12.5 9:09 AM (39.125.xxx.94)

    잘못 찾아온 거 같은데 너무 예민하시네요

  • 8. ........
    '25.12.5 9:16 AM (211.225.xxx.144)

    외출후 엘리베이터 층을 잘못 눌렀고..
    울집인줄알고 현관문 비밀번호를 눌렀습니다
    문이 안열려서 왜 이러지 고장인가 이상하다 하면서
    다시 한번 비밀번호를 눌렀다가 호수가 다른것을 알고
    깜짝 놀랐고 도망치듯이 엘리베이터를 탄적이 있습니다
    아마 30대 여자분도 실수를 한것 같습니다

  • 9. 실수
    '25.12.5 9:17 AM (58.226.xxx.2)

    저도 라인 착각해서 새벽6시에 남의 집 벨 누를뻔한 적 있어요.

  • 10. ㅇㅇ
    '25.12.5 9:22 AM (125.132.xxx.175)

    아 잘못 찾아온 것일 수 있겠군요
    그런데 누르자마자 쌩하니 가버려서...
    누르고 아무도 안 나오면 잠시 어버버하다가 가는 것도 아니고
    재빠르게 누르고 재빠르게 가버리니 그렇게 생각을 못했어요

  • 11. 실수 했으면
    '25.12.5 10:33 AM (121.162.xxx.234)

    바로 알려줘야죠

  • 12. ....
    '25.12.5 10:53 AM (1.228.xxx.68)

    오히려 쌩하니 가버려서 잘못 누른것 같은데요
    볼일있으면 기다리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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